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남펀생일 어땋게 ?

..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5-08-19 23:27:40
전 전업 이구요.
얼마전 남편생일이라 케익사다 촛불켜고 미역국끓이고..
사실.음력챙기는데 이번엔 친정가는날이랑 양력생일이 겹처서..
친정에서 생일상차렸어요..
외식하쟤도 마다하고 먹고싶은거 얘기하래도 없다하고..
참고로 형제간에 그런건 안챙기는 집이예요~
근데 문제는 선물..
남편이 딱히 해달래는것도 없고 어차피 사도 남편월급서 나가는거라.. (경제권이랄것도 없으나 투명하니.ㅜ)카드그어도 문자는 남편에게로..
그러니 괜히 님의돈으로 생색내는거같아 민망스럽더라구요..
물론 전엔 했었죠..
근데 뭐 딱히 원하는게 없기도하고 뭐든 돌아다니며사서 그런가.


언젠가부턴 선물의 의미가..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IP : 175.192.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11:30 PM (119.67.xxx.194)

    한상 차려주는 게 선물이죠.^^
    서운하면 갖고 싶은 거 사라고 하시고 ㅎㅎ

  • 2. 그 한상을
    '15.8.19 11:32 PM (175.192.xxx.234)

    시큰둥하니 말이지요..
    아이고..의미없다..는 늬앙스로...

  • 3. ...
    '15.8.19 11:36 PM (220.75.xxx.29)

    뭐 다 똑같죠. 남편은 부페를 좋아하니 저녁에 다 같이 가서 배불리먹는 것으로 생일 끝이에요.
    뭐 필요한 거 없냐 갖고싶은 거 없냐 해도 죄다 시큰둥.
    제 생일도 마찬가지입니다.

  • 4. 저도
    '15.8.20 12:07 AM (116.121.xxx.8)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제남편은 본인 필요한건 알아서 사니
    애들처럼 생일파티 해줘요.
    딸들과 풍선 불고,가랜다 달고, 끈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리고,
    케이크에 고깔모자 준비하고요
    음식은 기본에 과일 까지만..
    한끼는 맛있는거 외식 하고요
    표현 크지 않지만 좋아하는거 표정으로 보여요

  • 5. ..
    '15.8.20 1:46 AM (222.96.xxx.131) - 삭제된댓글

    일년중에 요리 가지수 제일 많은 날입니다
    뭐 먹고싶냐 안 물어봐요.
    하루 맘잡고 폼나는 요리 왕창 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케잌에 생일축하노래 불러줍니다.

  • 6. 생일쿠폰
    '15.8.20 2:24 AM (24.118.xxx.102) - 삭제된댓글

    저는 생일쿠폰을 만들어줘요.
    어쿠스틱 라이프라는 만화에 생일쿠폰 에피소드가 있으니 참고하셔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8555

  • 7. 그래도
    '15.8.20 8:07 AM (58.230.xxx.211) - 삭제된댓글

    전 뭐 사줘요..
    올해는 이쁜 티셔츠 두개랑 제가 좋아하는 큐빅박힌 넥타이 사줬어요.
    평소엔 그래도 뭐 이것저것 해주는데 제가 더위 먹어서 미역국만 끓이고 외식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606 이넘의 식탐!! 2 -.- 2015/08/22 932
475605 몇시간씩 등산 힘들지 않던가요? 7 여러분들은 2015/08/22 1,850
475604 전 미혼인데, 결혼한 여동생이 임신해서요. 25 ..... 2015/08/22 4,324
475603 동네 마트에 시금치가 안보여요.. 6 dd 2015/08/22 1,487
475602 오랜만에 자유시간...강남역왔는데 8 잉잉잉~~ 2015/08/22 1,637
475601 유명인 자제들 시녀짓 하는거 11 /.. 2015/08/22 5,802
475600 쌍둥이 엄마라서 당해야 하는 질문 27 .. 2015/08/22 5,443
475599 우리나라와 북한은 시간이 다릅니다 12 zzz 2015/08/22 2,284
475598 워터파크 몰카녀 돈때매 그런걸까요?? 2 YJS 2015/08/22 2,711
475597 등산화고르다가 5 밝은햇살 2015/08/22 1,169
475596 네이버 댓글들 왜이러나요.. 23 답답 2015/08/22 2,607
475595 김상중 미혼이에요?? 15 .. 2015/08/22 12,823
475594 직거래란 얼굴보고 직접거래를 말하는건가요? 아님.. 6 궁금 2015/08/22 970
475593 흰머리..염색없이 걍 짧은 컷트로만 지내면 어떨까요? 10 .. 2015/08/22 4,408
475592 사돈결혼식 여쭤요 5 결혼식 2015/08/22 2,090
475591 구피가 새끼를 안낳는건 왜그런거죠? 4 dd 2015/08/22 4,922
475590 부산 사람들 좀 더 터프한 것 같아요 24 부산 2015/08/22 3,871
475589 회사에서 여자들 미묘한 신경전.... 81 ^^* 2015/08/22 14,428
475588 원래 남의 집이 더 이쁘고 깨끗해 보이는 건가요? 9 2015/08/22 4,167
475587 치과선생님~~질문있습니다~ 4 .. 2015/08/22 928
475586 15개월아기 커피먹고 수유 ㅠㅠ 6 Jj 2015/08/22 2,021
475585 친일파의.. 친일파를 위한.. 친일파에 의한.. 한국 3 숭미일 2015/08/22 578
475584 자세성빈맥증후군 이라고 아세요? ㅇㅇ 2015/08/22 789
475583 한경희 스팀다리미가 물을 뿜어요 ㅠ(부제; 뜨거운 침 뱉는 다리.. 6 오늘 2015/08/22 2,347
475582 과민성대장(설사형)에 좋은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5 유산균 2015/08/22 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