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해주기 싫어요

분지라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5-08-19 21:08:45
매일 반복되는 ... 뭐해먹지?....라는 고민.
무한반복되고 
가족의 협조가 아닌 일방적인 해다바치기...
누구는 요리하고 치우고 뒷정리하는라 헉헉 대는데
누구는 가만 앉아서 먹고 그냥 쇼파로 직행해서 뒹굴뒹굴.

한달내내 집밥만 먹고 살려니 너무 짜증이 나고 지겨워 죽을 지경이네요.
IP : 118.218.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9 9:10 PM (211.237.xxx.35)

    차라리 밖에 나가서 일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ㅠㅠ
    집안일 너무 싫어서 야근까지 할때 있어요.
    차라리 돈벌어서 그돈으로 도우미 부르고 음식좀 부탁하는게 낫더라고요.

  • 2. 애들이 커면
    '15.8.19 9:12 PM (218.235.xxx.111)

    애들과 남편도 시키세요.
    애들이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죠
    혼자 동동거려도 아무도 안알아주는 상황인거 같은데

    왜그러고 사세요?

  • 3. ㅜㅜ
    '15.8.19 9:15 PM (1.254.xxx.124)

    퇴근해 오면 정말 손도 까딱하기 싫은데 또 저녁은 해야되고......
    외식 절대 싫어하는 남편때문에 오늘도 후끈후끈한 주방에서 저녁했습니다.
    요즘은 일품요리로 해결할때가 많습니다.
    그나마 좀 낫네요.
    서리태콩으로 콩국수 해먹을려고 했는데 콩죽 해먹었습니다.
    고소하니 맛은 있네요.
    날도 더우니 좀 간단히라도 해먹어요ㅜㅜ

  • 4. 외식싫어하는 남편은
    '15.8.19 10:38 PM (122.36.xxx.73)

    자기손으로 해먹는것도 싫어하면 님없으먄 굶어죽는건가요? 외식싫어하면 음식을 하라하세요.님이 설거지하고.맞벌이하면서도 이래야하는건지..

  • 5. ....완전공감
    '15.8.19 10:41 PM (211.36.xxx.136)

    점점 식당아줌마가 되가는것같아요..

  • 6. ....완전공감
    '15.8.19 10:42 PM (211.36.xxx.136)

    어젠 김밥사다 라면끓여줫어요

  • 7. 저도요~
    '15.8.20 12:13 A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만 41년간 밥을하니 지루할때도 됬다고 생각은 해 줍니다만 남편과 둘이사는데 일 년에 그흔한 통닭 짜장면 한 번 안 시킵니니다. 정 먹고싶으면 저 혼자 시켜 먹고 본인은 밥 달랍니다 국이나 찌개는 뜨거운 여름에도 꼭 있어야하구요. 외식은 일 년에 딱 2번 내 생일과 어버이 날 이 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주방문을 닫습니다 이런 남편 어찌 할까요? 칠십은 넘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75 지구상에 어떤 지역이든 딱 한군데만 보내준다면 어딜 가고 싶으세.. 18 좋아 2015/09/06 1,605
479874 이 노래좀 찾아주세요 3 돌멩이 2015/09/06 1,028
479873 무선전기 포트 2 .. 2015/09/06 1,083
479872 이 전세난속에 우리집은 안나가서 걱정이네요 14 급전세 2015/09/06 4,727
479871 전단지를 튀김할때, 깔아두니 좋네요 ㅋㅋ 3 .. 2015/09/06 2,023
479870 동남아인들에게 들어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은 다 엄청 바쁘게 산다네요.. 7 동남아 2015/09/06 3,776
479869 항상 제가 주도해야하는 모임이 있는데요 10 피곤 2015/09/06 2,693
479868 추석 선물 추천 좀 부타드려요 1 질문 2015/09/06 769
479867 최지우ㆍ하노라가 죽나요? 7 루비 2015/09/06 3,392
479866 "하이파이브" 유기견들 노약자 도우미로 제2의.. 4 장하다 2015/09/06 905
479865 두번째 스무살 삼자대면... 3 캭~ 2015/09/06 2,150
479864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착한편인데 자꾸 부딪치네요... 13 do 2015/09/06 6,104
479863 이마트에서 바리깡 팔까요? 4 미용사 2015/09/06 7,594
479862 공원에서, 목사가 노래부르고 설교하면 제재할 방법이 없나요? 7 법 좀 아시.. 2015/09/06 1,050
479861 저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과외 관련) 15 어떡해 2015/09/06 3,520
479860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결과 보는거 궁금해요 1 질문 2015/09/06 2,331
479859 ^^;;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과 경영 여쭤봅니다 5 안졸리나졸리.. 2015/09/06 3,641
479858 어제 횟집에서 무도보다가 옆테이블얼빠진 커플대화듣고 복장터져 사.. 3 미친것들 2015/09/06 4,194
479857 딸아이 첫 자동차 구입 27 ^^ 2015/09/06 4,961
479856 고등수학에서 없어지는게 있나요 가을 2015/09/06 725
479855 하늘이 맑아요 혹시 2015/09/06 572
479854 부부 동반 모임에서요. 48 오후 2015/09/06 20,101
479853 소주컵 용량이 50, 75? 어느게 맞을까요 4 .. 2015/09/06 15,391
479852 오늘의 가을날씨 넘 좋네요 1 여름가을 2015/09/06 773
479851 조건만남이란게 뭐에요? 2 궁금 2015/09/06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