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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딸아인데요

걱정엄마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5-08-20 13:45:37
1학기 지내보니 학교방과후 수업까지하고 2시반넘어서 집에오면 간식먹고 미술학원가거든요..4시정도부터는 주구장창 티비보고 먹고 노는것밖에 없어요..
공부는 제가 국어 수학 문제집사서 시키는데 많은양이 아니라 30분안에 끝나는거구요..
2학기때는 미술은 주3회 운동 주2회로 바꾸긴할거지만 집에 있는 시간은 비슷할거같아요..
다른아이들도 그런가요? 집에서 맨날 뮤직뱅크나 음악중심 녹화해놓은거 보고 그래요..
그거 보기싫어하는 5살 동생과 싸우기도하구요..
제가 이것저것 시키는거 안좋아하는데 집에서 그러고 있는 아이를보니 좀 답답한게 뭐라도 하나 더 시켜야하나 고민이에요..
저희애 많이하는건 아니죠? 다른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IP : 118.222.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0 1:49 PM (175.223.xxx.241)

    학습은 둘째 치고
    초1 아이에게 가요프로 보여주는게 놀라워요
    요즘 춤과 의상 완전 저질인데

  • 2. 초 1 아들
    '15.8.20 1:54 PM (14.63.xxx.179)

    걸스데이 썸띵 보더니 갑자기...
    꼬추가 커졌다고 하더군요
    자연스러운 거라고 했지만
    야하긴 많이 야하구나 싶더군요.

  • 3.
    '15.8.20 1:54 PM (223.33.xxx.162)

    초1남아 태권도매일 ,미술 주2회만 하다가 2학기에 영어 매일보내는것 추가하고 태권도는 주3회에 방과후2회로 변경했어요 티비만 너무봐서...놀이터에 1학년애들도 마니없더만요... 더워서그랬나 싶기도하고 저도 다른초1은 머하나궁금하네요

  • 4. 걱정엄마
    '15.8.20 1:56 PM (118.222.xxx.183)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댄스를 배우니 노래를 자꾸 듣고싶어하네요..근데 제가 스마트폰도 안주고 컴퓨터도 못하게하니 티비에서 그런거 하는걸 어떻게알고선 녹화해놓고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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