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괜찮아지면 연락오는 남자 심리.

ㅡㅡ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5-08-19 22:04:53
제가 그렇게 잡을땐 남자 쪽에서 싫대놓고
잘먹고 잘 살고 제 할일 잘 하고 다른 남자 만나니
남자 쪽에서 연락오네요

이건 그 어느남자를 만나도 똑같았어요 
원래 이런건가요?

사주 보시는 분한테 물어보니 우주 음양의 기운 원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여기저기 분산시키면 양의 기운(남자)이 음의 기운(여자) 쪽으로 몰려오게 되어 있다고

이번에 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짜증나 죽겠는데
새로운 목표를 정해서 꿈을 이룬 모습을 생각하니
그 남자 되게 작아보이네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여자들 만세이.~
IP : 110.35.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9 10:19 PM (211.246.xxx.90)

    신기하면서 일리있네요. 저는 연락처 목록에도 남겨지는게 싫어서 차단해제로 지웠더니 연락이 왔던 적 있어서 그 이후로 그냥 차단해놔요. 신경 안쓰면 그만이니까 ㅎㅎ

  • 2. 원글
    '15.8.19 10:22 PM (110.35.xxx.101)

    저도 좀 연연하는 편인데......
    사랑도 에너지라더군요. 선생님이 그러셧음 ㅋㅋㅋ
    큰 깨달음

  • 3. ㅎㅎ
    '15.8.19 10:47 PM (24.114.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이상하게 그래요. 전남친들도 그렇고 제가 좋아했던 남자들도 제가 잘살면 제 인생에 다시 나타나거나 연락이 와요. 그냥 모른척 합니다.

  • 4. ..
    '15.8.19 11:12 PM (112.158.xxx.36)

    저는 연락 안오는게 괜찮은 남자라고 믿어서 괜찮았군 했는데.. ㅎㅎ
    딱 한명 빼고..
    긍정적 에너지를 좀 여기저기 발산 시켜야겠네요.. ;

  • 5. 그게
    '15.8.19 11:35 PM (210.2.xxx.247)

    제가 어디서 봤는데
    여자는 이별 직후 제일 슬프고 서서히 잊는 반면
    남자는 이별 직후에는 별로 슬프지 않고 서서히 생각난대요
    그래서 여자가 거의 다 잊어갈쯤 연락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95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9 목걸이 2015/09/03 6,445
478994 시리아 뉴스 1 ........ 2015/09/03 717
478993 배용준 태왕사신기 출연료가 회당 2억이었다네요 11 출연료 2015/09/03 3,696
478992 현직교사입니다 부산 살기 어떤가요~? 20 ralala.. 2015/09/03 4,017
478991 초2도 놀이터 갈때 엄마들이 따라가나요? 12 ... 2015/09/03 2,419
478990 배나온 남편..배가 너무 땅땅해요. 16 날씨 좋아요.. 2015/09/03 5,695
478989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한국 복지지출은 OECD 꼴찌다 세우실 2015/09/03 508
478988 세입자가 계약기간 중에 계약자 명의를 좀 바꾸자는 요청을 하세요.. 8 아파트 월세.. 2015/09/03 1,669
478987 인성검사? 다중지능검사? 그런거 도움이 될까요? 1 야옹 2015/09/03 803
478986 고3 두번째도 힘들어요 11 엄마 2015/09/03 2,485
478985 냉부 다시보기 보는데..이문세씨 왜 이리 셰프들에게 함부로 하는.. 8 23455 2015/09/03 3,315
478984 부모 봉양의 최종 책임은 장남? 왜 그런 걸까요? 24 궁금 2015/09/03 5,301
478983 수시준비하면서궁금한게(서울과지방의차이) 6 고3맘 2015/09/03 1,849
478982 갤럭시a7 쓰시는 분들 크기가 어떤가요? 1 휴대폰 2015/09/03 741
478981 바믹스는 정말 좋은가요 2 블렌더 2015/09/03 1,258
478980 이런 경우 대기전력 없는거죠? 3 대기전력 2015/09/03 615
478979 주말 서울 나들이 2 wkfehf.. 2015/09/03 2,414
478978 카드사에서 공짜로 블랙박스 설치해주신다는데 4 님들 2015/09/03 1,076
478977 불타는청춘에 박세준씨 동안이네요 13 청춘 2015/09/03 3,322
478976 선동질좀 그만 4 제발 2015/09/03 755
478975 국정원 ‘묻지마 특수활동비’ 올해만 4782억 7 특수활동비 2015/09/03 609
478974 전세, 질문있어요. 4 딸기줌마 2015/09/03 959
478973 홈쇼핑 송도순 쇠고기장조림 어떤가요? 5 홈쇼핑 2015/09/03 4,076
478972 펑예정입니다)결혼 10년차 이상 되신분들..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56 원글이 2015/09/03 20,486
478971 삶의 우여곡절을 그리는 게 정말 재미있네요 4 막돼영애씨 2015/09/03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