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과 셰프의 사이
1. 전
'15.8.20 12:55 PM (218.235.xxx.111)티비프로 가끔 보지만
백주부는 좀 덜한데
다른 남자 셰프들은 다들 왜그리 지저분한 느낌이 드는지.....2. 실제로는
'15.8.20 1:2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새댁들도 많아봐요.
지역맘 카페보면 백선생 요리 따라했다가 남편한테 엄청 칭찬받았다고 글이 자주 올라와요.
그러면 서로 해보겠다고 난리던데요.
저역시 요리에 소질이 없어서 배우는거 많구요.
남자들만을 위한 프로라는건 좀 동의할수없네요3. 원글
'15.8.20 1:28 PM (116.40.xxx.2)아, 그게 애초 제작진 입장에서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요.
그냥 제 느낌이... 여성 출연자 절대 투입하지 않잖아요.
현실은 윗님 말씀도 맞아요.4. ...
'15.8.20 1:40 PM (220.127.xxx.145)백주부 집밥 따라하는 주부입니다.
많은 도움됩니다.5. ....
'15.8.20 1:46 PM (211.172.xxx.248)백주부 요리보면 내가 이미 70~80% 알고 있던거라 해도...소소한 팁을 많이 배우게 돼요.
전에 하던거보다 좀더 편하게, 그리고 맛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죠.
그 포인트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이미 아는 부분도 봐야 하는게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요.6. .....
'15.8.20 5:50 PM (222.108.xxx.174)원글님 말씀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집밥 시청자층이, 여자는 30-40대는 교묘하게 빠져있고 다른 연령대 여자분들과 남자분들이 많은 듯 해요..
그런데 저는 이거 보면서 좀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요즘 시대상하고 맞아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
요새 백수들 많고, 3포시대니, 5포 시대니..
결국 외식하기 부담스럽고, 그래도 본 거 많으니 맛난 거 먹고 싶고,
그러면서 자취하면서 스스로 밥하자니 힘든 20-30대 초반 남녀들에게 선전하는 것 같고,
또 반면에, 이제 퇴직 압박받는, 또는 퇴직한 남자분들 (40대~70대)이,
예전에는 일만 잘하면 되었는데,
이제 가사분담은 당연하고 요리 잘하는 남자가 섹시하다는 분위기이니,
자기가 짠~ 하고 요리 할 때 참고하기 좋은 프로라는 것..
물론 20-3대 남자분들은 맞벌이 하다 보니, 당연 요리에 손 대야 하니까 생존스킬이 되어 버린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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