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남펀생일 어땋게 ?

..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5-08-19 23:27:40
전 전업 이구요.
얼마전 남편생일이라 케익사다 촛불켜고 미역국끓이고..
사실.음력챙기는데 이번엔 친정가는날이랑 양력생일이 겹처서..
친정에서 생일상차렸어요..
외식하쟤도 마다하고 먹고싶은거 얘기하래도 없다하고..
참고로 형제간에 그런건 안챙기는 집이예요~
근데 문제는 선물..
남편이 딱히 해달래는것도 없고 어차피 사도 남편월급서 나가는거라.. (경제권이랄것도 없으나 투명하니.ㅜ)카드그어도 문자는 남편에게로..
그러니 괜히 님의돈으로 생색내는거같아 민망스럽더라구요..
물론 전엔 했었죠..
근데 뭐 딱히 원하는게 없기도하고 뭐든 돌아다니며사서 그런가.


언젠가부턴 선물의 의미가..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IP : 175.192.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11:30 PM (119.67.xxx.194)

    한상 차려주는 게 선물이죠.^^
    서운하면 갖고 싶은 거 사라고 하시고 ㅎㅎ

  • 2. 그 한상을
    '15.8.19 11:32 PM (175.192.xxx.234)

    시큰둥하니 말이지요..
    아이고..의미없다..는 늬앙스로...

  • 3. ...
    '15.8.19 11:36 PM (220.75.xxx.29)

    뭐 다 똑같죠. 남편은 부페를 좋아하니 저녁에 다 같이 가서 배불리먹는 것으로 생일 끝이에요.
    뭐 필요한 거 없냐 갖고싶은 거 없냐 해도 죄다 시큰둥.
    제 생일도 마찬가지입니다.

  • 4. 저도
    '15.8.20 12:07 AM (116.121.xxx.8)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제남편은 본인 필요한건 알아서 사니
    애들처럼 생일파티 해줘요.
    딸들과 풍선 불고,가랜다 달고, 끈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리고,
    케이크에 고깔모자 준비하고요
    음식은 기본에 과일 까지만..
    한끼는 맛있는거 외식 하고요
    표현 크지 않지만 좋아하는거 표정으로 보여요

  • 5. ..
    '15.8.20 1:46 AM (222.96.xxx.131) - 삭제된댓글

    일년중에 요리 가지수 제일 많은 날입니다
    뭐 먹고싶냐 안 물어봐요.
    하루 맘잡고 폼나는 요리 왕창 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케잌에 생일축하노래 불러줍니다.

  • 6. 생일쿠폰
    '15.8.20 2:24 AM (24.118.xxx.102) - 삭제된댓글

    저는 생일쿠폰을 만들어줘요.
    어쿠스틱 라이프라는 만화에 생일쿠폰 에피소드가 있으니 참고하셔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8555

  • 7. 그래도
    '15.8.20 8:07 AM (58.230.xxx.211) - 삭제된댓글

    전 뭐 사줘요..
    올해는 이쁜 티셔츠 두개랑 제가 좋아하는 큐빅박힌 넥타이 사줬어요.
    평소엔 그래도 뭐 이것저것 해주는데 제가 더위 먹어서 미역국만 끓이고 외식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182 오늘 파파이스 세월호 관련 중대내용 발표 9 침어낙안 2016/01/13 1,382
518181 매맞고 자라던 어린시절의 저는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었던지... 20 트라우마 2016/01/13 4,176
518180 못말리는 최경환, 떠나는 날까지 '자화자찬' 1 세우실 2016/01/13 726
518179 생수 택배 어쩌구 글 지웠네~~ 28 tteak 2016/01/13 3,503
518178 역시 백화점 화장품의 갑은 시슬리에요. 30 시슬리 2016/01/13 14,160
518177 오사카 유니버셜 질문요 7 자유여행 2016/01/13 1,199
518176 연금 어느정도나 받나요 8 ㅇㅇ 2016/01/13 3,268
518175 남부프랑스 추천좀 해주세요~~ 4 여행 2016/01/13 891
518174 오늘 너무 추워요 2 ㅜㅜ 2016/01/13 1,311
518173 어떤 전직 한국 대통령의 예언 셋.. 7 대한민국 2016/01/13 2,900
518172 입트영-오랜만에 다시 보니 괜찮네요^^ 49 EBS 2016/01/13 1,908
518171 집에서 편안히 사업 일하실분~~ 모셔요~ 2016/01/13 624
518170 [영어] 고딩 - 어려운 문제는 맞히고 쉬운 문제는 못맞히는 희.. 5 교육 2016/01/13 828
518169 금반지 살만한 가게 소개해주세요. 3 ..... 2016/01/13 1,120
518168 아이허브에서 '맥시헤어' 주문하시던분들 뭘로 대체하셨나요? 보라 2016/01/13 1,161
518167 2월 초 샌프란시스코 여행에 옷 뭘 가져가야 할까요? 8 호롱이 2016/01/13 1,751
518166 실내자전거만 타면 몸살이 와요. 3 봉봉 2016/01/13 1,655
518165 이시간부터 철수비난자제합니다.. 9 철수파이팅 2016/01/13 1,177
518164 구스 롱패딩 솜털60 깃털40 5 .. 2016/01/13 1,413
518163 위식도괄약근이 느슨해졌대요 2 식도염 2016/01/13 1,619
518162 시어머니방문전에 할 일? 2 늙은 며늘 2016/01/13 1,040
518161 아산병원 외래진료.. 순서가 원래 그런가요? 10 28 2016/01/13 2,618
518160 응팔, 최택 팬들을 만족시키려면 5 포로리 2016/01/13 2,039
518159 아파트 지금 사도 될까요? 12 이사 2016/01/13 3,858
518158 부산 이사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이사 2016/01/1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