계신가요? 생리량이 줄면서 팔이 절리고 손가락도 저리면서 통증이 있어요. 무거운 물건도 못들겠고요.
혹시 이런 증상 가지신 분 계신가요?
넘 아파 밥하다가 눈물이 다 납니다.
계신가요? 생리량이 줄면서 팔이 절리고 손가락도 저리면서 통증이 있어요. 무거운 물건도 못들겠고요.
혹시 이런 증상 가지신 분 계신가요?
넘 아파 밥하다가 눈물이 다 납니다.
병원 갈까 참고 좀 버틸까 하면서 하루하루 갑니다. 비슷한 증상의 분을 뵈니 좀 안심이.. 저는 아프지만 눈물 날 정도는 아닌데.. 넘 힘드시면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저요 마디마디가 아프다는게 어떤건지 알것 같아요 너무아플땐 정형외과 가서 주사 맞았어요 그럼 한동안 괜찮더라구요
갱년기 증상이라기보다는요
우리 주부들이 내 몸 안아끼고
너무 쎄가 빠지게 일을 해서 온 터널증후군일지도 몰라요.
정형외과에 가보세요.
갱년기 증상 맞아요. 정형외가 가서도 별로 효과 못 봤어요.
저는 나이가 돼서 온 진짜 갱년기는 아니었고 산부인과 수술하고서 호르몬 치료하느라 강제적으로
온 일시적인 갱년기였는데 원글님과 증상이 똑같았어요. 손가락이 저리고 뼈가 시리고 손에 힘도 없고.
감기 몸살을 아주 심하게 앓는 기분. 디스크도 심하게 앓는 기분. 온몸이 다 아팠어요.
처음엔 정형외과 질환인 줄 알고 정형외가도 가고 한의원도 가서 침도 맞았는데 별로 효과 없었어요.
나중에 산부인과 가서 약 먹고 좀 괜찮아졌어요.
증상님! 산부인과 가서 무슨 약 드셨나요? 저도 산부인과 수술하고 나타난 증상같아요. 침맞아도 효과가 없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갱년기인데 몇달전부터 이상하게 손발이 붓고 종아리에 핏줄도 심히게 보이고해서 하지정맥전문의에게 초음파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팔다리 저리고 손발 붓고 ,,
감기몸살기분이 늘 있고 이 느낌 좀 없애고 싶어요
맞습니다. 응급실을 몇번이나 갔는데 의사들도 잘 몰라요. 갱년기 전문의를 찾아가세요. 호르몬요법을 시작하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우선 과로하지 마시고 잘 쉬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더운 날 무리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언제 수술하셨어요? 저는 근종이랑 자궁내막증 때문에 수술 후에도 호르몬 억제 주사(갱년기주사)
를 7개월 정도 맞는 중에 이 증상이 왔어요. 산부인과의사샘이 보통의 갱년기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는
하셨는데 그 증상이란 게 얼굴 화끈거림이나 덥고 춥고 하는 거일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몸이 아플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갱년기 증상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정형외과 치료만 받다가 산부인과
예약일에 병원에 가서 몸 아픈 거를 얘기했더니 정형외과 병 아니라고, 갱년기 증상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수술 후 주사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그 주사 때문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차차 좋아질 테니
그냥 기다려 보라고 했어요. 증상을 좀 완화시키는 약도 처방해 줬고요. 약 이름이 정확히 생각이 안
나는데 약을 한두 달 먹었던 것 같아요.
원글님도 수술하신 산부인과 병원에 한번 가서 진료 받아 보세요.
의사선생님 말 들으니까 보통 저런 증상이 없어지기까지 몇 개월 걸린다는데 1년까지 아픈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 1년 아픈 사람 중 하나였어요.ㅡㅡ;;
2013년 여름에 수술했는데 몸이 안 아프기 시작한지는 몇달 안 돼요. 아무튼 원글님도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괴로움에서 해방되셨으면 좋겠네요. 기운 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5420 | 고3아들 수첩을 훔쳐봤어요 8 | .. | 2015/08/22 | 4,351 |
475419 | 이번 무도가요제 관객들 4 | .... | 2015/08/22 | 3,042 |
475418 | 유학첫날인데 두렵고 긴장되네요 11 | // | 2015/08/22 | 3,258 |
475417 | 오나귀..할 시간만 기다려요. 5 | 기다리가 지.. | 2015/08/22 | 941 |
475416 | 이웃집에서 음식담아온 접시.. 15 | 옆집 | 2015/08/22 | 5,941 |
475415 | 전쟁을 막는 건 미국이 아니에요 3 | 한반도에 | 2015/08/22 | 2,355 |
475414 | 순애역 김슬기씨 3 | 어머 | 2015/08/22 | 2,862 |
475413 | 아고. 군에서 휴가나온아들 7 | 82cook.. | 2015/08/22 | 2,798 |
475412 | 제가하는 멸치볶음 안딱딱해져요 9 | mmm | 2015/08/22 | 4,351 |
475411 | 요리이름 좀 5 | 닭으로 ㅎ | 2015/08/22 | 702 |
475410 | 블로그 첫 화면에 사진들 앨범처럼 좍 보이게 하는거 어떻게 2 | 하나요? | 2015/08/22 | 1,156 |
475409 | 도대체 깨끗하게 생긴게 뭔가요?ㅜㅜ 18 | .. | 2015/08/22 | 11,796 |
475408 | 마주걸어오는 사람들의 이런행동 저 흉보는거죠? 1 | ㅠ | 2015/08/22 | 1,077 |
475407 | 아이 이가 빠졌는데... 3 | 도브레도브레.. | 2015/08/22 | 1,002 |
475406 | 내일부터 사흘 삼척 바닷가가는데 취소해야할까요 1 | ㅇㅇ | 2015/08/22 | 968 |
475405 | 인터넷에서 작명 잘 하는 곳 아시는분? | 대운 | 2015/08/22 | 388 |
475404 | 동행- 외국인여자 데려와서 결혼 11 | ㅇㅇ | 2015/08/22 | 4,219 |
475403 | 심심해서 일본 1 | 유연한 분 | 2015/08/22 | 949 |
475402 | 82 cook 언니 남편님들도 13 | 한심 | 2015/08/22 | 8,764 |
475401 | 북한은 왜 대북방송을 1 | 우후 | 2015/08/22 | 734 |
475400 | 조선일보 사설 보소...희생은 니들이나 해라!!!!! 1 | 얼쑤.. | 2015/08/22 | 755 |
475399 | 전세 끼고 매매하는 경우요. 1 | 솔솔 | 2015/08/22 | 1,064 |
475398 | 40대중반권태기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4 | 권태기 | 2015/08/22 | 4,223 |
475397 | 부동산 집보여주는거요 .... 화가나요 9 | dd | 2015/08/22 | 4,176 |
475396 | 혹시 나이 들면 쥐가 많이 나나요? 6 | ... | 2015/08/22 | 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