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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수시도 비리 많겠죠??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5-08-19 13:28:45
로스쿨 청탁비리 사건 보니.

대입 수시 전형 어마어마하게 많잖아요

수천개라하던데~

자기 자식 넣으려고

누구 자식 넣어주려고

다양하게 마련해주고 합법이다는 미명 아래서 뽑겠죠

학생부 종합이라면서 수능최저없고 내신 교과 그닥 안보고

그저 학교 활동과 면접

납득안가게 뽑히는 애들 명문대도 진짜 많다고 매년

82에 올라오잖아요

-.-

IP : 116.125.xxx.1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1:32 PM (175.121.xxx.16)

    많겠죠...

  • 2. dd
    '15.8.19 1:3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많았어요, 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학력고사 시절때도 사실 커트라인 정도 나왔지 거기 지원한 이들 성적 다 오픈 된것도 아니었는데요
    한명 붙이는거 일도 아니었죠, 그냥 들키냐 안들키냐 차이입니다..
    제친구 부자였는데 돈주고 대학 들어갔어요..

  • 3. 비리
    '15.8.19 1:33 PM (221.140.xxx.231)

    돈으로 될꺼 같으면 정몽준 아들은 뭐하러 재수하고 재수해서도 서울대 못 갔을까 싶네요.

  • 4. ...
    '15.8.19 1:34 PM (66.249.xxx.186)

    감사하고 확인하는 인원 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 5. ..
    '15.8.19 1:34 PM (220.122.xxx.11)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많았껫찌만 솔직히 수시로 뽑는거 우리때처럼(저는 96~98학번대)특차아니면 정시로 대부분 뽑던지 그래야 그나마 비리가 덜했던거같아요. 수시는 도대체 뭘 기준이고 왜떨어졌는지도 애매모호하니...
    저 아는 친구도 돈주고 대학 갔는데 지방에 이름도 모를 지잡대/ 솔직히 예전처럼 그냥 수능 조금 난이도있께 쳐서 점수별로 줄세우는게 젤 공평한거 같아요.

  • 6.
    '15.8.19 1:36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정몽준 아들 연대갔던데요

  • 7.
    '15.8.19 1:37 PM (116.125.xxx.180)

    연대갔네요!

  • 8. ㅎㅎ
    '15.8.19 1:37 PM (175.209.xxx.41)

    시험 성적 외의 것이 개입되면 아무래도 비리 생기는 거 같아요 예전 학력고사 때도 예체능은 비리 땜에 말 많았잖아요 실기든 수시든 어느 정도만 되면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밖에 없으니...

  • 9. ㄴㄴ
    '15.8.19 1:38 PM (221.140.xxx.231)

    정몽준 아들이 고대 다니다가 서울대 갈라고 재수해서 연대 철학과 갔다던데요.

  • 10. 요즘
    '15.8.19 1:44 PM (66.249.xxx.182) - 삭제된댓글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자들이 늘어나서 내신도 많이 보고 비교과도 본다고 하네요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수시(학생부 교과랑 내신)전형이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전형같고 수시중에 특기자 전형이랑 논술전형은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하고 정시(수능)은 재수생과 특목고생에게 유리한 것 같아요

  • 11. 요즘
    '15.8.19 1:49 PM (66.249.xxx.182)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자들이 늘어나서 내신도 많이 보고 비교과도 본다고 하네요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수시 중에학생부 교과(내신), 학생부 종합(예전 입학 사정관제) 전형이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전형같고 수시중에 특기자 전형이랑 논술전형은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하고 정시(수능)은 재수생과 특목고생에게 유리한 것 같네요 특목고생들 좋아하는 대학들은 또 다르겠지만요

  • 12. 요즘
    '15.8.19 1:51 PM (66.249.xxx.178)

    학생부 종합에 수능 최저 조건 있는 학교도 있고 없는 학교도 있어요~

  • 13. 입시경험자
    '15.8.19 1:54 PM (211.202.xxx.220)

    이과의 경우 어떤 전형이든지
    실력대로 갑니다.

    실력있음 들어가니 너무 걱정마세요.
    작년 한양대경우 수능최저기준 폐지로

    잘 들어간 경우 간혹 있었어요.
    이유는 의외로 경쟁률이 낮았어요.

  • 14.
    '15.8.19 1:56 PM (116.125.xxx.180)

    무슨 실력요?
    내신 실력요?

  • 15. 비리보다
    '15.8.19 1:58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학생 선발에 객관적 기준이 없어요
    입학사정관도 인분교수 같이 자격이 의심되는 사람이 똘끼 충만한 질문도 하고 심사도 하는게 더 문제죠

  • 16. 예로
    '15.8.19 2:20 PM (39.7.xxx.209)

    수시에 쓰는 자소서만 하다라도 강남,분당
    얘들은 본인이 직접쓰는 얘들 진짜 소수라고
    합니다.
    이것 부터 먈이 안 되죠. 우리 아이들은 몇 개월
    씩 준비 하는데 말입니다.

  • 17. 제발
    '15.8.19 2:37 PM (66.249.xxx.182)

    업체에서 써주는 자소서는 걸러내주는 상식 기대합니다 그런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학교 당당히 공개해 주세요~~ 벽돌한장도 보태기 싫거든요

  • 18. 스펙 비리
    '15.8.19 2:45 PM (183.98.xxx.202)

    제가 아이 입시 겪어보니, 옛날처럼 돈받고 학교 입학시켜주고 이런 비리는 없는거 같아요.(예체능빼고)
    그런데,입사제니,학생부종합이니 같은 내신이외의 실적을 보는 전형은 사교육으로 돈을 처발라서 상을 만들어요.
    특히 소논문이니,알앤이 같은 건 과고,영재고애들도 거의다 부모나 외부도움 받아서 수상을 하더군요.
    일반고는 일반고대로,특목고는 특목고대로 내신이 중요하니 거기에 치여서 실험,연구하고 소논문쓸 시간적 여유가 없어요.
    그러니 대치동에서 이런거 집중적으로 해주는 과학학원부터 교수부모,의사부모가 동원돼서 해주는거에요.
    대학측에선 학생이 할수 없는걸 스펙,결과물로 해놓으면 의심을 해야하는데 그냥 인정해서 그걸고 뽑아주니 이게 비리이고,불공정한 입시라고 봐요.
    재작년 가장 유명한 입시비리는 내신및 모든 스펙을 돈을 써서 만들어( 내신시험지는 미리 입수해서 풀어보는걸로 다들 의심함,원래 성적은 바닥,모의고사 5등급이하,수능 아예 응시안함) 인서울의대 수능최저없는 전형 합격한 아이에요.
    강남권에 파다하게,그학교 학생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다 소문났는데도 얼굴깔고 그냥 다니네요.
    그애 스펙이 무슨 고등학생이 할수없는 실험과 결과물인데 이걸 대학측에서는 다 인정해주니 기가 막혀요.
    맨날 피씨방에서 놀고,모의고사 바닥,수능 아예 안봤어요.

  • 19. 그들만의세상
    '15.8.19 2:51 PM (122.142.xxx.188)

    외국거주 특례도 수시ᆞᆢ
    중국 나와서 애들 대학 특례입학 하는거 보니ᆞᆢ
    몇십년전 외국특례 흔치 않았을 때는
    부유층 특권층 애들 좋은 대학 골라서 갔겠다 싶더군요
    지금이야 외국도 많이 가고 정보도 금방 알수 있으니 덜 하겠지만ᆢ지금도 어딘가에 그들만의 세상이 존재하겠죠

  • 20.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15.8.19 3:08 PM (210.97.xxx.49)

    자녀와 대입준비하기가 너무 힘들어져요.
    큰아이 수시로 대학 보낸 학부모구요
    제가 봤을땐 갈만한 아이들은 다 갑니다.
    수시든,정시든,재수든 어떤형태로든요.
    대입전형 삼천가지다 줄여서 이천몇백가지다하는건
    학원가의 말장난이구요
    딱 보면 몇개없어요.
    내신, 비교과,논술
    대부분은 각 전형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한다고 믿습니다.
    자소서 본인이 안쓴건 거의 탈락해요.표시나고요.
    주변에 합격생들의 경우도 본인이 쓴거고 도움받은정도예요.
    잘 쓴 글,자소서를 합격시키지는 않는걸로 알아요.
    따지고들자면 세상 어디에 비리 하나없이 깨끗한곳 있겠나요..
    그래도 큰물줄기는 원칙대로 정의롭게 흐른다고 생각하고
    주어진 오늘의 기회에 열심히 충실한게 정신건강에도 좋을듯해요

  • 21. ....
    '15.8.19 3:15 PM (175.114.xxx.218)

    지인 큰애가 남이 써준 자소서로 대학가더군요
    수능도 안보고요
    인서울 하위권 대학이었는데 충격이었어요

  • 22. · ·
    '15.8.19 3:21 PM (221.140.xxx.60)

    정몽준아들 고대 안다녔고 붙은적도 없대요
    걍 소문만 그리 났어요

  • 23. 강남구 입시경험자
    '15.8.19 3:32 PM (211.202.xxx.220)

    저희 애 자소서 쓸려다 포기한 경우에요.
    막상 잣수 채우려니 쓸말도 없고 돈주고 맡기기도 싫구요.
    강남지역 수시에 매우 불리해요.
    일반고는 교내상보단 내신자체가 스펙이에요.
    강남고교내신 대학측에서 고려 전혀 안해줍니다
    주위사례 거의 수시논술.정시로 가요.
    과학인재전형 들어가는 경우 한명도 못봤구요.
    저위에 인서울 의대 들어갔다는 학생 교육부.언론에
    알리세요.

  • 24. ㅇㅇ
    '15.8.19 3:58 PM (180.230.xxx.54)

    강남지역이라고 다 수시에 불리한거 아니에요.
    학교 수준 상관없이 내신 1등급은 다 똑같은 1등급으로 보는 학교 따로 있고.. (ex 경희, 한양)
    특목고생 뽑고 싶어서 종합전형 결과에서 내신 이외의 것을 많이 보는 학교 있고..
    특목 자사고 뿐만 아니라 일반고끼리도 성적 높은 일반고, 낮은 일반고 차등을 두는 학교도 있습니다.
    대학교 취향이죠.
    자신의 자녀의 내신, 고등학교의 급수와 대학의 취향이 궁합이 잘 맞도록 원서를 써야해요

  • 25.
    '15.8.19 5:01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많겠죠?...라는 표현엔 어폐가 있죠.

    아예 없다...고 하기엔 간혹 드러나는 일들이 있으니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많다는 건 단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맨날 동네북 재외국민특례...
    보내보고나 쉽다고 얘기하라고 하고 싶군요.
    그건 그냥 길이 다른 전형이예요.
    입에서 단내 나게 스펙준비해도 좋은 대학 갈까말까 하고요.
    아예 뽑는 인원이 하다못해 이삼년보다도 팍팍 줄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 26.
    '15.8.19 5:05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외국은 기부금 입학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스펙이 내 스펙 되는 경우도 많아요.

    대놓고 동문 자녀들 가산점 퍼줍니다.
    그들만의 공고한 벽쌓기...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면 난리 나겠죠.
    아, 그게 당연하 거고요.

    결론은 우리나라 입시만큼 투명한 곳도 없다는 겁니다.

  • 27.
    '15.8.19 5:4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외국은 기부금 입학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스펙이 내 스펙 되는 경우도 많아요.

    대놓고 동문 자녀들 가산점 퍼줍니다.
    노골적으로 그들만의 공고한 벽쌓기...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면 난리 나겠죠.
    아, 그건 당연한 거고요.

    저도 수시확대 불만 많은 사람이지만요...
    결론은 그나마 우리나라 입시만큼 투명한 곳도 많지 않다는 겁니다.

  • 28.
    '15.8.19 5:4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외국은 기부금 입학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스펙이 자식 스펙 되는 경우도 많아요.

    대놓고 동문 자녀들 가산점 퍼줍니다.
    노골적으로 그들만의 공고한 벽쌓기...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면 난리 나겠죠.
    아, 그건 당연한 거고요.

    저도 수시확대 불만 많은 사람이지만요...
    결론은 그나마 우리나라 입시만큼 투명한 곳도 많지 않다는 겁니다.

  • 29.
    '15.8.19 5:45 PM (119.14.xxx.20)

    많겠죠?...라는 표현엔 어폐가 있죠.

    아예 없다...고 하기엔 간혹 드러나는 일들이 있으니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많다는 건 단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맨날 동네북 재외국민특례...
    보내보고나 쉽다고 얘기하라고 하고 싶군요.
    그건 그냥 길이 다른 전형이예요.

    입에서 단내 나게 최상의 스펙 준비해도 중위권 대학 갈까말까 하고요.
    뽑는 인원 자체가 하다못해 이삼년 전보다도 팍팍 줄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 30.
    '15.8.19 5:45 PM (119.14.xxx.20)

    그리고, 외국은 기부금 입학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스펙이 자식 스펙 되는 경우도 많아요.

    대놓고 동문 자녀들 가산점 퍼줍니다.
    노골적으로 그들만의 공고한 벽쌓기...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면 난리 나겠죠.
    아, 그건 당연한 거고요.

    저도 수시확대 불만 많은 사람이지만요...
    결론은 그나마 우리나라 입시만큼 투명한 곳도 많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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