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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알마니 시계를 다시 사나봐라.

...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5-08-20 15:35:40
파슬 코리아에서 정식 수입해서 판매하는 알마니 시계 샀어요.

첨부터 조금씩 자꾸 느려지길래 이상해서 약을 갈아봐도 역시나 느려지더군요.;

시계를 5개 정도 돌려차는데 알마니 시계 차려고 볼 때마다 시간이 틀리더라구요.

쳐박아놨다가 1년만에 봤더니 완전히 멈췄길래 약을 갈았는데 이번엔 가질 않아요.

수리 맡겨야하나 어쩌나 하면서 뒷뚜껑 닫으려는데 안닫혀서 무리해서 닫으려다 앞유리 박살 났네요.

그냥 미련없이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어요.

5천 원짜리 손목 시계도 이것보단 낫겠네요.

뭐 이딴게 다 있는지..
IP : 114.93.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시계는
    '15.8.20 3:41 PM (121.160.xxx.120)

    패션브랜드 시계말고 시계브랜드 시계로 구매하세요~
    이왕이면 쿼츠말고 오토매틱으로...

  • 2. 000
    '15.8.20 3:44 PM (210.94.xxx.1)

    처음 약갈아보고 안됐을때 A/S를 바로 받아보지 그러셨어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 3.
    '15.8.20 3:52 PM (122.37.xxx.202) - 삭제된댓글

    흑, 혹시 저랑 같은 시계일까요?
    저도 알마니 시계가 그래요. 그것도 두 개나요. 마음에 들어서 다른 색깔로
    두개 구입했거든요. 지금 그 시계들은 상자 안에서 고이 자고 있어요.
    요새 시계를 아예 안 차고 다녀서 잊고 있었는데 님들 보니 생각나네요.
    이제 아무 시계도 안 사려고요. 나이드니 속목에 뭐 차는게 거북해요.

  • 4. ...
    '15.8.20 3:55 PM (114.93.xxx.51)

    어지간해선 AS 받는 성격이 아니라서 5분 정도 편차 생기는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찼었어요.
    그러다 약 갈아도 멈추고 유리까지 박살나서 던져버리니 이상하게 속이 시원하네요.
    그동안 은근히 신경 쓰였나봐요.

  • 5. 시계가
    '15.8.20 3:58 PM (58.143.xxx.78)

    5분 편차면 시계가 아니죠.
    전자제품,시계 처음부터 삐그덕대는건 무조건
    던져버려야 함. 갖고 있어봐야 속 썩고 떵되요.
    다음엔 민첩하게

  • 6. ㅎㅎㅎㅎ
    '15.8.20 4:31 PM (114.93.xxx.51)

    다음엔 민첩하게...
    명심할게요. ^^

  • 7. 에효
    '15.8.20 4:52 PM (218.152.xxx.59)

    알마니 시계의 무브먼트는 과장 조금 보태서
    팬시 문구점에서 파는 싸구려 시계와 차이 없는거 쓰는걸로 유명해요 ㅜㅜ
    디자인과 브랜드 값으로 거품 왕창 낀 시계라
    시계 쩜 관심있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안 사는 브랜드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

  • 8. ...
    '15.8.20 5:14 PM (114.93.xxx.51)

    한 번 당해봐야 안사죠. ㅎㅎㅎㅎ
    주변인들한테도 널리 알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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