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제 생각 차이 한번만 봐주세요..(절실..)
그런데 순서가 저는 당연히 이걸 팔고 실거주 적합한 다른 곳에 대해 조사를 하고 살 곳을 확실히 정한다음 팔자고 하고 남편은 무조건 팔리면 그 다음에 매수할 아파트를 알아보자고 합니다.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구요..
통상적으로 저처럼 하지 않나요? 말이 안통해서 답답해 미칠 것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전세고 아이 초등입학전까지 2년 남았는데 남편은 무조간 그때까지만 사면 되는 거 아니냐고 고집을 부리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1. .....
'15.8.20 4:30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살고 있는집을 팔때는 원글님이 정답이나
빈집을 팔때는 정답이 없죠
다만 매수 매도 타이밍이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남편분 말처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2. 저도
'15.8.20 4:37 AM (203.226.xxx.174) - 삭제된댓글남편분 말처럼 하는게 더 나은듯합니다
3. ㅇㅇㅇ
'15.8.20 4:37 AM (211.237.xxx.35)알아보는게 뭐가 어렵다고 알아보는것조차 뭐라 하시는지..
그냥 남편 뭐라 하든 말든 원글님이라도 좀 알아보세요. 남편분이 별 도움이 안될듯..4. 지금
'15.8.20 4:55 AM (87.146.xxx.120)살고 있는 집을 파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가격 맞으면 파는게 좋죠. 님이 더 답답해요.5. ...
'15.8.20 5:29 AM (118.219.xxx.4)저두 남편분 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님같이 하는건 지금 현재 사는집 팔면서 달리 들어갈 데가 없을때죠6. 원글이
'15.8.20 5:33 AM (223.62.xxx.113)글쿤요.. 남편이 빨리 팔자고 초급매로 내놨는데 저는 그냥 처음으로 분양권 매수한거라 아까워서요..처음 마련한 내집이라 아쉬운 마음 그리고 다시 내 집이 없게 되니 불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7. ...
'15.8.20 8:36 AM (220.76.xxx.234)저는 원글님이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파트 팔고나면 자금이 생기잖아요
팔고 돌아서면 살 집 구해야한다고 들었어요
돈을 쓰거나 집값이 오른다고..
결국 두 분이 의논하셔야하시겠지만 원글님이라도 살 곳을 알아보세요
울 남편도 몇년전집값이 꼭지라고 팔고 좀 있으면 떨어지면 그때 넓은 평수 사자고 했어요
전 팔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버텼어요
그사이 2-3억 올랐어요
전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주위 아줌마들이 이동네는 절대 집값이 안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교통 교육 환경이 너무 좋기때문에..그냥 그 말 들었어요
이런 말은 우습지만 부동산은 아줌마들의 감각이 맞는거 같아요
만약 일이 좀 잘 못된다면 나중에 원망들을 각오하고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해여8. 원글이
'15.8.20 9:51 AM (223.62.xxx.113)저도 분양권이 가격이 떨어질 거 같지는 않은 입지라 급하게 팔기 아까워서요.. 남편은 금리 인상되면 아파트 급매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게 남들도 살고 싶어 하는 곳은 그리 떨어질까 싶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