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수네영어 해보신분~제발 조언좀 주세요~~

... 조회수 : 5,624
작성일 : 2015-08-19 15:25:02
오알티 전단계사서 지금 1플러스 단계부터
소위 집중듣기하고있어요.
근데 애가 넘 지루해하고싫어하네요.
모르는 말이니 당연한듯.
억지로해야하나싶고.
방법을 바꿔야할까요.
IP : 223.62.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8.19 3:26 PM (118.220.xxx.196)

    잠수네 유료회원 가입해서 거기에 물어보세요. 그게 정확합니다.

  • 2. 네.
    '15.8.19 3:29 PM (116.36.xxx.82)

    일단 잠수네 가입하셔서 어느정도 방향을 잡아놓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ort만으로는 안돼고 책을 좀 더 준비하셔야하구요. 처음시작은 하루에 3~5권정도 듣기 (손가락 따라가면서)해주세요.
    매일 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시작은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랑비에 옷젖는다 생각하시고 그냥 천천히요.
    흘려듣기는 꼭 아이한테 봐라, 들어라 하지 마시고 슬쩍슬쩍 흘려주세요. 식사때 틀어놓고 소리만 듣게 하시고, 놀때 살짝 틀어놓고 소리를 듣거나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보게 하시면 되구요.
    잠수네 가셔서 정보를 얻어보세요.

  • 3. 그냥
    '15.8.19 3:31 PM (1.235.xxx.139)

    아이가 몇 살인가요?

  • 4. ...
    '15.8.19 3:58 PM (223.62.xxx.252)

    애는 8살이구요. 오알티가 말이 빠르더라구요.
    그래서 더 따라집중듣기 힘들어하네요.
    아는말이전혀없으니 그러나싶기도해서
    단어외우기를 같이해야하나싶기도하구요

  • 5. ㅇㅇ
    '15.8.19 4:08 PM (1.238.xxx.14)

    전 82쿡에서 리틀팍스가 좋다고 해서,
    유아때부터 리틀박스 2년보다 챕터북 읽게 되고 그래서 리팍, 잠수네 병행하게 된 경우인데요.
    8세이면 학습적인 부분으로 같이 병행해도 될꺼에요.
    리팍에 보면 학습적인 부분을 병행해서 하는 분들 후기 올라와 있어요.
    리팍의 장점이 수준별 영상과 문자를 관리편하게 되어있는 점이에요.
    수준별하는 이유는 유추로 인해 아이가 이해하기가 편한거구요.
    잠수네 또한 오알티 낮은단계부터 하는 이유가 유추편하게 하기 위한 부분이에요.
    책을 너무 지루에 한다고 하면 한 방법만 하지 마시고..
    리팍으로 동영상을 접해보세요.
    학습적으로라는게 30분정도 의무 주시고 그 외는 자유롭게 보도록 하는걸거에요.
    학습적으로 하는것은 무브 하고 페이지바이페이지 하고 퀴즈풀고.... 이걸 하라는 걸꺼구요.
    제가 리팍의 효과를 많이 봐서 정말 추천할만한 사이트라서 권합니다.
    리팍이 결국 잠수네나 비슷한 방법이구요.
    화이팅하세요.

  • 6. ㅇㅇ
    '15.8.19 4:09 PM (1.238.xxx.14) - 삭제된댓글

    리팍에서 무브는 동영상보는것이고 페이지바이페이지는 영상과 문자를 보는 것으로 집듣에 해당
    되겠어요.

  • 7. ㅇㅇ
    '15.8.19 4:12 PM (1.238.xxx.14)

    리팍에서 무브는 동영상보는것이고 페이지바이페이지는 영상과 문자를 보는 것으로 집듣에 해당
    되겠어요. 퀴즈풀게 되면 단어외우기가 한번더 되는것이구요. 여기서 단어외우기란 스펠링을 외우는것이
    아니고 발음과 사물을 인지하는 것이에요. 스펠링은 나중에....
    아... 그리고 사이트 워드 나 파닉스는 해주면 빠를수도 있어요. 아이들중에 유추가 어려워 하는 경우 있으니
    사이트 워드는 해주는 경우 많고 어차피 퀴즈하고 동영상 보면 발음과 사물을 매치하는거라 단어공부가
    되는거에요.

  • 8. ....
    '15.8.19 4:12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온라인상에서는 성공사례 줄줄이 올라오지만
    주변 보면 애잡다가 사춘기 되면서 사이틀어진 집 한두집이 아닙니다.
    애 하는 거 봐가면서 적당히 시키세요.
    싫어하는 거 억지로 시키지 마세요.
    잠수네 잘 굴러가는 애들은 시키지 않아도 다음 책 다음 책 찾는 애들이에요.

  • 9. ....
    '15.8.19 4:2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집중듣기라는게 무슨 말인지 알고 들어야 집중되지 모르고 소리만 듣는다고 해결이 안됩니다.
    솔직히 엄마가 큰 그림을 갖고 있지 않다면 잠수네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아이 상태, 앞으로 진행 방향... 선을 잡고 가는 엄마들 다들 고수들이거든요.
    아마 대놓고 이런 말 하는 경우 별로없을텐데..저도 면전에는 못하는 얘기겠지만
    그냥 동네 편안한 학원 보내시면서 사이드로 책을 읽히세요.

  • 10. 영어를
    '15.8.19 4:52 PM (112.152.xxx.10)

    혹시 영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집중듣기 시작하신건가요? 그러셨다면 애가 영어랑 담쌓기 딱좋습니다
    원글님은 생판 모르는 포루투칼어 집중듣기 하라면 재밌게 하시겠어요?
    아~~주 쉽고 만만하고 그림많은 유아전집같은거라도 먼저 읽히셔서 아는단어라도 몇개생기고 쉽고 재밌는 영어 dvd보여주셔서 익숙해지고 나서 집중듣기 시작하셔야지요
    게다가 ort 전단계를 벌써 다 사셨다니 애는 이미 질렸겠어요
    너무 앞서가지마시고 쉬운거부터 차근차근 해보세요
    안그럼 애는 이세상에서 영어가 젤 싫고 무서운 과목이 될거에요

  • 11. 네.
    '15.8.19 5:47 PM (116.36.xxx.82) - 삭제된댓글

    우리애 초1부터 잠수했어요. ort보다 쉬운 한줄 짜리 책들로 집듣 시작했구요.
    윗님 영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집듣 시작하면 영어랑 담쌓는다 하셨는데...
    한줄짜리 책을 보면 그럼 한페이지에 단어 몇개랍니다. 그냥 봐도 영어 뜻 알게 되구요.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파닉스 따로 안배워도 되고, 영어단어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그냥 유추됩니다.
    그렇게 두줄짜리 세줄짜리 책으로 올라가게되지요.
    우리애는 초4구요. 이제 좀 체계적으로 준비가 필요해서 원어민 선생님한테 보냈는데...
    책만 듣고 읽고 했을뿐인데, 노트 한페이지 영작을 술술 써내려갑니다.
    물론 단어 스펠링 정확하지 않고 문법이 조금 모자라지요. 그건 이제 배우면 되니까 상관없구요.
    학원다니는 주변아이들 보면 학원 레벨은 올라가는데 아이가 그만큼 영어가 채워지는 느낌이 없어서 뒤늦게 잠수 하는 집도 있어요. 8세면 잠수하기 딱 좋은 나이랍니다. 그런데 잠수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하는거라는 말이 있어요.
    엄마가 철저히 준비해야해요. 아이에게 맡기면 잠수는 망합니다.

  • 12. 네.
    '15.8.19 5:47 PM (116.36.xxx.82)

    우리애 초1부터 잠수했어요. ort보다 쉬운 한줄 짜리 책들로 집듣 시작했구요.
    윗님 영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집듣 시작하면 영어랑 담쌓는다 하셨는데...
    한줄짜리 책을 보면 그림 한페이지에 단어 몇개랍니다. 그냥 봐도 영어 뜻 알게 되구요.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파닉스 따로 안배워도 되고, 영어단어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그냥 유추됩니다.
    그렇게 두줄짜리 세줄짜리 책으로 올라가게되지요.
    우리애는 초4구요. 이제 좀 체계적으로 준비가 필요해서 원어민 선생님한테 보냈는데...
    책만 듣고 읽고 했을뿐인데, 노트 한페이지 영작을 술술 써내려갑니다.
    물론 단어 스펠링 정확하지 않고 문법이 조금 모자라지요. 그건 이제 배우면 되니까 상관없구요.
    학원다니는 주변아이들 보면 학원 레벨은 올라가는데 아이가 그만큼 영어가 채워지는 느낌이 없어서 뒤늦게 잠수 하는 집도 있어요. 8세면 잠수하기 딱 좋은 나이랍니다. 그런데 잠수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하는거라는 말이 있어요.
    엄마가 철저히 준비해야해요. 아이에게 맡기면 잠수는 망합니다.

  • 13.
    '15.8.19 7:45 PM (218.237.xxx.119)

    잠수네 가깝고도 먼 그대네요 고민만만빵...

  • 14.
    '15.8.19 7:45 PM (218.237.xxx.119)

    원글댓글 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55 도시락싸서 가지고 다니면 15 점심값 2015/09/07 3,745
480154 심심해하는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25 .. 2015/09/07 3,671
480153 남편들 8 ^.^ 2015/09/07 1,449
480152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정말 다들 그나이까지 살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36 나무 2015/09/07 5,711
480151 대전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9 .. 2015/09/07 2,124
480150 내면의 지혜 8 좋은글 2015/09/07 1,881
480149 (급질)담임선생님 상담 가는데 마트에서 사가지고 갈 게 있을까요.. 6 급질 2015/09/07 1,660
480148 제로이드크림 어디서 사시나요 1 바람이 분다.. 2015/09/07 1,668
480147 홍삼 진액/순액 차이가 뭔가요? 올라~ 2015/09/07 1,015
480146 진로 준비는 6학년부터인가요? 1 6학년 2015/09/07 666
480145 혼자서 전세 계약을 해야해요(도움 부탁드려요) 1 걱정 2015/09/07 711
480144 상간녀가 살고있는 월세집 8 오늘은 익명.. 2015/09/07 4,599
480143 며칠전 2백저축님께서 생선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셨는데.... 5 ... 2015/09/07 1,360
480142 한겨레 문화강좌같은데서 소설작법 배워보신분 계세요? 4 고롱 2015/09/07 910
480141 4-5세 현지서 배운 영어, 남을까요? 5 미국1년체류.. 2015/09/07 1,316
480140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배우자 8 고민녀 2015/09/07 3,040
480139 겔랑 메테오리트 2하고 3 차이 주2 2015/09/07 547
480138 아주 사소한 생활 팁 4 작은 도움 2015/09/07 2,706
480137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111
480136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380
480135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66
480134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40,281
480133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771
480132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581
480131 요즘에 시트콤 하나요?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3 재미재미 2015/09/07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