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괜찮아지면 연락오는 남자 심리.

ㅡㅡ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5-08-19 22:04:53
제가 그렇게 잡을땐 남자 쪽에서 싫대놓고
잘먹고 잘 살고 제 할일 잘 하고 다른 남자 만나니
남자 쪽에서 연락오네요

이건 그 어느남자를 만나도 똑같았어요 
원래 이런건가요?

사주 보시는 분한테 물어보니 우주 음양의 기운 원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여기저기 분산시키면 양의 기운(남자)이 음의 기운(여자) 쪽으로 몰려오게 되어 있다고

이번에 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짜증나 죽겠는데
새로운 목표를 정해서 꿈을 이룬 모습을 생각하니
그 남자 되게 작아보이네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여자들 만세이.~
IP : 110.35.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9 10:19 PM (211.246.xxx.90)

    신기하면서 일리있네요. 저는 연락처 목록에도 남겨지는게 싫어서 차단해제로 지웠더니 연락이 왔던 적 있어서 그 이후로 그냥 차단해놔요. 신경 안쓰면 그만이니까 ㅎㅎ

  • 2. 원글
    '15.8.19 10:22 PM (110.35.xxx.101)

    저도 좀 연연하는 편인데......
    사랑도 에너지라더군요. 선생님이 그러셧음 ㅋㅋㅋ
    큰 깨달음

  • 3. ㅎㅎ
    '15.8.19 10:47 PM (24.114.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이상하게 그래요. 전남친들도 그렇고 제가 좋아했던 남자들도 제가 잘살면 제 인생에 다시 나타나거나 연락이 와요. 그냥 모른척 합니다.

  • 4. ..
    '15.8.19 11:12 PM (112.158.xxx.36)

    저는 연락 안오는게 괜찮은 남자라고 믿어서 괜찮았군 했는데.. ㅎㅎ
    딱 한명 빼고..
    긍정적 에너지를 좀 여기저기 발산 시켜야겠네요.. ;

  • 5. 그게
    '15.8.19 11:35 PM (210.2.xxx.247)

    제가 어디서 봤는데
    여자는 이별 직후 제일 슬프고 서서히 잊는 반면
    남자는 이별 직후에는 별로 슬프지 않고 서서히 생각난대요
    그래서 여자가 거의 다 잊어갈쯤 연락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64 캐나다에 있는 동생한테 물건을 보내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 정도 .. 7 .. 2015/10/30 994
495463 헐!.. 그녀는예뻤다 결말 스포들 소름끼침 20 귀신설 2015/10/30 23,599
495462 반복적인 소리 내는 남편에 대한 노이로제 20 2015/10/30 6,733
495461 네이트판 이혼후기 ㅋㅋㅋㅋ 2015/10/30 5,432
495460 냉장고 속 사흘된 찐 고구마 1 먹어도 되나.. 2015/10/30 1,774
495459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3 에이 2015/10/30 4,749
495458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 2015/10/30 1,328
495457 스웨덴이나 덴마크등 북유럽... 2 유리병 2015/10/30 1,913
495456 백주부 두부강된장 했는데 지금 또 밥먹고 있어요.ㅠㅠㅠㅠ 25 ,, 2015/10/30 6,234
495455 햄스터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15 11 2015/10/30 3,219
495454 ct조영제찍고나서 8 가려워요 2015/10/30 2,480
495453 남편이라 투닥투닥. 5 우울... 2015/10/30 1,259
495452 혹시 아직 안 하신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국정화반대) 3 == 2015/10/30 589
495451 노안 수술 후유증 10 삶의 모양 2015/10/30 7,516
495450 시집살이는 만국공통인가보네요 10 ㅅㄷᆞ 2015/10/30 3,445
495449 다우니 소파에 어울리는 티테이블, 어디 가면 있을까요? 1 잘될거야 2015/10/30 947
495448 슈스케 보시는분? 8 ... 2015/10/30 1,699
495447 그녀는 예뻤다 5 그녀 2015/10/30 2,654
495446 대만패키지여행시 온천을 일정가운데 가는거랑 온천호텔에 묵는거랑 .. 49 !! 2015/10/30 1,118
495445 자랑 쫌 해도 되죠..? 16 딸바보 2015/10/30 3,774
495444 딸기베이비 블로그 닫았나요..? 00 2015/10/30 23,194
495443 축하축하 축하 ㅡㄱ 2015/10/30 567
495442 혹시 강준만 교수님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갤러리스트 2015/10/30 556
495441 내인생의 영화 뭐 있으세요? 78 ㅇㅇ 2015/10/29 5,773
495440 자고 있는데 plaync에서 승인요청 문자가 왔는데요 해킹 2015/10/29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