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막 처음 나왔을때 '에센자'라는 초창기 모델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청소땜에 늘 맘에 걸려요.
그 디스케일링 키트도 물때가 아니라, 외국의 석회질물 사용으로 인한 부분 청소 해주는거라면서요..
저는 일단 캡슐없이 물만 내리기 자주 하고
캡슐넣는부분 그 바를 올려서 일회용 칫솔로 솔질 해줘요.
그래도 내부까지 쏙 맘에 들게 못하니 영 찝찝한게 아니죠..
근데 캡슐넣는부분... 핸드폰 후레쉬?나 쎈 조명으로 비추어 보면
생각보다 엄청 드럽지 않아도(사용한지 5년 정도 되었어요)
확실히 부분부분 물때가 잇어요.
커피랑 섞여서 인지..갈색으로..
그리고 가끔 청소한다고 캡슐없이 뜨거운물만 밥공기로 몇그릇씩 받아 내리거든요?
그때도 가끔 커피 가루, 아주 미세한 커피가루가 섞여 나오더라고요...
그거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요?
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제돈으로 벌어산 가전제품중에 제일 잘쓰고 있는건데,
속상해요...
새모델을 산다한들 청소 문제는 또 발생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