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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지게차에 치여 죽어가는데 ....

미친회사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15-08-18 23:46:48
이거 어딜까요? 미쳤네요 ....
------------
오늘자.. 사람이 지게차에 치여 죽어가는데
119를 돌려보낸 짐승보다 못한 이 넘들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081164&cpage=...

IP : 211.213.xxx.20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8 11:55 PM (58.236.xxx.50)

    저도 뉴스룸에서 보고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노동자가 파리목숨인 나라..
    근로중 발생한 사고를 아닌것으로 위장한것이 나중에 탄로날경우 산재보험료를 두배로 올려버리는 식으로 크게 벌을 내려야 하는데 이놈의 기업프렌들리인 나라에선 늘 기업은 솜방망이죠..

  • 2. 아이고
    '15.8.18 11:57 PM (112.150.xxx.194)

    끔찍하고 무섭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3. 근데
    '15.8.18 11:58 PM (112.150.xxx.194)

    도대체 저 회사 어디에요??ㅣ

  • 4. ....
    '15.8.19 12:02 AM (223.62.xxx.72)

    에버코스 하고 엘지등에 납품하는 회사래요

  • 5. 돌돌엄마
    '15.8.19 12:04 AM (115.139.xxx.126)

    어쩜 저럴 수가 있죠? ㅠㅠ

  • 6. 쓸개코
    '15.8.19 12:14 AM (222.101.xxx.15)

    정말 피도 눈물도 없네요..ㅜㅡ

  • 7. 중환자로 계속 치료가 필요한 것보다는
    '15.8.19 12:23 AM (61.102.xxx.5)

    죽어주는 편이 "싸게" 먹힌다는 표현을 어디선가 본 듯 하네요.

  • 8. 6769
    '15.8.19 12:27 AM (58.235.xxx.47)

    저도 화나고 눈물도 나더라구요
    동료들도 의리 없는거 같고
    회사 입장에선 일개 노동자따윈 파리목숨 만큼도
    안 여기는 듯하니 ㅠ
    미국에선 도로에 강아지가 치어 있어도
    3분만에 구조대 출동하는거 보고 놀란적 있는데~
    우린 언제 사람이 먼저인 사회가 될까요?
    그래도 보도해준 jtbc~ 한줄기 희망이네요

  • 9. 내가 생각하던 한국은 없네
    '15.8.19 12:34 AM (211.32.xxx.166)

    딱 중국이네.
    중국은 사람이 차고 넘쳐서 그런다치고
    한국은 대체 왜 저런대요?

  • 10. 분노
    '15.8.19 12:55 AM (116.40.xxx.17)

    저도 뉴스룸 보고
    너무 속상하고 기가 딱 막혀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ㅠㅠ
    어쩌다가 점점
    이런 세상이 된 걸까요.

  • 11.
    '15.8.19 1:08 AM (124.49.xxx.27)

    미친거아니에요?

    아니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어휴 ㅠㅠ

    이제 사람의생명은 파리목숨보다 못한건가요?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저 유가족들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 12. ..
    '15.8.19 1:42 AM (49.172.xxx.231)

    아...얼마나 아펐을가요? 밴에 옮겨질때..들것도 없이..으스러진 뼈를..ㅠ.ㅠ

    완전 저 사람들 정말 돈때문에 너무하네요...

  • 13. 응급차 돌려보내기
    '15.8.19 1:44 AM (58.143.xxx.78)

    회사들 기본인데 있죠.
    나름 요령... ㄹㄷ 알바생들 그렇게 희생되기도 했구요.
    직원들은 눈으로 보고도 조용히 자기자리에 복귀
    잔인하네요. 언제고 자기 일 되는건데ㅠ

  • 14. 응급차 돌려보내기
    '15.8.19 1:44 AM (58.143.xxx.78)

    여기저기 다 까발려지길 바람

  • 15. 밴에 옮긴것 자체
    '15.8.19 1:52 AM (58.143.xxx.78)

    살인행위죠. 피가 더 철철 흘렀을거임.ㅠ

  • 16. 어떻게
    '15.8.19 1:56 AM (121.130.xxx.134)

    인간들이 저럴 수 있죠?
    사람이 죽어가는데 지정병원 타령? 미친@#

  • 17. 쓰레기들.인간말종.
    '15.8.19 7:49 AM (182.221.xxx.186)

    정말 나쁜 새끼들이에요.
    지부모.,형제라고 생각해봐요.
    그렇게 죽일수 있는지.
    저게 살인이랑 뭐가 다를까요?
    분노가 치미네요.

    저 때에,함께 동조해서 저분 죽게
    만든 놈들!
    반.드.시. 천벌 받길.

  • 18. ...
    '15.8.19 8:04 AM (222.234.xxx.140)

    저기 같이 일하는 사람들 자기 들이 다쳐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거 모르시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시크릿
    '15.8.19 8:11 AM (175.118.xxx.94)

    회사이름 깝시다!

  • 20. 뭐...
    '15.8.19 8:52 AM (121.175.xxx.150)

    저래봤자 저런 서민들이 열심히 새누리당 찍고 있는데요. 본인들이 바라는 사회가 이런 사회인거죠.
    거듭 실망해서 별로 분노가 일어나지도 않네요.
    열심히 시위해서 그나마 노동자 인권이 조금 나아지게 됐는데도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욕이나 하고 앉았고...

  • 21. 저것이
    '15.8.19 9:36 AM (14.47.xxx.4)

    대체 어떤 회사입니까?사장이고 뭐고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 대대손손 천벌받기를 바랍니다.

  • 22. ….
    '15.8.19 9:52 AM (118.223.xxx.155)

    내출혈, 간손상 등으로 사망했다는데
    겉으로 피 안 났다고 저 짐승 같은 회사 직원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모양이더군요.
    정말 짐승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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