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알마니 시계를 다시 사나봐라.

...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5-08-20 15:35:40
파슬 코리아에서 정식 수입해서 판매하는 알마니 시계 샀어요.

첨부터 조금씩 자꾸 느려지길래 이상해서 약을 갈아봐도 역시나 느려지더군요.;

시계를 5개 정도 돌려차는데 알마니 시계 차려고 볼 때마다 시간이 틀리더라구요.

쳐박아놨다가 1년만에 봤더니 완전히 멈췄길래 약을 갈았는데 이번엔 가질 않아요.

수리 맡겨야하나 어쩌나 하면서 뒷뚜껑 닫으려는데 안닫혀서 무리해서 닫으려다 앞유리 박살 났네요.

그냥 미련없이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어요.

5천 원짜리 손목 시계도 이것보단 낫겠네요.

뭐 이딴게 다 있는지..
IP : 114.93.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시계는
    '15.8.20 3:41 PM (121.160.xxx.120)

    패션브랜드 시계말고 시계브랜드 시계로 구매하세요~
    이왕이면 쿼츠말고 오토매틱으로...

  • 2. 000
    '15.8.20 3:44 PM (210.94.xxx.1)

    처음 약갈아보고 안됐을때 A/S를 바로 받아보지 그러셨어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 3.
    '15.8.20 3:52 PM (122.37.xxx.202) - 삭제된댓글

    흑, 혹시 저랑 같은 시계일까요?
    저도 알마니 시계가 그래요. 그것도 두 개나요. 마음에 들어서 다른 색깔로
    두개 구입했거든요. 지금 그 시계들은 상자 안에서 고이 자고 있어요.
    요새 시계를 아예 안 차고 다녀서 잊고 있었는데 님들 보니 생각나네요.
    이제 아무 시계도 안 사려고요. 나이드니 속목에 뭐 차는게 거북해요.

  • 4. ...
    '15.8.20 3:55 PM (114.93.xxx.51)

    어지간해선 AS 받는 성격이 아니라서 5분 정도 편차 생기는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찼었어요.
    그러다 약 갈아도 멈추고 유리까지 박살나서 던져버리니 이상하게 속이 시원하네요.
    그동안 은근히 신경 쓰였나봐요.

  • 5. 시계가
    '15.8.20 3:58 PM (58.143.xxx.78)

    5분 편차면 시계가 아니죠.
    전자제품,시계 처음부터 삐그덕대는건 무조건
    던져버려야 함. 갖고 있어봐야 속 썩고 떵되요.
    다음엔 민첩하게

  • 6. ㅎㅎㅎㅎ
    '15.8.20 4:31 PM (114.93.xxx.51)

    다음엔 민첩하게...
    명심할게요. ^^

  • 7. 에효
    '15.8.20 4:52 PM (218.152.xxx.59)

    알마니 시계의 무브먼트는 과장 조금 보태서
    팬시 문구점에서 파는 싸구려 시계와 차이 없는거 쓰는걸로 유명해요 ㅜㅜ
    디자인과 브랜드 값으로 거품 왕창 낀 시계라
    시계 쩜 관심있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안 사는 브랜드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

  • 8. ...
    '15.8.20 5:14 PM (114.93.xxx.51)

    한 번 당해봐야 안사죠. ㅎㅎㅎㅎ
    주변인들한테도 널리 알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249 울 아들 키 때문에 속 상하네요 54 잠 안오는 .. 2015/08/21 9,332
474248 영어과외 3 초5 2015/08/21 1,331
474247 5살아들 열이 4일넘어 5일째에요 ㅜ 18 쭈쭈 2015/08/21 14,308
474246 친구 관련 글을 읽고 요즘 2015/08/21 823
474245 처음으로 가방선물받고싶어요 6 예쁜가방 2015/08/21 1,342
474244 북한이 모레까지 확성기 철거안하면 군사행동 개시한다고 하네요 44 ㅇㅇ 2015/08/21 5,122
474243 17년만에 연락와 돈좀 달라는 친구 35 망고어멈 2015/08/21 13,788
474242 결국 한명숙 판결 때문에 북한에 도발 14 결국 2015/08/21 3,493
474241 친언니가 너 그러다 호구된다고조언하는데요 9 ㅇㅇ 2015/08/20 6,220
474240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보다가..그분 생각에 마음이 아파요 ㅜ 7 와우.. 2015/08/20 1,223
474239 군대 첫휴가 나오는 아들을 기다리는 맘이 이런걸까요? 10년차 2015/08/20 812
474238 방울 토마토가 많은데 어쩌죠? 7 미니 2015/08/20 1,401
474237 한명숙에 건너갔다는 1억 수표의 진실은? 10 새벽2 2015/08/20 2,798
474236 한국에서 잠시 사용할 핸드폰.. 2 외국 2015/08/20 603
474235 남보라양 해투나오는거 보고있는데 4 .. 2015/08/20 5,740
474234 50이 되는 해에 2달동안 유럽여행을 가려구요.. 10 ㅓㅓ 2015/08/20 3,324
474233 명품 여자 지갑, 가방 메이커가 뭐가 있나요? 2 ... 2015/08/20 6,485
474232 우리집 통돌이는 효자 (통돌이 추천부탁드려요) 2 통돌이 2015/08/20 1,136
474231 유치원에 갑자기 안가려해요 10 고민 2015/08/20 1,874
474230 초등 친구초대 메뉴 봐주세요 6 달달 2015/08/20 1,211
474229 마루에 우유쏟았는데 1 우유흔적 2015/08/20 724
474228 히유~~ 용팔이 숨도 안쉬고 달렸는데 당췌 뭔 말인지 ㅠㅠ 49 happy 2015/08/20 16,479
474227 다이어트할때 닭가슴살 부위만 먹는 이유가 있나요? 8 ㅇㅇ 2015/08/20 2,326
474226 와인잔 가져가는 방법 문의 5 예쁜천사 2015/08/20 3,044
474225 지나치게 관심주는 사람... 1 피곤 2015/08/20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