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약속이 취소되어 컴퓨터 하던 중 문득 어린시절의 회상에 잠겼었는데
우연히 모이자 노래하자 동영상을 발견하고 벅찬 맘에 끝까지 봤어요
이상용 박설희씨의 사회로 어린시절 목청껏 불렀던 동요가 모두 생각나더군요
아... 그리워라
이상용씨야 간간이 tv에서 뵙는데 박설희씨 소식은 뜬금없이 궁금해지네요
참 예쁘고 목소리도 고와서 노래도 잘 불렀었는데 말이죠
오늘 갑자기 약속이 취소되어 컴퓨터 하던 중 문득 어린시절의 회상에 잠겼었는데
우연히 모이자 노래하자 동영상을 발견하고 벅찬 맘에 끝까지 봤어요
이상용 박설희씨의 사회로 어린시절 목청껏 불렀던 동요가 모두 생각나더군요
아... 그리워라
이상용씨야 간간이 tv에서 뵙는데 박설희씨 소식은 뜬금없이 궁금해지네요
참 예쁘고 목소리도 고와서 노래도 잘 불렀었는데 말이죠
박설희씨 근황이 정말 궁금하네요.
기억나요 초등학교때 녹화하러 가본적있어요 첨으로 방송타봣던 ㅎㅎ
랄라라랄라 랄랄라랄라 랄랄랄라랄라 노래부르자...
이렇게 시작했고
장서희도 어릴때 여기 나왔던거 같은데
학교 합창반이었는데
우리 학교가 출연하게 돼서 녹화하러 갔었어요.
무대 위 계단처럼 생긴 긴 의자에
주욱 앉아서 지시에 따라 노래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TV에도 나왔구요.
벌써 30년도 훨씬 더 된 얘기네요ㅎㅎ
국민학교..그때는...단위로 한회씩 촬영 하던 때였는데 학교 대표로 뽑혀서 여기서 노래 부른 적 있어요.
완전 잊었던 기억이네요.
저도 울 학교 나올때 가운데 앞에 나가 시작할때 나가 노래하고 말도 몇마디햇네요
전학와서 친구들도 서먹했는데 방송국 아저씨가 선택하셔서 나와 노래하고 그런거라 더 기뻤어요
저도 출연 ^^
방과후에 남아서 연습도 한거 같아요
젤 선명한 기억은요
엄마랑 옷을 사러 갔어요
반팔 원피스 사주셨는데 그 옷가게 위치까지 기억해요
또 그 원피스도 재주 있음 똑같이 그릴수도 있어요
근데 여자 사회자가 가물~
장서희 같기도 하고....저 5학년때 출연했고 당시 80년 이었어요
적고보니....참 옛날이네요
모이자 노래하자
어른 아이 모여서~
모이자 노래하자
우리모두 즐겁게~
이런 노랫말이 생각납니다^^
여자 사회자
최유리 언니도 했던거 같아요
브라보콘 선전하던 ....
어른아이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며
어른마음 아이마음 한마음이 된대요
노래친구들 어서모여라 노래동무들 어서모여라
아빠엄마언니아우 모이자노래하자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랄라
모이자노래하자~~~~~
머 이런 가사ㅎㅎ
미용실에 가서 고데하고 어색한 머리로 갔었어요.
녹화 시작 할때 피디한테 박설희씨가 야단(?) 맞았는데 혀 내밀면서 웃던 기억이 나네요.
녹화하는 것 너무 너무 힘들었고 끝나고인지 중간에 빵하고 우유 줘서 먹은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