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나 매매가가 똑같은데 전세만 나가고 매매는 안나가는건 왜 그런걸까요?

미스테리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5-08-19 18:20:31
예를 들어 1억이 집값인데 9500에 전세가 나와있으면 그건 부리나케 나가는데
1억이 매매로 나와있으면 안나가요.. 이건 뭔 조화일까요?

IP : 211.237.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
    '15.8.19 6:22 PM (108.59.xxx.210)

    아파트를 매입하면 세금이 많이 나와요.

    취등록세 내야하죠. 매년 재산세에 매달 의료보험비 강제적으로 내는데 의로보험비가 상당해요.
    그래서 돈 있는 사람들은 세금내기 싫어서 전세 살죠.

  • 2.
    '15.8.19 6:23 PM (203.248.xxx.226)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요...
    일단 전세 살고싶은 집이.. 앞으로 계속 쭉 살고싶은 집은 아니에요.. 아이 학군때문이라든지.. 집이 넘 낡았다든지... 4~5년 살고싶은데 세금 등등 매매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그리고 집 상태(위치 학군 등등)에 비해 너무 비싸서.. 떨어질것 같은 마음도 있기는 해요.. 거기서 10년 이상 살꺼면 떨어져도 그냥 사서 살고싶은데.. 아이 학교 들어가면 지역 옮길 거거든요..

  • 3. ....
    '15.8.19 6:24 PM (175.121.xxx.16)

    세금 내기 싫은 사람이거나
    장기적으로 봐도 집값이 오를리가 없는 지역???

  • 4. ㅇㅇㅇ
    '15.8.19 6:30 PM (211.237.xxx.35) - 삭제된댓글

    대략 장기적으로 봐도 집값이 오를리가 없는 지역이 맞는 말인것 같네요...
    필요에 의해 전세로 들어오긴 해도 집값이 오를것 같지 않으니 안팔리는...
    으휴..

  • 5. 원글
    '15.8.19 6:30 PM (211.237.xxx.35)

    대략 장기적으로 봐도 집값이 오를리가 없는 지역이 맞는 말인것 같네요...
    필요에 의해 전세로 들어오긴 해도 집값이 오를것 같지 않으니 안팔리는...
    으휴..

  • 6. ㅇㅇ
    '15.8.19 7:06 PM (125.132.xxx.162)

    오래 거주할게 아니고 직장이나 학군, 기타 여러 이유로 잠시 4~5년 이내 거주하다 이주할 생각인 경우

  • 7. 집값
    '15.8.19 7:13 PM (223.33.xxx.165)

    떨어질거 같아서..

  • 8. 잠시
    '15.8.19 7:20 PM (182.230.xxx.159)

    잠시 머물기 좋은 곳이라 그런가봐요..

  • 9. ㄱㅂ
    '15.8.19 7:55 PM (211.108.xxx.236)

    그러니까요
    세금내기싫어 집값 떨어질까 무서워
    또 내가 살고싶은데서는 살아야해 하면서
    전세값 너무 오른다고 투덜대는게 웃기는거죠
    나중에 그돈 고스란히 다 돌려 받으면서요

  • 10. 그런데
    '15.8.19 8:07 PM (183.100.xxx.240)

    세입자 입장에서도
    집값대비 전세가가 그렇게 높으면
    위험해서 안들어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11. 새옹
    '15.8.19 8:52 PM (218.51.xxx.5)

    1억짜리 아파트가 무슨 세금이 많이 나와요
    그냥 앞으로 더 오를거 같지 않으니까 전세로 살다 나간다는거죠 오래 살 집이 아니니 안 산다

  • 12. 원글
    '15.8.19 9:00 PM (211.237.xxx.35)

    새옹님 제가 말한건
    딱 1억짜리 아파트가 아니고 예를 든겁니다.
    매매가가 100이라면 전세가가95~99 심하게는 100넘는 경우도 있던데
    비교하기 좋게 하기위해 1억과 9500의 예를 든거예요.
    10억과 9억5천이 될수도 있는거예요.

  • 13. 직장인은 상관없는데..
    '15.8.20 7:49 AM (218.234.xxx.133)

    직장인은 집이 십수억이라도 직장의료보험이 커버하니까 자가든 전세든 상관없어요.

    매매는 잘 안되고 전세가 잘되는 경우는
    역세권인데 아파트가 오래되어 낡거나 구조가 별로일 때.
    즉, 지금 살기는 매우 편하지만 앞으로 오를 것 같은 느낌은 없을 때(아파트가 20년 이상 되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92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908
516291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2,145
516290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352
516289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257
516288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830
516287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720
516286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674
516285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1,045
516284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487
516283 총선뒤 내각제 개헌 논의..청와대가 추진 야당일부 동조 시나리오.. 6 개헌저지선무.. 2016/01/07 833
516282 야채값 너무 비싼가 아닌가요? 9 2016/01/07 3,047
516281 부산에 치질수술 잘하는병원아시는님??? 치질수술 2016/01/07 2,508
516280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2,194
516279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300
516278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747
516277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니 결혼해야 한다는 조카의 논리 19 ㅎㅎ 2016/01/07 3,762
516276 이휘재 부인 문정원씨~ 열폭하는 엄마들 37 s 2016/01/07 31,277
516275 대북확성기 재개에 발마추어 탈북자단체 대북전단살포 재개 ooo 2016/01/07 556
516274 돈은 많음 많을수록 더 욕심이 3 나나요? 2016/01/07 1,600
516273 환율오르는데 미리 환전해두는거 2016/01/07 1,303
516272 "아베 사과 받아주라는 엄마부대는 일본 엄마인가&quo.. 1 샬랄라 2016/01/07 676
516271 건강검진 후 보험가입할때요 6 부엉이 2016/01/07 1,714
516270 인세 받아서 생활하시고 노후대책 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중년불패 2016/01/07 1,781
516269 보톡스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질문 2016/01/07 1,354
516268 진짬뽕에 밥말아보세요 미친듯이 맛있어요ㅠ 30 맛있다 2016/01/07 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