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해주기 싫어요

분지라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5-08-19 21:08:45
매일 반복되는 ... 뭐해먹지?....라는 고민.
무한반복되고 
가족의 협조가 아닌 일방적인 해다바치기...
누구는 요리하고 치우고 뒷정리하는라 헉헉 대는데
누구는 가만 앉아서 먹고 그냥 쇼파로 직행해서 뒹굴뒹굴.

한달내내 집밥만 먹고 살려니 너무 짜증이 나고 지겨워 죽을 지경이네요.
IP : 118.218.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9 9:10 PM (211.237.xxx.35)

    차라리 밖에 나가서 일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ㅠㅠ
    집안일 너무 싫어서 야근까지 할때 있어요.
    차라리 돈벌어서 그돈으로 도우미 부르고 음식좀 부탁하는게 낫더라고요.

  • 2. 애들이 커면
    '15.8.19 9:12 PM (218.235.xxx.111)

    애들과 남편도 시키세요.
    애들이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죠
    혼자 동동거려도 아무도 안알아주는 상황인거 같은데

    왜그러고 사세요?

  • 3. ㅜㅜ
    '15.8.19 9:15 PM (1.254.xxx.124)

    퇴근해 오면 정말 손도 까딱하기 싫은데 또 저녁은 해야되고......
    외식 절대 싫어하는 남편때문에 오늘도 후끈후끈한 주방에서 저녁했습니다.
    요즘은 일품요리로 해결할때가 많습니다.
    그나마 좀 낫네요.
    서리태콩으로 콩국수 해먹을려고 했는데 콩죽 해먹었습니다.
    고소하니 맛은 있네요.
    날도 더우니 좀 간단히라도 해먹어요ㅜㅜ

  • 4. 외식싫어하는 남편은
    '15.8.19 10:38 PM (122.36.xxx.73)

    자기손으로 해먹는것도 싫어하면 님없으먄 굶어죽는건가요? 외식싫어하면 음식을 하라하세요.님이 설거지하고.맞벌이하면서도 이래야하는건지..

  • 5. ....완전공감
    '15.8.19 10:41 PM (211.36.xxx.136)

    점점 식당아줌마가 되가는것같아요..

  • 6. ....완전공감
    '15.8.19 10:42 PM (211.36.xxx.136)

    어젠 김밥사다 라면끓여줫어요

  • 7. 저도요~
    '15.8.20 12:13 A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만 41년간 밥을하니 지루할때도 됬다고 생각은 해 줍니다만 남편과 둘이사는데 일 년에 그흔한 통닭 짜장면 한 번 안 시킵니니다. 정 먹고싶으면 저 혼자 시켜 먹고 본인은 밥 달랍니다 국이나 찌개는 뜨거운 여름에도 꼭 있어야하구요. 외식은 일 년에 딱 2번 내 생일과 어버이 날 이 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주방문을 닫습니다 이런 남편 어찌 할까요? 칠십은 넘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55 우리나라 인간들이 다른나라 민족 까대는거보면 참 우습습니다. 광해 2015/12/29 719
513454 본인 사생활을 만천하에 떠벌리는 이유가 3 뭔가요? 2015/12/29 2,517
513453 국민 카드는 혜택이 왜 자꾸 줄까요? 2015/12/29 815
513452 새해 목표 세우셨나요? 4 새해 2015/12/29 1,072
513451 베스트에 무능한 남편 얘기요.. 14 .. 2015/12/29 7,481
513450 예전에 길렀던 토끼 8 ... 2015/12/29 1,714
513449 남편이랑 딸래미랑 둘다 너무 집요하고 한 가지에 꽂히면 계속 말.. 6 어우 2015/12/29 2,085
513448 위안부 굴욕 협상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 15 전쟁을원하는.. 2015/12/29 2,318
513447 9살7살 두아들데리고 일주일 제주도 가요..겨울에 갈만한곳. 2 포에버앤에버.. 2015/12/29 1,544
513446 아무리 예쁘고 매력이 넘친다해도... 6 이해불가 2015/12/29 6,877
513445 국민 대변하라고 만들어놓은게 정부인데 참 웃기지도 않네요. 3 다 한심 2015/12/29 699
513444 매 순간 불안해요.. 이거 어떡하죠.. 9 ㅜㅜ 2015/12/29 2,738
513443 최-노 이혼 가능성에 대한 변호사 분석 7 2015/12/29 6,712
513442 주식 오늘이 배당락 아니예요? 2 2015/12/29 1,600
513441 日 요미우리 사설 "한국 소녀상 철거로 진정성 보여야&.. 9 샬랄라 2015/12/29 1,317
513440 결혼하고 싶네요 5 2015/12/29 2,153
513439 이뻐지는 해 1 Jhg 2015/12/29 1,115
513438 다시 여쭤봅니다. 남학생들 학군이요 1 아들들 2015/12/29 1,386
513437 꼬막을 아까 오후 3시쯤 해감 소금물에 넣어뒀는데요 7 asd 2015/12/29 2,448
513436 몇살부터 혼자 돌아다닐수 있어요? 아이들? 20 .... 2015/12/29 6,605
513435 "나라가 우리를 두번 죽이네" 위안부 할머니의.. 11 샬랄라 2015/12/29 1,534
513434 스칼렛 요한슨,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13 ppp 2015/12/29 4,255
513433 발에 한포진? 습진인지가 자꾸 재발하네요. 14 한습진? 2015/12/29 4,032
513432 SK재벌 회장도 참 눈이 낮은건지 9 새옹지마 2015/12/29 6,445
513431 중3 올라가는 아들 공부를 안 하네오ㅠ 12 .. 2015/12/29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