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 태어난것 자체가 지옥의 시작이에요

....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5-08-19 10:10:38
엄마가 날 낳은것 부터 나에대한 저주의 시작이고 지옥의 시작이였어요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고 아무런 희망도 기원도 없는 삶
숨쉬는게 고통스러워요
얼른 죽고싶어요
엄마한테 나 좀 제발 죽여달라고 죽는방법 좀 알려달라고 애원해도 방법이 없네요
바닷가 절벽에 가서 뛰어내릴까요
그럴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지옥의 이승에서 너무 오래살았어요
누가 나 좀 데려가줬으면 좋겠어요
IP : 121.189.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짜피
    '15.8.19 10:12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우리 다 죽는데 뭘 그렇게 빨리 가시려고 하세요. 대출이라도 받아서 여행한번 다녀오세요.
    죽기전에 좋은 세상 보고 오면 맘이 달라질지 누가 알아요.

  • 2. 지나가다
    '15.8.19 10:1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앞으로 능력있는 훈남 만나서 연애하시면 맘이 바뀔거에요.
    홧팅 !

  • 3. 어디가
    '15.8.19 10:19 AM (114.206.xxx.104)

    아프신가요?
    가슴 아프네요

  • 4. 다 그래요
    '15.8.19 10:20 AM (14.48.xxx.147)

    자영업은 한달 버티기 급급하고 20-30대는 일이 없어요 40대는 임금피크제 들어가면 월급 반토막 날거고 60대는 은퇴해서도 일 찾아야해요 지금 태어나고 자라는 애들요 갸들은 더 일이 없어요 맥도날드도 기계화될거고 은행도 전자통장으로.. 기계화시대는 지금보다 더 일 없어 초기산업화시대짝 날지도 모르죠 전지구적으로 인구가 너무 많아서 환경은 파괴되는 중이고요 그러니 하루 살아도 오늘 행복했으면 참 행운이었다하면서 살아야해요
    부모도 형제도 자식도 다 두고 오늘 내가 행복한 거 찾으세요 그래도 지금 사는 세대가 미래세대보다 더 행복할지 모르니까요 인구가 너무 많거든요 국가는 난리겠지만 지구한도 점점 넘게되면 어떨지 모르죠 인류가 출현한 거 지구시점에서 하루도 안 되는데 내가 사는 오늘이 행복해야죠
    부모 잊고 내 행복에 집중하세요

  • 5. ...
    '15.8.19 10:22 A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좋았던적은 단한번도 없나요??
    다들 힘들어 죽을꺼같아도 참는답니다..
    참고 또 참기..그리고 용기 더내서 한번 웃기..

  • 6. 삶이라는게
    '15.8.19 10:27 AM (73.153.xxx.66)

    즐거움의 연속일수가없어요.
    다들 에라이..어차피 벗어날수없다면 그냥 부딪히자하고 살면서 단단해지는거지 태어나면서부터 나는 매일이 기쁨의 연속이었다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죽는날 기다리면 인생이 너무 지루하니까 어차피 내손으로 죽지못할거 죽을때까지는 심심하지않게 이거저거 시도해보면서 시간을 떼우세요.
    어차피 갈때는 다 똑같이 가잖아요.

  • 7. ...
    '15.8.19 11:00 AM (183.101.xxx.235)

    몸이 아프신가요?
    죽도록 아픈거 아니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잖아요.
    엄마는 왜 원망하는거예요?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묵묵히 살아가야하는게 우리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살면되지 죽을 용기도 없으면 살아야죠.

  • 8. wmap
    '15.8.19 4:26 PM (114.206.xxx.149)

    혹 교회다니신다면
    우리모두 낙원에서 벌받아 쫒겨난 아담의 후손이잖아요 사람들하고 북덕거리며 사는게 벌 받는거 같다는 생각 들어요

    라디오에서 그러던데
    인생이란
    빗속에서 춤출수 있는 여유를 갖을 수있어야한다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73 평상시 집 현관에 신발이 몇 켤레 놓여있나요? 23 신발 2015/10/09 4,191
488572 떡집이 보통 몇 시에 여나요? 4 ^ .. 2015/10/09 1,371
488571 골종양에 대해 알고싶습니다.ㅠㅠ도와주셔요. 9 2015/10/09 4,706
488570 LG uplus 포인트 어떻게 써요? 7 2015/10/09 1,273
488569 82최근많이읽은글들 이상하네요 31 82 2015/10/09 2,810
488568 폐렴도 옮는 건가요? 8 ... 2015/10/09 2,942
488567 대중들은 바보라하나봐요 13 이래서 2015/10/09 2,054
488566 결혼날 정하면 다른사람 결혼식에 안가나요? 16 오늘 2015/10/09 8,288
488565 탄산수로 사발면될까요 14 ... 2015/10/09 6,810
488564 이 글이 왜 베스트에 안 갈까? 5 ... 2015/10/09 1,538
488563 딸아이의 자식들 키워주는 거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49 아침이슬 2015/10/09 12,599
488562 ‘집밥’ 함께 먹으니 고립·고독은 남 얘기 statue.. 2015/10/09 1,281
488561 아고라에 한그루 지인글 떳네요 txt 32 ... 2015/10/09 25,034
488560 전업주부가 세상 물정을 모른다기보다는 다양한 관계에 대한 이해가.. 9 2015/10/09 3,463
488559 성난 변호사 추천합니다. 4 연휴에 2015/10/09 1,985
488558 야심한 밤, 소원을 말해보아요. 49 빌어줄게요... 2015/10/09 4,194
488557 들깨가루 껍질 깐게 나은가요? 껍질 안깐 들깨가루가 나은가요? .. 4 ㅋㅋㅋㅋ 2015/10/09 2,087
488556 사라진 변호사 그것이알고싶.. 2015/10/09 4,609
488555 제가 옹졸한 엄만지 판단해주세요 3 ㅇㅇㅇ 2015/10/09 1,171
488554 올케될 사람과 갈등있다고 했던 사람이예요 43 하늘 2015/10/09 23,621
488553 방금 댓글쓰니 그 글이 지워졌는데... 댓글 여기 쓸테니 보셨으.. 6 인간관계관련.. 2015/10/09 1,337
488552 대하는 왜 소금에 굽나요? 5 대하 2015/10/09 3,461
488551 닭볶음탕 짜증 6 2015/10/09 1,985
488550 그녀는 예뻤다 이뻐진걸까요? 5 2015/10/09 4,208
488549 이미지 회복은 힘들겠어요 6 ... 2015/10/09 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