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늦었어요.
그동안 시험관에 좋다는 한약에 다해보았는데
노력이 부족했는지 다 안되었어요.
사실 거의 체념하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아이생각이 나네요.
남편이 아침에 제화장대위를 보다가
머리가 이렇게 빠지면 나중에 우리애가 놀리겠다..
몇주전 대화중 우린 힘들겠다고 말하고 우울해 했는데
왜저런말을 하나 신경도 쓰이고
다시 시작해 봐야하나
생각만 많습니다.
결혼이 늦었어요.
그동안 시험관에 좋다는 한약에 다해보았는데
노력이 부족했는지 다 안되었어요.
사실 거의 체념하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아이생각이 나네요.
남편이 아침에 제화장대위를 보다가
머리가 이렇게 빠지면 나중에 우리애가 놀리겠다..
몇주전 대화중 우린 힘들겠다고 말하고 우울해 했는데
왜저런말을 하나 신경도 쓰이고
다시 시작해 봐야하나
생각만 많습니다.
남편은 아이 미련이 아직 있네요.
조리원에서 42살 언니가 왕언니였네요 ( 초산)
불가능하진 않을것같아요
가능해요.
그런데 좋다는 것들 의학적 도움은 기본으로 하시되, 운동 많이 하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는 게 더 중요해요.
혹시 과로하는 직업이시면 일 줄이시구요.
덤덤한 글 보며 원글님께 아기가 꼭 찾아오길 바라게 되네요^^
가능 할수도 있는데.. 아이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잘 생각하셔서 가지셔야 해요. 정말 신중하게 ㅠㅠ
42에 낳았어요 초산
병원다니고 노력하다가 잠시 쉬는틈에 생겼어요
그리고42에 두명 셋째 낳았어요
세명 다 자연분만했어요
^^
한의원 가지 마시고 난임 전문 병원에 가세요.
42만 되도 부럽네요.
이제 40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고 올해도 몇달 안남았죠. ㅜㅜ
왜 이렇게 미련이 남는지
우울합니다
남자재혼.50초반 .여자 초혼 40초반.
남자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어 안낳아도 좋겠건만 ..
여자가 약해서 2번 유산하고 지금은 중단중..
건강해야해요.너무 마르지말고...
가끔 노산에 관한 글이 올라오는데 ..
제작년인가 정확친 않아요.
47세에 출산한분 있다는 댓글 봤어요.
둘째 가졌어요
첫째는 초등5학년인가 그렇구요
저도 어렵게 애를 가진 입장에서
잘 안되시겠지만 꼭 임신되야한다는 맘보다는
애가 있음 더좋고 이런 내려놓는 맘이 좋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첫째는 안생겨서 엄청 힘들게 난 사람들이
둘째는 자연임신으로 생기는거 보믄
스트레스로 인한것도 크지 싶어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배와 발 항상 따뜻하게요
제가 해보니 이거 아주~~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구요
아직 미련있음 도전해보세요
홧팅!!!
20~30대 여성이라도 불임이나 난임 여성도 있고
중년이 훌쩍 넘어도 아기를 쉽게 임신해서 낳는 여성이 있듯이
사람마다 생리적인 나이가 다 다르니 원글님이 임신 가능한지는
솔직히 우리는 알 수가 없지요 그나마 산부인과에서 제일 정확하게 알려줄거고
사십대 중반인데 아이를 낳아도 잘 살 수 있냐고 질문하시는거라면
원글님과 남편이 건강하고 아이를 양육할 경제적인 능력이 되고
화목하다면 50이 넘어도 낳아서 잘 기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외가쪽 먼 친척 아주머니가 54세에 다섯번째 아이를 출산하셨습니다.
부부가 건강하고 가족간에 화목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그 아이가 지금 20대 후반이고 구김없이 부모, 형제들 사랑 듬뿍 받아 잘 자라서
소위 말하는 국가공인 "사"짜 전문직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초등학교때 이미 60대였지만 여기 글들과는 달리
부모님이 늙었다고 부끄러워하지도 숨기지도 않았고
친구들에게 아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엄마, 아빠를 정말 좋아했어요.
가능은 하겠지만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것 각오는 하셔야할듯..
노력해보세요~
남편분 아직도 포기 못하신것 같은데...
좋은 결과 있길바래요
저는 아이만 아니라면 결혼 늦게해도 좋다. 라는 주의였거든요.
결혼이 늦어지니까 걱정이 되네요. 아이 출산에 관한.
노처녀인 친구랑 우스개소리로 야, 우리 난자라도 얼리러 가자. 했었는데
그게 천만원이 넘는다는 소리에
야, 왜케 비싸. 아놔, 못얼려 놓겠네. 그랬거든요.
응원합니다. 끝까지 끈 놓지 않으면, 이루어질거에요. 이용식 씨도 결혼 9년만에 딸 얻었잖아요.
제가 36.39.42에 세 아이를 가졋어요
물론 나이하고 상관관계가 잇는거 같긴한데 그게 다는 아닌거 같아요. 젊은나이에 시험관 계속 실패하는 경우들을 보면요...
저 셋째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60대분 출산한거 봤어요
뒷모습은 새치땜시 완전 할머니
결혼도 늦으셨고 시험관?인가 했다고 한거 같은데..
암튼 돈은 많으셔서 조리원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산후조리 하시더라구요
ㅁㅁ님 지금까지 최고령산모시네요. 건강관리 잘하셨나봅니다.
친언니가 결혼 10년만에 자연임신으로
내년 1월이 예정입니다.
나이는 44세, 형부48세입니다.
불임이라 알고 있었고
그냥 딩크로 산다했는데
아이가 생겼구 축복이라 생각하구
열심히 태교중입니다.
뉴스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만57세이신 분이 쌍둥이 출산했어요
힘내세요^^
뉴스검색해보면
우리나라에서
만57세인 분이 쌍둥이 출산했어요
힘내세요
크게 상관이 있더라구요.
시험관은 어떠세요?
전 42세 출산 자연임신
지금 44세 2년째 안되고 있어서 시험관 준비중이예요.
저 41세 11월 예정일이예요.. ( 초산)
저도 시험관으로 가졌어요.
전 빨리 된 케이스인데 10년 이상 노력하신분들 보면
안되면 병원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마포 라헬은 비싼데 전체적으로 검사를 자세하게 해준대요.
혹시 마리아나 제일 다니시면 라헬도 생각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제친구 67년생인데 작년 5월에 초산으로 건강한 아이낳았고 올해 둘째 임신중이예요.
시험관 열번도 넘게 했는데 임신 전혀 안되다가 마지막에 남편땜시 자포자기한 상태로 (당연히 임신안될줄 알고) 시험관 시도했는데 완전 기적적으로 임신해서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낳았네요.
원글님도 스트레스받지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도해보세요. 임신은 스트레스있으면 절대 안되더라구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너무 감사해요
다시 노력해 볼거예요
할수있긴한데..
애기 키우면서 팍 늙을수가 있어요..
72년생이었던 동생 올해 4월 자연임신으로 아기 낳았어요..작년 한해 시험관 하다가 포기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어섰다고~^^힘내세요/
72년생이었던 동생 자연임신으로 올해 4월 아기 낳았어요..작년 한해 시험관 하다가 포기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어섰다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