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오각형 과제
안전하게 검증받아 발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요.
2. 발표자 케이시 맨 교수에게 멜보내는 것은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될까요?
아니면 언론사에 넣어볼까요.
아이의 아이디어는 현재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고등수학선생님, 대학교수님 사모님께 카톡으로
보낸 상황입니다.
쉽지 않네요.
1. ......
'15.8.19 5:20 PM (203.226.xxx.86)일단 원글님 선에서 검증을 마치고
다른 분들의 검증을 받으셔야 할것 같아요.
아이가 그린 그림을 컴퓨터로
정확하게 다시 그려보시고
정말 완벽하게 평면을 덮는지
이제껏 보지 못한 오각형인지 확인해보심
어떨까요?2. ...
'15.8.19 5:23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그걸 종이에 떠서
지금까지 발견된 15개랑 겹쳐가며 같은지 안같은지 검증하시구요
획기적인 발견이면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하는건 어떨까요
거기서 수학자들 찾아다니며 검증 해줄것 같아요3. 우선
'15.8.19 5:25 PM (221.139.xxx.129)내용을 공증하시고
연재발굴단에 연락하시면 어떨까요?4. 아니면 9시뉴스
'15.8.19 5:28 PM (221.139.xxx.129)팀에 제보해도 기자들이 와서
전문가 찾아가 검증하는과정 취재할듯..
뭐 15종류 오각형과 겹치지 않는지는
어머니도 쉽게 검증하셨을테고5. ...
'15.8.19 5:47 PM (118.33.xxx.35)정말 잘 덮히는지 확인 제대로 하신 거 맞는지요? 검증도 간단한 문제가 아닐 텐데요. 대충 봐서 빈 공간 없고 겹치는 부분 없는 거 같아도, 계산을 정밀하게 해보기 전에는 눈으로는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을 듯한데
6. dd
'15.8.19 5:51 PM (118.220.xxx.196)수학 전공자입니다. 원글님 아드님이 그렸다는 오각형의 다섯개 변의 길이와 다섯 각의 크기를 구하고 그 오각형으로 평면을 만들 수 있다는 걸 검증해야 인정받는다는 건 당연히 아실테고, 실제로 그림으로는 될 거 같지만 계산 상 성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수학에서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검증해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고로 아이디어를 낸 건 기특하지만 수학적 중명을 해낼 능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이걸 무슨 특허권처럼 생각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7. ...
'15.8.19 6:07 PM (14.50.xxx.194)특허권처럼 생각한 건 없구요.
아이의 아이디어를 잘 지키라는 것은
이 곳에서 얻은 조언이기 때문에
달게 받은 것입니다.
이 일로 자랑하려고 했으면 벌써 행동을 취했을 겁니다.
신중하게 검증받고 싶어서 방법을
찾는 중 인거에요.
제가 표현으로는 직관적으로 그린 것 같다고 했지만
아이는 나름대로 지금까지 얻은 수학적 지식을
총동원했답니다.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 보시고
전문가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맞는 것 같다고 하시고
수학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는
명쾌할 정도로 쉽게 이해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그렸겠지요.8. 이메일
'15.8.19 7:20 PM (165.246.xxx.21) - 삭제된댓글답답하군요.
현재 그 문제에 가장 관심있는 분이 Casey 교수입니다.
아이디어 도용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메일로 보낸 기록이 증거가 될테니까요.
왜 쉬운길 놔두고 딴생각만 하시는지...9. ...
'15.8.19 7:29 PM (14.50.xxx.194)네 알겠습니다.
10. Mann
'15.8.20 2:51 AM (67.40.xxx.151)워싱턴대학이라고 해서 university of washington 과 washington university 두 ㄱㅅ 수학과 가봤는데 두 분이 다 없어서 의아했는데 검색해보니 uw 분교 바슬에 계신 분들이네요. 링크에 이메일 주소 있습니다.
http://www.bothell.washington.edu/engineering-math/faculty
Cmann@uwb.edu
Jmcloud@uwb.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