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일기란 드라마 생각나세요
신기하고 빙그레 웃음도 나고 카메다 구도나 화면 연기들이 어찌나 순박하던지 촌스럽기도하고ㅎㅎㅎ
몰랐었는데 윤여정씨도 나왔었고 박원숙씨도 나왔었네요.아 저분도 나왔었나 하면서 보고있어요.회장님댁 부엌을 보며 어렸을때 집에있었던 부엌살림들도 어렵풋 기억나고
1. 그럼요
'15.8.18 11:52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생각나고 말고요.
그 둘째 며느리 탤런트 박순천이 제주도가 고향인가? 그렇게 나올거에요.
박순천이 고향에 있는 친정어머니와 다정스레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시어머니인 김혜자가 너무 부러워서
이제는 고인이 되신 친정어머니를 생각하며
아무도 없을때 조용히 전화기를 들어 친정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하듯 하던
그런 장면도 생각이 나네요.2. 화요일
'15.8.19 12:06 AM (211.204.xxx.227)매주 화요일 밤 8시 5분 (?) 이었던 것 같은데...맞을까요?
저 이 드라마 엄청 좋아했어요 놓치면 막 안타깝고;;
우연히 티비 돌리다 보면 전원일기를 가끔 하더라고요 그러면 넋을 잃고 봅니다 괜히 막 옛날 어려서 삼촌 이모 만난듯이 반가워 하면서요
실은 그렇게 반가워 할 삼촌 이모도 없는데도 그래요
그런데 원글님 전원일기 어디서 보셨어요? 정보 부탁드려요3. 모모
'15.8.19 12:17 AM (39.125.xxx.146)맞아요
화요일ㅋ
우리 아파트는 화요일
반상회도 안했어요
전원일기 봐야된다고ᆢㅋ4. 모모
'15.8.19 12:18 AM (39.125.xxx.146)일용엄니 알타리김치
손으로 들고
밥먹는날은
시장에 알타리무가 동나는
날이었다죠5. 궁금
'15.8.19 12:26 AM (218.155.xxx.82)전 일요일 아침이었던가 봤던기억이. 오래전이라 시간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쌍봉댁과 응삼이의 썸도 생각나고 ㅋ
화요일님 네이버에 전원일기라고 검색하시거나 유투브에도 검색하심 있어요.6. ㅎㅎ
'15.8.19 1:12 AM (1.240.xxx.224)저78년생인데, 저도 화요일 저녁8시경에 방송한거 많이 봤어요. 그 몇년후 일요일 오전으로 옮겼구요.
일용엄니가 아들 일용이보다 실제론 더 젊다는걸 커서 알았을때 깜놀했던 기억이나네요^^7. ....
'15.8.19 8:42 AM (98.164.xxx.164)헉! 맨위 댓글님. 저 그 장면 기억나요. 김혜자 이름이 은실이로 나와요. ㅎㅎ 엄니, 나 막내딸 은실이예요. 대사도 기억나네요. 김혜자 여사 명연기!!!!!
8. 반가움
'15.8.19 2:24 PM (218.109.xxx.162) - 삭제된댓글전원일기 가끔 봤는데 윤여정씨도 미국에서 귀국후 전원일기에 잠시 나온적이 있어요. 빚이 많아 야반도주하는 집의 며느리로 나왔는데 도망치기 전날밤 어두운 방에서 시어머니에게 (시어머니는 같이 도망치지 않고 시골에 남기로 한 듯..) 목메인 소리로 어머니 죄송해요...하는데 짧은 장면이 참 슬프게 느껴졌어요. 윤여정씨 연기 참 잘하는 것 같아요.
9. 반가움
'15.8.19 2:25 PM (218.109.xxx.162) - 삭제된댓글아름다운 에피소드네요!
전원일기 가끔 봤는데 윤여정씨도 미국에서 귀국후 전원일기에 잠시 나온적이 있어요. 빚이 많아 야반도주하는 집의 며느리로 나왔는데 도망치기 전날밤 어두운 방에서 시어머니에게 (시어머니는 같이 도망치지 않고 시골에 남기로 한 듯..) 목메인 소리로 어머니 죄송해요...하는데 짧은 장면이 참 슬프게 느껴졌어요. 윤여정씨 연기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7701 | 문과생이 간호대 갈수 있을까요? 4 | ... | 2015/12/10 | 2,585 |
507700 | 82보니 저는 정말 결혼 잘한거였어요 29 | ... | 2015/12/10 | 17,525 |
507699 | 제사문화 관련해서 궁금한게.. 49 | 어흥 | 2015/12/10 | 1,163 |
507698 | 골반염도 성병인가요? 22 | ㅡㅡ | 2015/12/10 | 12,441 |
507697 | 고현정은 또 살 금새 뺐네요. 31 | 고무줄살 | 2015/12/10 | 23,982 |
507696 | "저에게 사형을 선고해 주십시오" 2 | 판사님 | 2015/12/10 | 2,059 |
507695 | 4살 딸에게 화를 많이 냈어요 ㅠ 12 | 사과 | 2015/12/10 | 3,534 |
507694 | 조연우 라스 나온거 봤는데요 4 | ㄴ | 2015/12/10 | 4,679 |
507693 | 한 소리 했으면 그만해야겠죠. 1 | 친정이 호구.. | 2015/12/10 | 940 |
507692 | 판검사 며느리도 똑같이 일해야 한다는 댓글 보고 48 | 밑에 글 보.. | 2015/12/10 | 13,186 |
507691 | 아이친구엄마,너무가까와졌나봐요ㅎ 2 | llll | 2015/12/10 | 4,452 |
507690 | 친구의 이런 부탁은 어떤가요? 49 | 부탁 | 2015/12/10 | 1,853 |
507689 | "~이기가 쉽다"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나요?.. 9 | ㅇㅇㅇ | 2015/12/10 | 1,250 |
507688 | 제주도 탑동 질문입니다. 9 | 제주도 | 2015/12/10 | 1,727 |
507687 | 난 왜이리 힘든걸까요? 9 | 힘들어요 | 2015/12/10 | 3,532 |
507686 | 생기부, 자소서에 관한 책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 예비고등맘 | 2015/12/10 | 706 |
507685 | 수시 종합 합격하신 분들, 내신 몇등급인가요? 3 | 수시 | 2015/12/09 | 4,310 |
507684 | 응팔 지난주 이장면이 너무 좋아서 6 | 응팔 팬. | 2015/12/09 | 4,943 |
507683 | 독일에서 우리나라 전기요 사가져가도 못쓰나요? 8 | ... | 2015/12/09 | 2,053 |
507682 | 9개월 아기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16 | 아기엄마 | 2015/12/09 | 4,843 |
507681 | 미대 수시 다 떨어지고 9 | 마미 | 2015/12/09 | 4,653 |
507680 | 국립대 사회복지학과와 사립대 윤리 교육과 중 5 | 아자! | 2015/12/09 | 1,587 |
507679 | 건국 동국 홍익대 수교과중에서 어디가? 3 | 정시닷 | 2015/12/09 | 1,798 |
507678 | 밤식빵 더 맛있게 먹는법 있나요 빵순이 모여라 4 | dd | 2015/12/09 | 2,799 |
507677 | 제 친구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8 | 비내리는 밤.. | 2015/12/09 | 16,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