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엔 멀쩡해보이는 정상체중.
옷으로 충분히 가려지는 튜브라고 위로하며
허리에 거의 평생 끼고 살고 있네요.
출산한지 17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굳건한 임신 5개월인듯한 출렁이는 배..
옆으로 드러누우면 촛농마냥 흘러내립니다.ㅠㅠㅠㅠㅠㅠ
일주일에 가는 주3회 요가는 몸을 유연하게 해주지만, 근력과 복부비만에는
큰 효과가 없네요.(매우 열심히 하는 스탈이라 몸의 라인은 정리되더라구요.^^)
유산소 운동...빨리 걷기. 또는 인터벌러닝.
레그레이즈...
플랭크...응용으로 플랭크 암홀드. 플랭크 사이드 킥.플랭크 프론트 킥.
크런치...응용으로 크로스 크런치, 정면,사이드크런치.카우보이 싯업..바이사클 크런치..
그런데...이 운동들이 적응되니 덜 힘들어요..
갯수를 올리고 있긴한데... 다른 운동 없을까요?
검색해봐도 정보가 많이 없어서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