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증상은 어느 병원에서 어떤검사를 받아야 할

밤호박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5-08-19 09:59:06

부정맥 소견도 있고 손가락 마디마디 저리고 어깨와 팔꿈치 부위등 저림이 심해서 자판치기,두통

젓가락질이 힘듭니다. 대부분 생리전 일주일 전에 심해지는것 같구요

40대에 접어든후 전에도 심했지만  두통이 심해서 자주 타이레놀이나 먹고 버텨오다가  

3개월 정도 철분제 먹고 두통은 많이 좋아졌는데 생리전 머리가 무거운 증상이 있으면

예방차원에서 타이레놀을 먹어줘야 일상생활이 가능하고요

생리전 증후군처럼 가슴이 찌릿찌릿하고 어지럽기도 하고(서있을때 앉아있을때 가리지않고 눈앞에서 뱅뱅 돌아요)

몇년전에 이명이 심해지다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구요

 

2년정도 업무가 과중해서 어릴때도 흘리지않던 코피가 가끔 시도대도 없이 주르륵 나올때가 있는데
지난주에도 2~3일 코피가 났는데 그후에 갑자기 어지럽기도 하고 눈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타이레놀먹고 나아졌는데 며칠전부터 살짝 손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날씨도 구물구물 하니 몸도 처지고 힘들고 2시부터 2시간정도 외부 출장나가서

땀흘리고 돌아다니다 왔는데 저녁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오른쪽 팔부위와 다리까지 저려서

주무르고 나안졌는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 지고 코가 막히고 목이 부은 느낌이 들었어요

어제뿐만 아니라 종종 그랬던것 같은데 어젠 좀 심해서 베고 있던 베개도 빼고 바닥에 누웠는데

코로는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만 숨을 쉬는데 도대체 어느 병원에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올해 3월초 받았던 건강검진에서는 간기능만 좀 떨어질뿐 큰이상은 없었구요

철분제를 5월 까지 먹고 지금은 밀크시슬과 오메가3만 먹고 있고 더위가 가신

다음달부터나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제가 고도비만에 아버지 어머니가 당뇨,고혈압,신장병 증상이 있어
운동도 조심스럽습니다.

IP : 211.252.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만빠져도
    '15.8.19 10:03 AM (61.102.xxx.238)

    저린증상은 완화되요
    무리한운동하지말고 수영이나 아쿠아로빅추천드려요
    처음엔 이운동으로도 효과있어요
    어느정도 몸이 가벼워지면 헬스든 줌마댄스든 활동적인운동으로 바꾸시구요

  • 2. 일단
    '15.8.19 10:04 AM (221.139.xxx.129)

    식사를 채식으로 해보세요
    한 3주 정도만이라도

  • 3. 밤호박
    '15.8.19 11:48 AM (211.252.xxx.12)

    고맙습니다. 채식과 운동이 답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21 박근혜, 암살당한 아버지와 똑같은 독재자 light7.. 2016/01/05 802
515620 급질이에요 슈퍼에서 파는 염색약 괜찮은가요? 10 컴앞대기 2016/01/05 2,370
515619 전현무 시계가 대박이네요 38 전현무 2016/01/05 39,705
515618 미국도 자녀가 아이비리그 가고 그러면 7 ㅇㅇ 2016/01/05 4,230
515617 중등, 고등 입학식 같은날인데 엄마가 어디로 가야 14 할까요 2016/01/05 2,138
515616 아이허브, 가격이 이상하네요. 2 2016/01/05 2,427
515615 제로이드 바르시는분들 혹시 에센스는요~ 궁금 2016/01/05 2,222
515614 리코타 치즈 만들기 실패했는데요... 20 아까워라 2016/01/05 6,628
515613 잘때 귀마개하면 숙면할 수 있어요. 11 .. 2016/01/05 8,638
515612 내 나이 38 드디어 불혹이 되는 실감이 됩니다. 7 야나 2016/01/05 3,000
515611 대화하고나면 머리가 지끈 1 지끈 2016/01/05 1,127
515610 동생이 주민등록이 말소 9 동생 2016/01/05 3,473
515609 아이크림 안 바르면 어떻게 되나요 6 Jj 2016/01/05 4,881
515608 나이먹으니까 입맛이 쓴맛나요 2 2016/01/05 1,351
515607 늙어 신맛이 싫어지는 이유~! 4 백세인생 2016/01/05 3,070
515606 미국 갈때 비자가 필요한가요? 5 아우래 2016/01/05 1,750
515605 지금 남편이랑 술마시면서 ..월터미티..ost 듣는데... 5 000 2016/01/05 1,115
515604 퇴근 후 우울한 느낌이 드는 건 7 &&.. 2016/01/05 2,630
515603 고양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 7 .. 2016/01/05 2,196
515602 4억짜리 아파트를 1억 주고 샀다는데 10 ... 2016/01/05 16,275
515601 아너스 삿어요 거실이 너무 깨끗해요 7 ㅜㅜㅜ 2016/01/05 5,706
515600 sbs 다큐 엄마의 전쟁에 나온 연경 출신 대기업 부부 화면 캡.. 34 엄마전쟁 2016/01/05 20,233
515599 남편이 중국 해주로 출장을 가는데요.. 4 날개 2016/01/05 1,939
515598 선본 사람이 애프터하면서 이렇게 말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100 hsueb 2016/01/05 23,240
515597 특이하고 예뻣던 기억남는 이름 있으세요? 14 케세라세라 2016/01/05 6,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