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에서 쓰레기 버리는 것도 블랙박스로 신고할수 있나요?

궁금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5-08-20 08:57:38

츨근하는데 대각선 앞에 있던 차에서 창문을 아주 그냥 활짝 열고 아무렇지도 않게 커다란 휴지를 버리는 걸 목격했어요

착 떨어지는걸보니 물티슈던데요

무슨 머리카락이나 먼지 정도 터는 거야 이해하고도 남는데 어떻게 저렇게 미관을 해치는 커다란 걸 버리는지 정말 이런건 개선해야 할 거 같아요 ㅠ

예전에 무슨..생활불편신고 앱이 있다는거 듣긴 했는데.. 그런 데다 신고하면 정말 과태료 부과 등이 이루어지나요?

그런 사람은 돈내는걸로 끝이 아니고 반성문 쓰라고 하고싶긴 하네요 ㅎㅎ

어디서 신고하는지 아시는분?!

IP : 211.181.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5.8.20 9:24 AM (112.149.xxx.88)

    신고하면 된다 하더라구요

    국민신문고도 있고..
    이런 거 신고하는 민원앱도 있어요

    http://nstore.naver.com/appstore/web/detail.nhn?productNo=1444132

  • 2. 에휴///
    '15.8.20 10:11 AM (121.145.xxx.222)

    저희엄마도 제차타면 꼭 뒷자리에 타는데 ..
    쓰레기를 밖으로 막 버려요 ㅜㅜ
    화도 내보고 ...싸우기도 싸워봤지만 우리엄마란사람은 바꿀수없음에
    그냥 안보고 살아요...
    그땐 지금처럼 블랙박스는 없던때지만...어딜가든 정말 창피하게 만드는재주가 있으신분.
    음식점에 가도
    주인과 종업원 다듣는데서 저더러 왜이리 맛이없냐......
    에효 말해 뭐하겠어요
    안보고 사니 너무 좋은걸..

  • 3. 가능해요
    '15.8.20 10:20 AM (116.123.xxx.237)

    도대체 왜들 그런건지 ..
    신고해서 당해야 좀 고치려나요

  • 4. 사탕별
    '15.8.20 10:46 AM (223.33.xxx.21)

    생활불편신고 앱 신고하면 바로 벌금 떨어집니다
    제가 가장 많이 신고하는부분은 일반차가 장애인 구역에 주차하는거 꼭 사진찍어서 신고하거든요
    마트든 병원이든 병원들어갈때 그런차 있으면 들어갈때 찍고 나올때 찍어서 시간 다르게 2장 첨부해서 꼭 신고합니다
    벌금 10만원입니다
    젤 질 나쁜 사람들인거 같아서요
    나 편하자고 나보다 힘든 사람을 의한 배려를 가로채는거 같아요
    제가 지방소도시에 사는데 이런곳은 장애인 배려 없어요
    마트 병원 갈때마다 신고 했더니 몇년째 계속..
    지금은 아무도 그곳에 일반인이 주차 안합니다
    개인의 노력으로 사회를 바꿀수 있어요

  • 5. 원글
    '15.8.20 1:24 PM (211.181.xxx.57)

    아 정말 대단하시네요 사탕별님. 저도 생활불편신고 앱 이용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322 한국인으로 태어난게 회의스러울때도 2 ㅇㅇ 2015/12/29 818
513321 싸게 가는 팀 좀 알려주세요(항공, 호텔 구입) 4 해외여행 2015/12/29 1,418
513320 남에게 연락이 안오면 우울해요 5 ........ 2015/12/29 1,834
513319 25평 아파트에 이사하려고 고민인데요 7 이사 2015/12/29 2,286
513318 이사견적 싼건가요? 1 ㅇㅇ 2015/12/29 793
513317 [고등학교] 대치동에서 물1, 화1 가장 재밌게 잘 가르치는 학.. 4 교육 2015/12/29 2,121
513316 속좁은 여자인가요? 1 띠링띠링요 2015/12/29 809
513315 출산휴가 들어간 여직원 연말이라 인사왔는데 싫은 티 팍팍냈어요... 38 한숨 2015/12/29 8,621
513314 얼마전 탤런트 엄지원씨 부부한테 신세졌어요... 8 호떡이맘 2015/12/29 10,790
513313 캔들 만들어 선물하는거 부담되네요 5 캔들 2015/12/29 1,769
513312 '위안부 역사' 기록하는 중국, 잊자는 한국 3 호구나라 2015/12/29 627
513311 우리나라는 절대 강대국은 못될 팔잔가봅니다 49 아무래도 2015/12/29 743
513310 혼수 고민하는 새댁입니다~살림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라미 2015/12/29 1,524
513309 자녀들 5대 영양소 골고루 먹이시나요? 5 영양 2015/12/29 1,358
513308 대학 다 갔나요? 6 eogkr 2015/12/29 2,143
513307 충북대 영어교육과 인서울 영어교육과 3 고3엄마 2015/12/29 3,165
513306 남성희망신붓감,연봉 4631만 키165cm 9 .... 2015/12/29 3,677
513305 아들 산후조리 해주러 오신 시어머니 후기입니다 80 며느리 2015/12/29 17,801
513304 제가 무능력한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2 ㅇㅇ 2015/12/29 1,420
513303 지금 H홈쇼핑 호스트가 입은 옷 에트로 일까요? ... 2015/12/29 1,214
513302 1학년 겨울방학..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1 직장맘 2015/12/29 1,156
513301 삼성동과 대청역근처 어디가 나을까요 2 아들들 2015/12/29 1,001
513300 옷을 사자마자 가격이 내렸어요ㅠㅠ 6 코트 2015/12/29 2,929
513299 아이 심리상담하는 병원 추천 2 고민맘 2015/12/29 988
513298 이제 고2 올라가는 남학생 어쩌면 좋을 까요? 9 고2학생 2015/12/29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