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대 자녀들과 여행 간다면 어디로 갈까요?

..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5-08-20 09:25:44

뭐 거창하게 해외는 아니구요.. 국내로요.. 가까운데 빼곤 멀리 아이들과 따로 가본적이 없어요..

(남편이 바쁜사람이라 제가 데리고 갈 용기가 안나는게 큰문제)

 

큰딸이 곧 고등졸업 하는데 여행도 하고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 차가 없어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고

 

1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가 기억에 남을까요? 부산은 20대에 처음가봤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죠?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IP : 222.109.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0 9:39 AM (58.140.xxx.7)

    저 예전에 친구들이랑 안양에서 버스타고 태안 만리포 가서 놀다온적 많아요 충청도라 엄청 먼데인줄알았는데 버스타고 안양에서 2시간 안걸렸어요 여행에서 식도락이 중요해서 가서 꽃게며 전복 각종 조개 새우 해산물 싱싱한걸로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나고 기차타고 춘천에가서 놀다오는것도 좋아요 춘천은 아기자기하고 도시가 예쁘죠

  • 2. ..
    '15.8.20 9:59 AM (222.107.xxx.234)

    아이들이 부산 재미있어해요.
    대중 교통도 잘 되어 있고 괜찮을 것같아요.

  • 3. 맞아요
    '15.8.20 10:11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다 큰 애들 부산 좋아해요.
    군산도 먹을 거 많아서 좋아했어요.

  • 4. 아이들만
    '15.8.20 10:43 AM (121.157.xxx.2)

    데리고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니거든요.
    남편이랑 일정 안 맞고 아이들이 기숙사 생활이라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서요.
    부산 통영 제주 강원도 안 다니는 곳 없이 많이 다녔는데 제일 좋아하는 곳은 부산이랑
    통영이더군요.부산은 차 없이도 ktx 타고 시내에서는 지하철로 편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일정만 여유롭다면 부산에서 시외버스타고 통영 다녀 오셔도 좋습니다.

  • 5. 경비가 넉넉하시면..
    '15.8.20 11:17 AM (218.234.xxx.133)

    철도여행 상품 이용해보세요. 기차 내 침실칸에서 자고 먹고 하는데 경비는 비싸대요.
    (1박당 20만원 정도?) 그런데 노인분들이나 차 없이 여행하는 분들에게 좋다고.
    음식도 아주 맛있고 질 높고. 침대칸도 무척 좋아보이더라고요.
    - 저렴이 여행이 아니라 가격 높은 여행 상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08 강용석, 도도맘, 같은 시기 일본 여행 11 1 2015/08/21 20,753
474907 '워터파크 女샤워실 몰카' 촬영자는 20대 여성…경찰 추적 6 참맛 2015/08/21 4,979
474906 극효자의 배반 7 막장 2015/08/21 3,319
474905 서울가는 거 취소할까요 30 오들오들 2015/08/21 8,052
474904 돌쟁이 아기 봐주는비용 봐주실래요? 27 강생이 2015/08/21 8,168
474903 남편이 자기계발때문에 한달에 쓰는돈이 7 다가와서 2015/08/21 3,084
474902 구정에 선물받은 소고기와 굴요~ 5 궁금 2015/08/21 1,062
474901 4박5일 휴가를 다녀욌더니 글쎄... 3 어쩔.. 2015/08/21 4,216
474900 샤브샤브용 고기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1 2015/08/21 1,789
474899 친언니가 옷가게를 인수하기로 했대요 11 걱정 2015/08/21 4,343
474898 각종 가루만들기 1 바이타 믹스.. 2015/08/21 1,301
474897 제 방송대 학비를 울딸들이 낸다고요? 7 하하하 어디.. 2015/08/21 3,729
474896 이번 강용석사건 기사읽으면서 느낀점은 18 ㅇㅇ 2015/08/21 12,115
474895 전화건지 30초만에 끊어지면 일부러 끊는건가요? 핸드폰 분실.. 2015/08/21 2,655
474894 캘리그라피 배워보신분 5 혹시 2015/08/21 2,428
474893 울 아들 키 때문에 속 상하네요 54 잠 안오는 .. 2015/08/21 9,415
474892 영어과외 3 초5 2015/08/21 1,366
474891 5살아들 열이 4일넘어 5일째에요 ㅜ 18 쭈쭈 2015/08/21 14,370
474890 친구 관련 글을 읽고 요즘 2015/08/21 856
474889 처음으로 가방선물받고싶어요 6 예쁜가방 2015/08/21 1,377
474888 북한이 모레까지 확성기 철거안하면 군사행동 개시한다고 하네요 44 ㅇㅇ 2015/08/21 5,158
474887 17년만에 연락와 돈좀 달라는 친구 35 망고어멈 2015/08/21 13,832
474886 결국 한명숙 판결 때문에 북한에 도발 14 결국 2015/08/21 3,536
474885 친언니가 너 그러다 호구된다고조언하는데요 9 ㅇㅇ 2015/08/20 6,262
474884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보다가..그분 생각에 마음이 아파요 ㅜ 7 와우.. 2015/08/20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