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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사령관, 제주해군기지로 가장 위협 받을 나라는 중국

실토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5-08-19 14:52:03

미국이 오랜 침묵을 깨고.. 결국 제주해군기지가 북한이 아닌 중국을 겨냥하고 있음을 실토했군요. 
제주해군 기지건설로 미국이 일본과 함께 군사훈련을 하게 되면.. 중국을 자극하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게 잘보이려는 박근혜정부의 교육부장관 황우여가 국정교과서를 서두르나 봅니다. 
심각하네요


미군의 고위 관계자, 특히 주한 미 해군사령관이 제주해군기지의 이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그만큼 그 파장이 상당한 발언이다. 더욱 주목을 끄는 것은 앞서 언급한 서치타의 보고서 내용이다. 비록 개인적인 의견이라지만, 미 해군의 제주해군기지를 바라보는 시각의 일면이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미국이 두 가지 원칙에 입각해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나는 "한국이 자신의 방위 부담을 더 많이 지려는 것을 계속 격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경기의 후퇴 및 재정난, 그리고 아시아 재균형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더 강력한 한국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제주기지 건설로 가장 위협을 받을 나라는 중국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 위협 대처를 해군기지 건설의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로 내세우고 있지만, 서치타는 제주기지 건설로 가장 큰 위협을 받을 당사자는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제주해군기지는 미국에게 커다란 유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밝힌 이유는 아래와 같다
IP : 222.233.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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