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스프리봉변

오해였으면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5-08-20 12:18:24

 하필 어제 밤에 기름 많은 아이가 이니스프리 기름종이 사다라해서 밤에 가게 됐어요.

저녁 9시즘요

아무정보 없이 내일일 세일인지도 모르고 그냥 우리가 필요하니까 사러  갓고 무심히 물건을 집으려는데 매장 주인 아저씨가 세일가로 사려면 내일 오라고 말을 신경질적으로 기분나쁘게 해요.

내일 세일하니 세일가로 사려면 내일 오는거  그거 누가 모르나요?

문제는 말을 굉장히 내가 듣기에 기분 나쁘게 말해요.  빅세일하면 점주들 손해보는거 있나요? 혹시 ?

마치 세일하니까 몰려 온다는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내일 오라고 하는데 정말 집에 가서 생각하니 봉변당한 느낌이었어요.

내가 세일 알고 간거면 또 몰라도 암것도 모르고 가서 그런식으로 사람 대하는걸 당하니 정말 기분이 똥입니다.

빅세일하면 점주들 손핸가요?회사에서 시키니까 어거지롤 하는건가요?

정말 고객센터에 전화 한통 하고 싶은데 전화하면 그 점주한테 패널티라도 가는게 있는지요?

정말 그런 마인드로 그것도 남자가 화장품가게 보는게 정말 꼴불견입니다.

오늘 아침에 문자로 빅세일한다고 오길래 그제서야 이 아저씨가 세일이 싫어서 그랬나 싶은 맘이 들었어요.

IP : 39.112.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0 12:22 PM (218.235.xxx.111)

    그러게요
    할인하면 점주들 돈에서 깎이는가봐요

    통닭도 쿠폰 10개 모으면
    꼭 주문전에 전화달라고하고(뭘 덜주려고 하는건지?)
    토.일요일엔 안된다고 하고...떨떠름해 하는데
    왜그런지 궁금..저도.

  • 2. 반대이지
    '15.8.20 12:22 PM (211.35.xxx.21)

    반대이지 않을까요?

    내일이 세일인지 알면서 정상가에 판매했다고 뭐하고 하는 고객들이 있어서
    미리 알려준것이 아닐까요?

  • 3. ㅇㅇ
    '15.8.20 12:27 PM (58.140.xxx.7) - 삭제된댓글

    세일전날 물건 사놓고 세일 몰랐다고 환불해달라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많은세상이라 아마 그랬던거 같네요

  • 4. ??
    '15.8.20 12:27 PM (211.224.xxx.178)

    내일 세일한다고 알려준거 아닌가요? 아마도 세일하면 왜 미리 애기안해줬냐고 내 돈 물어내라는 손님이 많은가봐요. 가맹이라 전산에 찍히면 돌려주지 못하는데 어거지 쓰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내일 오라고 한거 같아요.

  • 5. ///
    '15.8.20 12:50 PM (1.241.xxx.219)

    만약 오늘 사갔는데 낼이 세일이면 환불하러 오시는 분이 많거든요.
    가매출 잡았다가 내일로 올려도 되는데 그분은 양심적이신 분이네요.
    말을 툭툭 하셔서 님 기분이 나쁘셨는지는 몰라도 소비자 입장에서 그런 이야기 해주시면 고마운거죠.
    그분이 밤이라 알바들 가고 남아계셨던건가본데..
    남자주인이 있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카운터.
    여자직원들뿐이고 작은 화장품들도 많고...
    주인이 안지키면 사실 안되는곳이죠.
    직원이 별걸 다 훔쳐가고 다시 가져다 놓기도 하고 그런걸요.
    매장주 입장에선 손해보는거 없는게 세일이에요.
    많이 팔아도 매출엔 변화없다는거가 좀 그렇지만요.
    세일이 싫을리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39 세상에 쪽파 한단에 2만원이라네요. 43 .,... 2016/02/06 17,067
526338 어떤아줌마 교통사고난거보고오는길 기분안좋아요 9 2016/02/06 5,598
526337 대하는 게 다른 시어머니, 왜 일까요? 5 아들 형제 2016/02/06 2,198
526336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9 ... 2016/02/06 3,232
526335 그런데 명절 제사 그리 따지면 3 ... 2016/02/06 1,333
526334 표창원 “불출마까지 포함, 당의 결정에 따를 것” 9 !!! 2016/02/06 2,029
526333 다른 분도 뭐든 직접 일일이 챙겨야만 엉망안되던가요? .. 2016/02/06 571
526332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어째야 하나.. 2016/02/06 13,606
526331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2016/02/06 4,549
526330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에효 2016/02/06 1,949
526329 중국의 문화혁명을 쉽게 설명해주실 분~~ 7 ..... 2016/02/06 1,385
526328 어제자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의 교과서입니다. 8 황당하네요 2016/02/06 1,168
526327 명절때 어머님과만 전화하는 동서 27 전화 2016/02/06 6,577
526326 집에서 상 차리지않고 산소에서 할 때 차례음식 어떻게 준비하나요.. 2 차례 2016/02/06 5,102
526325 액체세제 쓸때요 1 yeppii.. 2016/02/06 1,006
526324 문재인의 인품에 반한 사람은 없나요? 35 불펜펌 2016/02/06 3,587
526323 나이든 미용강사나 요리강사들은 권위적이고 갑질 심하지 않나요? .. 3 깐깐한 2016/02/06 1,298
526322 소형아파트...남영역 vs 선릉역 어디가 좋을까요? 소형아파트 2016/02/06 1,284
526321 서울대 영문과 나오면 주로 어떻게 9 ㅇㅇ 2016/02/06 5,490
526320 흔한 국민의당 지지자 페북 .text 22 이거보세요 2016/02/06 1,983
526319 웅진 북패드 사용하시는분? 2 아일럽초코 2016/02/06 1,185
526318 중국어 처음 공부할때요. 2 초보 2016/02/06 1,254
526317 푸켓 아이동반 패키지?자유여행? 5 까치설 2016/02/06 1,763
526316 82에 학벌 좋으신 분들 많은 것 같아요 17 ... 2016/02/06 5,215
526315 반기문사무총장연설장에서영국남성이'한일합의반대'기습시위 3 11 2016/02/06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