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가 안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5-08-19 10:07:37
c* 택배인데 17일 배송 완료라고 떴어요.
아직 받지 못했거든요.
먼저 연락을 주시고 배달 해 주시던데 연락도 없었고 경비실에도 없더라구요. 물건은 두가지구요.
어제 퇴근길에 그 택배 아저씨를 만나서 그 물건들 보다 더 늦게 주문한 상품을 받아왔거든요. 오늘 보니 그 택배가 맞네요.
어제는 집으로 연락하셨는지 아이들이 있길래 가져다 주실려고 했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핸드폰 연락으로는 안왔거든요.
그저께는 아무 연락도 없으셨구요
있다 오후에 연락 드려야 할텐데..
배송이 잘못 돼서 물건을 못 찾게 되면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해서요. 택배사에서 처리를 해 주는 건지 택배 아저씨 개인로 처리 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만약에 아저씨 개인으로 처리 하시게되는 거면 그냥 놔 두려구요.
에고... 오랜만에 산 저렴이 구두랑 가방이였는데...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14.205.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10:22 AM (220.76.xxx.234)

    제가 엊그제 택배를 못받았어요
    기사님은 문앞에 놓고 가셨다고 하고
    그런데 다음날 다른 집에서 경비실에 맡겨두셔서 찾기는 했지만
    그게 바로 먹어야하는거라서 모두 버리게 됐어요
    부지런하신 아버님이 바로 버리신겁니다
    물건이 있어야 배상을 해준다는데요
    전화통화 많이 했는데 기사님이랑 택배업체..
    결론은 기사님이 전액배상하는거라네요
    기사님은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문앞에 뒀다 주장하고..
    예전에는 100%로 똑같은 물건 받았는데
    그게 택배업체 규모란 상관있는건지..
    더운 여름날 기사분이 착각할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그래서 좀 씁쓸하네요
    어쨌든 다른 곳에 배달한거거든요
    그집에서 바로 연락주셨다면 잘 해결됐을텐데 다음날 정오쯤에나 경비실에 맡겨서
    완전 상했거든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 2.
    '15.8.19 10:25 AM (114.205.xxx.94)

    네 댓글 감사합니다.
    많이 기다리던 물건이라 좀 허무 해요

  • 3. 중1맘
    '15.8.19 12:48 PM (118.39.xxx.171)

    저, 얼마전에 그런일 있었어요, 님의 해당 지역, 택배 사무실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거기 여직원과 통화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택배분류시 아파트 이름이 유사한 다른 동에 택배가 갔다가, 하루이틀뒤에, 다시 제대로 오긴했는데, 거기서부터 누군가 책임있게 챙기지않은거같더라구요.. 불평했더니, 여직원이 죄송하긴한데, 업무의 메카니즘상 종종 이렇게 누락된다하더라구요...그래서 분실했다고 연락오면 그때서야, 확실히 찾아보게된다구요..그날 상세히 설명들으니, 못찾게되는 일은 잘 없겠구나,, 싶었어요 참 택배사무실은 주로 오전에만 전화받던데요.. 참고하시고, 물건 꼭 찾으시기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66 6학년 수학 알려주세요. 12 초등수학 2016/02/05 1,351
525965 대전 인테리어 업체 믿을 만한 곳 정보 부탁드려요 3 소미 2016/02/05 996
525964 기침이 일주일째 14 큰병원 2016/02/05 2,567
525963 종신보험 해약하고 정기보험 어떨까요. 9 ... 2016/02/05 3,159
525962 월풀 믹서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2 dd 2016/02/05 1,504
525961 그렇게 소중한가요? 왜 그렇게 철저하게 보호해주죠 6 범죄자의 낮.. 2016/02/05 1,479
525960 최민수 조혜련 아이들은 우애가 좋네요 2 흐믓 2016/02/05 3,009
525959 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뮤지엄' 둘다 갈까요? 4 ... 2016/02/05 1,043
525958 맛없는 단호박 반찬해 먹는법 있을까요? 6 .. 2016/02/05 1,515
525957 대학선택...도움부탁드려요 4 플리즈 2016/02/05 1,552
525956 박대통령 ˝피 토하며 연설하라˝…다음날 '피 같은 연설' 여당 .. 1 세우실 2016/02/05 1,095
525955 택배기사한테 "문앞에 두고 가세요"라고 하는.. 50 .. 2016/02/05 30,968
525954 수학을 좀 다른 마인드로 접근하는 6 ㅇㅇ 2016/02/05 1,493
525953 사람 대면할때 작은 예의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네요. 1 .... 2016/02/05 1,044
525952 성업중인 요식업 가게 4 좋은생각 2016/02/05 1,556
525951 알뜰폰 쓰시는분 3 뱅아리 2016/02/05 1,195
525950 옆에 예민한가요..제가 저 글 읽고 화나는데 저 예민한거예요? 27 건강최고 2016/02/05 6,184
525949 시부모님 제사 합치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10 이제는 2016/02/05 5,657
525948 지방대국립대 20 : 2016/02/05 3,942
525947 박보검도 남편이 정환인줄 알았다니 54 하이 2016/02/05 6,148
525946 길냥이에게 계란 노른자 줘도 되나요? 2 dma 2016/02/05 926
525945 반만년 거지로 살다가 박정희덕에 잠시 GDP 11위로 올라선뿐 15 일장춘몽 2016/02/05 1,845
525944 옷 잘 입고 싶어요 .. 29 .. 2016/02/05 5,925
525943 현대증권 주식 보유하고 있는분? 1 ㅇㅇ 2016/02/05 916
525942 좋은 세상입니다 1 독감주의 2016/02/05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