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회자는 자식 결혼식을 어디에서 하나요?

원래그래요?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5-08-20 15:59:37

친척분 중에 본인이 당회장으로 있는 교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교인들 입장에선 담임목사 자녀 결혼인데 안가기도, 가기도 그럴게 같아요.

저는 이런 경우 처음이라 뭔가 좀 이상하다 싶은데... 보통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 건가요?

 

IP : 112.165.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로 교회서들
    '15.8.20 4:06 PM (121.155.xxx.234)

    많이들 하구요 ᆞ교인들입장에선 당연히 다들 참석하시죠
    가는게 뭐가 그런가요?
    뭐가 이상하다는건지요?

  • 2. 여러모로
    '15.8.20 4:20 PM (14.32.xxx.97)

    돈 걷어들이는거죠 뭐.
    목사가 성직자라 생각 안해요.

  • 3. 당연
    '15.8.20 4:3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오히려 다른 곳에서 하는게 더 이상할거 같은데요.

  • 4. 당연
    '15.8.20 4:32 PM (211.210.xxx.30)

    오히려 다른 곳에서 하는게 더 이상할거 같은데요.
    안가도 되요. 가서 밥 먹고 와도 되고요. 교회에서 하면 근처 사람들 진짜 많이 와요. 동네 잔치 분위기죠.
    일 있어서 온 사람도 먹고요. 그래서 밥값 많이 들어가요.

  • 5. 교회
    '15.8.20 6:33 PM (211.35.xxx.21)

    교회는 식권 체크 안해요.

    그래서 교회에 볼일있어 온사람들. 동네 사람들 많이 와요.
    그래서 교회에서 하면 밥값 만이 든다고 이야기들었어요.

    그리고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됩니다.
    가끔씩 주일예배도 빠지는데 ... 결혼식 안가는것이 대수인가요?

  • 6. .....
    '15.8.20 9:06 PM (222.108.xxx.174)

    원글님 말씀은..
    담임목사님 자녀 결혼식이면, 그 교회 신도들이라면 죄다 축의금 해야할 것 같은 압박이 있을 꺼라는 말 아닌가요..
    실제로 압박감 들 것 같네요...

  • 7. 생각의 차이
    '15.8.20 9:08 PM (222.237.xxx.146)

    원글님처럼 안가긴 그렇지 않은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런 부담을 가질 수 있구요..
    반대로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우면 오히려 돈도 안들고 밥먹는다고 일부러 끼니 때우고 오기도하죠..
    목사님이 자식 결혼을 다른데서 한들 말이 안나올까요?
    성직자가 자식의 성스런 결혼을 일반 웨딩홀에서, 그나마 좀 화려하기라도 하면 그걸로 벌떼처럼 뒷담화 할지도 모르는거구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생각합니다

  • 8. 생각의 차이
    '15.8.20 9:16 PM (222.237.xxx.146)

    축의금이 부담스러운건 교회밖에서 해도 마찬가지죠^^ 교회에서 식을 올린다고 축의금 내고 딴곳에서 하면 부담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계속 얼굴볼텐데..
    그리고 내자식 결혼이나 상이 나면 교회측에서도 도움받는일 생겨요 그러니 부담 놓으시고 최소금액만 하시면서 다녀오셔도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16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188
513115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582
513114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960
513113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559
513112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635
513111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86
513110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832
513109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961
513108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759
513107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794
513106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482
513105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4,053
513104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333
513103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670
513102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617
513101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136
513100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526
513099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451
513098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652
513097 술마시고 아이생기면 ㅜ 13 2015/12/28 3,394
513096 손오공(카봇, 터닝메카드)의 진실로 개떡같은 A/S 6 기막혀 2015/12/28 1,539
513095 반포대교 근처에 SnL 이라는 학원이 있던데요 ^^ (MSC같은.. 겨울이 좋아.. 2015/12/28 1,643
513094 피해자가 용서를 부탁받지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타결? 2 닭아웃 2015/12/28 971
513093 강제성과 국가배상 책임 비켜간 굴종적 ‘위안부’ 합의 한일협정 2015/12/28 471
513092 응팔 전국노래자랑 관련 5 오오오 2015/12/28 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