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본게 다예요.
영화 클래식에서 조인성이랑 손예진이 반딧불 보는 장면..
거기 어딜까요? 설마 세트장은 아니겠죠?ㅎㅎ
너무 신기한것 같아요.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인데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
한두마리도 아니고 수백마리가 군집해 있는다면 진짜 완전 장관일 것 같은데..
저희 신랑이 양구에서 군생활했는데 그때 딱 한번 봤대요.
민간인 통제지역에서..
그 딱 한번이 너무너무 신기했고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보고 싶어용~~어디로 가면 될까요??
실제 보심 신기한가요??ㅎㅎ
더 신기한 건 그 곤충의 이름은 반딧불이 아니라 '반딧불이'라는 겁니다. ^^;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더군요,
저 엊그제 제주도서 봤어요~~ 제주도 시골같은 독채였는데 창문밖으로 반딧불이를 봤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생각보다 꽤 크고 꼬리 불빛도 엄청 밝았어요~~ 한마리임에도 불이 밝아요~~
한 10년전에 무주에 반딧불이 축제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때도 밤에 시간맞춰서 반딧불이 본다고 풀숲 헤치고 보러 갔는데 별로 없었어요.
무주에서는 지금도 볼 수 있어요
반딧불이..군요.ㅎㅎ
어릴때부터 반딧불,,반딧불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네요..^^;;
전라도 어디메였는데 기억이 안나요.대흥사?
암튼 남도 땅끝마을 여행하는 중에 본 것 같아요.
덕유산 자연휴양림에선 날씨 좋으면 볼 수 있다네요.
그러고 보니 무주가 덕유산이네요^^
전라도 어디메였는데 기억이 안나요.대흥사?
암튼 남도 땅끝마을 여행하는 중에 본 것 같아요.
덕유산 자연휴양림에선 날씨 좋으면 볼 수 있다네요.
그러고 보니 덕유산이 무주에 있네요^^
인천 계양산에서 반딧불이 축제한다고 프랭카드 본 기억은 있는데,,,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ㅡ.,ㅡ
고타키나발루가면 반딧불이 군락있어요.나무에서 빛을 내는데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같더군요
제주도 화순?쯤에서 봤었어요.
저녁무렵 작고 빛이나는 무언가가 여러마리 날아다니길래 봤더니
완전 산속 시골 청정지역에서나 보실수 있을껀데...
예전에는 길동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를 키워서 날려보내주는 행사를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문의해보세요
강동구에요
2년전 미국 살때
집앞에 밤만되면 수백마리씩 다니더군요
아이들이 손으로 막 잡고 다시 놓아주고 그랬어요
공기가 조금만 오염되도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어릴적엔 시골만 가면 개똥벌레 밤마다 봤었지요.
여기선 개똥벌레라고 했네요. 모깃불피우던 그 시절 진짜 당연하던 것들이
지금은 찾아봐야 하는 시절이네요.
저도 미국에서.... 그냥 파리처럼 흔하더라구요
어릴 때 많이 봤는데, 성인 된 후로는 한번도 못 봤어요. 울 애들도 못 봤군요.
이번에 강원도 갔다가 계곡에서 밤에 봤어요.
날라와서 쓰러지길래, 손에 놓고 애들 보여주고 살려줬어요.
10년전 서울랜드에서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없겠죠..
포천 동두천 등에서도 논 밭 의주로 있는곳에선 보여요
우리어릴땐 일상이었어요
오빠들이랑 놀때
그거잡아 꽁무니불빛부분잘라
눈꺼풀에 붙여 깜빡이며 다니곤했죠
충북 어느산골에 지금도있던데요
한두해전에 봤어요 담양 어느 논길에서
별자리보러 나가서 반딧불이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발끝이 안보이는 칠흑 어둠속에서
초록불빛이 천천히 움직이는데
맞아요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어떤 주기로 꺼지고 켜지고 하듯이요.
잊어버리고 지냈는데
이따가 찾아가보고 싶네요~
상상만 해도 좋아요.
밤에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곳에서 자라는 유년시절..
지금 우리 아이들 크는 곳은 너무너무 삭막해요.ㅠㅠ
저희동네 근처 시우리에서 반딧불이 축제하네요. 28- 30일 까지.....양수리 근처예요.
전 양평에서 가끔 봅니다.
반딧불이는. 냇물에서. 다슬기 잡아먹으며 300일 넘게 애벌래로 삽니다.
놀러가서 시냇물 휘저으며 놀고 , 다슬기 잡으면 당연히 반딧불이 보기 어렵죠.
저 어릴때 집 마당에서 봤어요. 뭔가 반짝거리는게 날라 다니는데 처음엔 그게 반딧불이인줄도 몰랐어요. 근데 집뒤로 산이 있긴 했는데 그게 반딧불이가 맞을까요? 아~그냥 반딧불이라고 믿을래요.^^
수원 광교산에 가면 반딧불이 있다고 했던것 같은데....
미국에서 봤네요.
뒷마당에 수십 마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하더군요.
저도 어릴 때는 봤는데...경기고 포천에 살았었어요,,
반딧불이 잡아 호박꽃안에 넣어서 밤에 보면 은은한 노랑 불빛이..ㅎㅎㅎ
다 추억이네요..
곧 무주에서 반딧불이축제 하는 것 같아요
마당에서 자주 봅니다.
계룡산 골짜기 산꼭대기라 그런가봐요.
환상적이었어요.. 외국이라 좀 그렇긴한데 ㅠㅠ 국내엔 저 어렸을때처럼은 이제 보기 힘든거 같아요.. 가재도 많았는데.. 슬프네요
저도 옛날에 미국 코네티컷에 놀러갔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었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이번주 무주에서 반딧불이 축제기간이예요~~
가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형설지공..이란 말이 있잖아요
집이 가난해 밤에 등불을 못 켜니 반딧불이 많이 잡아 그 불로 책 보고 밖에 하얗게 쌓인 눈에 비쳐
책 봐 과거 급제해서 재상되었다는..
반듯불이 한 50마리만 잡이 가는 그물망에 넣고 책 보면 충분히 볼 수 잇을 정도로 불빛이 밝아요~
여러 해 전엔 분당 맹산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있었는데...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밤에 분당 사는 친구네 놀러가서 반딧불이 따라다녔던 기억이
삼삼한데... 지금은 없어졌나 보지요?
두어 해 전에 연천 백학저수지 근처의 대학 선배네 별장으로 대학 동아리 엠티를 갔었어요.
6월 초쯤 이었을 거예요.
별장 마당에서 밤 새 깔깔대며 모닥불 가에서 놀고 있을 때,
반딧불이가 수 없이 날아다니던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 생각 납니다. ^^
무주 반딧불이 축제!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넘 많아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죄송해요..
바빠서 잠시 잊고 있던 기억이 났어요..
이달 초 방콕 갔어요...거기서 투어로 반딧불이 투어 갔었구요..
요트 타고 나가서 어두운 강가에서 봤어요..
제 나이 40 넘었는데 처음 봤어요...
정말 신기하고 너무 예뻤어요...못 보는 분들도 많다는데 전 운이 좋았어요.
꼭 크리스마스 트리 깜빡거리는 것 처럼 수백개가 깜박였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아이와 남편과 같이 봐서요...
저희 가족은 한 4년전인가 갔었어요. 그곳 펜션서 밤에 반딧불 투어를 했었어요. 근데 찾아보니 주인장이 그만 두셨네요.기억으로는 8월말 9월초에 반딧불을 볼수있다 했던거 같아요. 적상면에 있는 펜션 검색하셔서 함 여쭤보셔요...
미국에서 살때 봤는데 남편말로 한국에서 본 반딧불이보다 불빛이 많이 약하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리 잡아왔는데 빛을 안내는 거에요. 실망했었는데 다음날 여섯마리 잡아오니 그제서야 반짝반짝. 짝짓기를 위한 거였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야간도보체험 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저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동물체험 마지막 즈음에 검정색 텐트에 들어가니 반딧불이들이~~^^
잠시지만 너무 신기했어요. 무주 반딧불이들을 데려와서 1년의 기간을 가지고 조성했다더라구요. 꼭 한번 봐야겠다하시면 한번 다녀오세요~
영월인데요.
서울서 내려와 산 지 얼마 안됐는데
여름밤에 반딧불이 커브 그리며 날아다니는 모습 가끔 봐요.
정말 우아해요.
다만 모기도 많아서 밤에 밖에 있기가 좀 무서워서 잘 안나가죠.
저도 미국 시골에서...집이 약간 외곽쪽이라 좀 드문드문 한데 살 때는 매일 봤구요.
같은 동네라도 중심쪽으로 이사 온 후엔 못봤어요.
미국 시골은 뭐..잔디밭 위에 토끼가 뛰어다니고 길에서 사슴이 돌아다녀서요..
반딧불이 엄청 밝은 줄 알았는데 아니던데요..
캄캄한 밤에 아주 작은 빛의 점(led의 그 차가운 느낌;;)이 간헐적으로 깜빡거려요..
올해 경기도 산기슭에서 봤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저걸 어떻게 모아서 (비싼)초대신 쓰며 주경야독을 했다는 건지..
과장이 좀 있는것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