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나 매매가가 똑같은데 전세만 나가고 매매는 안나가는건 왜 그런걸까요?

미스테리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5-08-19 18:20:31
예를 들어 1억이 집값인데 9500에 전세가 나와있으면 그건 부리나케 나가는데
1억이 매매로 나와있으면 안나가요.. 이건 뭔 조화일까요?

IP : 211.237.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
    '15.8.19 6:22 PM (108.59.xxx.210)

    아파트를 매입하면 세금이 많이 나와요.

    취등록세 내야하죠. 매년 재산세에 매달 의료보험비 강제적으로 내는데 의로보험비가 상당해요.
    그래서 돈 있는 사람들은 세금내기 싫어서 전세 살죠.

  • 2.
    '15.8.19 6:23 PM (203.248.xxx.226)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요...
    일단 전세 살고싶은 집이.. 앞으로 계속 쭉 살고싶은 집은 아니에요.. 아이 학군때문이라든지.. 집이 넘 낡았다든지... 4~5년 살고싶은데 세금 등등 매매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그리고 집 상태(위치 학군 등등)에 비해 너무 비싸서.. 떨어질것 같은 마음도 있기는 해요.. 거기서 10년 이상 살꺼면 떨어져도 그냥 사서 살고싶은데.. 아이 학교 들어가면 지역 옮길 거거든요..

  • 3. ....
    '15.8.19 6:24 PM (175.121.xxx.16)

    세금 내기 싫은 사람이거나
    장기적으로 봐도 집값이 오를리가 없는 지역???

  • 4. ㅇㅇㅇ
    '15.8.19 6:30 PM (211.237.xxx.35) - 삭제된댓글

    대략 장기적으로 봐도 집값이 오를리가 없는 지역이 맞는 말인것 같네요...
    필요에 의해 전세로 들어오긴 해도 집값이 오를것 같지 않으니 안팔리는...
    으휴..

  • 5. 원글
    '15.8.19 6:30 PM (211.237.xxx.35)

    대략 장기적으로 봐도 집값이 오를리가 없는 지역이 맞는 말인것 같네요...
    필요에 의해 전세로 들어오긴 해도 집값이 오를것 같지 않으니 안팔리는...
    으휴..

  • 6. ㅇㅇ
    '15.8.19 7:06 PM (125.132.xxx.162)

    오래 거주할게 아니고 직장이나 학군, 기타 여러 이유로 잠시 4~5년 이내 거주하다 이주할 생각인 경우

  • 7. 집값
    '15.8.19 7:13 PM (223.33.xxx.165)

    떨어질거 같아서..

  • 8. 잠시
    '15.8.19 7:20 PM (182.230.xxx.159)

    잠시 머물기 좋은 곳이라 그런가봐요..

  • 9. ㄱㅂ
    '15.8.19 7:55 PM (211.108.xxx.236)

    그러니까요
    세금내기싫어 집값 떨어질까 무서워
    또 내가 살고싶은데서는 살아야해 하면서
    전세값 너무 오른다고 투덜대는게 웃기는거죠
    나중에 그돈 고스란히 다 돌려 받으면서요

  • 10. 그런데
    '15.8.19 8:07 PM (183.100.xxx.240)

    세입자 입장에서도
    집값대비 전세가가 그렇게 높으면
    위험해서 안들어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11. 새옹
    '15.8.19 8:52 PM (218.51.xxx.5)

    1억짜리 아파트가 무슨 세금이 많이 나와요
    그냥 앞으로 더 오를거 같지 않으니까 전세로 살다 나간다는거죠 오래 살 집이 아니니 안 산다

  • 12. 원글
    '15.8.19 9:00 PM (211.237.xxx.35)

    새옹님 제가 말한건
    딱 1억짜리 아파트가 아니고 예를 든겁니다.
    매매가가 100이라면 전세가가95~99 심하게는 100넘는 경우도 있던데
    비교하기 좋게 하기위해 1억과 9500의 예를 든거예요.
    10억과 9억5천이 될수도 있는거예요.

  • 13. 직장인은 상관없는데..
    '15.8.20 7:49 AM (218.234.xxx.133)

    직장인은 집이 십수억이라도 직장의료보험이 커버하니까 자가든 전세든 상관없어요.

    매매는 잘 안되고 전세가 잘되는 경우는
    역세권인데 아파트가 오래되어 낡거나 구조가 별로일 때.
    즉, 지금 살기는 매우 편하지만 앞으로 오를 것 같은 느낌은 없을 때(아파트가 20년 이상 되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603 똑똑한 네가 지혜롭게 참으랍니다 17 내가병신 2015/10/09 3,606
488602 오늘 김동률 콘서트 가시는 분? 4 지6 2015/10/09 1,165
488601 크림치즈 좋아하는 분들 이렇게 드셔도 맛나요 16 ... 2015/10/09 4,960
488600 호텔 수영장 갈때요‥ 8 광주가요 2015/10/09 3,810
488599 이 영화 아시는 분??? 2 82를 믿는.. 2015/10/09 735
488598 싱크대상판 2 싱크대 2015/10/09 1,215
488597 비장에 혹이 있다고 해요. 1 걱정 2015/10/09 6,001
488596 역사책 국정교과서로 하면 80년대처럼 밖으로 4 3848 2015/10/09 686
488595 여행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1 하마 2015/10/09 704
488594 찜질방에서 있었던 이야기..(길어요..) 9 .. 2015/10/09 10,164
488593 미군, 아프간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폭격 '19명 사망' 2 국경없는의사.. 2015/10/09 1,078
488592 이재명 "전 국민 '일베 만들기' 하는 건가".. 1 샬랄라 2015/10/09 801
488591 샤넬매장에서 향수살때, 다른분들도 아무것도 못받으셨나요? 7 샘플 2015/10/09 2,979
488590 영원한 사랑은 없겠죠? 49 2015/10/09 2,164
488589 아픈고양이 6년째 돌보는데 힘들어요.. 32 고양이엄마 2015/10/09 5,278
488588 파리여행 6 설레고두려운.. 2015/10/09 1,117
488587 김어준의 파파이스, 노유진의 정치까페 들읍시다!!! 48 그루터기 2015/10/09 1,858
488586 길냥이 밥준다면 한마디씩 하네요 7 ~~ 2015/10/09 1,372
488585 동생에게 어떻게 좋게 말할까요? 조언부탁해요. 7 ... 2015/10/09 1,802
488584 수입에 비해 pt비용이 과한 것 같은데 13 ... 2015/10/09 3,736
488583 갤럭시 노트3 네오랑 그냥 노트3랑 어떻게 달라요 2 곤드레밥 2015/10/09 1,121
488582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조선일보에 올리지 못한 박주신 기사 3 .. 2015/10/09 1,290
488581 동대문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하고싶은데요 .. 3 주부 2015/10/09 1,856
488580 오늘 개그룬지 한그룬지 글 11 점입가경 2015/10/09 3,660
488579 영어 한 구절 해석 부탁드려요 6 .... 2015/10/09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