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세자비 케이트미들턴

ㅇㄷㄷ 조회수 : 16,473
작성일 : 2015-08-18 19:17:57
영국 왕실 가십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재미삼아 글남깁니다.

탄광노동자 집안 출신케이트 엄마는 당시로선 신여성(?)급인 승무원으로 취직->
승무원 남편 만나 결혼함_>
파티 사업 시작하고 소소한 성공 거둠->
딸들의 신분상승을 위해 귀족 사립학교 보냄->
당시 많은 영국 여학생이 그러하듯 케이티도 왕자님과의 결혼을 꿈꾸며 윌리엄 사진으로 방 도배함->
대학 진학 전 윌리엄이 칠레로 봉사활동 가자 케이티도 칠레행 떠났으나 만날 기회 없음->
합격한 에딘버러 대학 진학 포기하고 집에서 먼 윌리엄이 진학한 대학으로 진학함->
자선 행사 패션 쇼에 윌리엄 참석한단 소식듣고 비키니 수준의 의상입고 워킹함->
윌리엄 반하고 사귀게 되지만 윌리엄이 여자 문제로 문제 일으킴->그때마다 다 받아주고 기다림->
윌리엄이 이사벨라라는 초초초특급 금발 미녀, 거기다 집안도 유서깊은 귀족 집안 여자와 바람나서 일방적으로 연락 끊음. 겉으론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케이티의 평민스런 어휘 사용이었다함->
다행히도 이사벨라는 왕비 자리 관심 없다며 윌리엄 뻥 참->
10년 가까이 직업도 없이 윌리엄 여친으로 파티만 하고 지낸 케이티에 대해 영국 국민들 좋지 않은 시선으로 조롱->
윌리엄 다시 케이티에게 돌아감->
이사벨라는 영국 재벌 버진 그룹 후계자와 결혼->
이사벨라의 이복 여동생 크레시다(윌리엄, 해리와 사촌인 여왕 손녀들과 베프)와 해리 왕자 교제 시작함->
케이티는 크레시다 엄청 싫어함->
해리왕자, 크레시다 헤어짐->
크레시다는 윌리엄 할배 필립공집안인 마운트배튼 집안의 직계 후작과 교제 시작->
크레시다와 이사벨라의 오빠와 해리 전전 여친과 교제 시작

엄청 복잡하쥬?ㅎㅅㄴ
IP : 211.36.xxx.15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18 7:24 PM (211.208.xxx.185)

    알 필요없는데요. 유럽은 그런게 다반사래요.
    미국 하버드 여대생들도 왕자낚으러 스키장이나 뭐 따라다닌다고 들었어요.
    그런다고 낚아지면 행운인거죠뭐. 미모도 되니까

  • 2.
    '15.8.18 7:31 PM (110.70.xxx.154)

    저렇게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닌데
    되는것도 능력임
    어쨋거나 윌리엄이 제대로 프로포즈하고 결헌하자해서 한거니까요. 애 둘 낳고 멘탈이 건강해서 휘둘리지않고 잘 사는게 보이네요 자신의 입지도 굳히고.
    윌리엄 엄마(이름 생각 안나는데 ) 보다 영리하고
    자기에게 이익되게 잘 처신할거같아요.
    왕세자비로 사는것도 꽤나 피곤할거같음

  • 3. ///
    '15.8.18 8:08 PM (61.75.xxx.223)

    왕세손비가 되고 싶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되는 일도 아니고..
    어쨌거나 케이트 본인이 왕세손비 생활을 즐기는 것 같아 보기는 좋아요.
    옷 잘 차려입고 대중앞에 나서서 손 흔들고 사진 찍히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니
    딱 적성에 맞는 자리를 꿰어찬 것 같아요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그 업계에게 두각을 나타내고 싶은데 다 포기하고
    왕세손비 노름하면서 파파라치 때문에 사생활 침해 받고 못 견디어 괴로워서 호소하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간택되어서 우울증 걸린 일본 왕세자비보다는 훨씬 좋아요.
    케이트 입장이나 영국왕실입장이나 양쪽 다 윈윈아닌가요?

  • 4. 케이트
    '15.8.18 8:08 PM (66.249.xxx.186) - 삭제된댓글

    왕세손비 임

  • 5. 아버지봉깨
    '15.8.18 8:19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이여자다 싶음 사랑찾아 갈사람... 항상긴장하며 살아야할듯

  • 6. 위일이어어~엄은
    '15.8.18 8:27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그랜마보이 임.
    절대로 파파처럼 못할거임...사람 대중 눈 엄청시리 따질듯. 자기가 왕 될것 눈치올 재보고있을거인데 그럴까요.

    케이트 보니깐...복이 얼굴에 꼬옥 차 있어요. 아마 그랜마덜도 그녀 이뻐할거에요...복스럽다구요.

  • 7. 음..
    '15.8.18 8:36 PM (94.5.xxx.238)

    케이트랑 윌리암 고딩때 챨스의 지방 저택인 하이그로브 파티에서 만났어요.
    이때 소개시켜준 친구가 고딩 동창으로 아직 절친이에요.

    엄마는 노동자 계급 출신인데 아버지쪽은 부자라 케이트랑 그 남매가 사립 학교를 갈수 있도록 trust fund. 가 집안의 어른에 의해 만들어져 있었어요. 아버지는 기장 출신.

    대학 진학은 으잉? 이엇지만 알고보니 그 고딩때 무리들이 다들 에딘버러로 진학 한거였음.
    그리고 함께 집을 빌려 같이 살아요. (하우스 메이트).

    이땐 그만저만 햇는데 비키니 입고 한 워킹 보고 월리엄이 반 한걸로 나와요.

    케이트쪽 집안이 낮다는것은 왕실 내 에서는 문제가 아니었는데 - 왜려 국민들에게 가까운 이미지란 걸 심어주려고 왕실이 무척 노력하고 있어서 직계 가족들 이름은 엄청 영국적이고 평범한 걸로 일부러 골라 지을 정도예요.

    둘이서 만났다 헤어졌다 하도 많이해서 공식적으로 헤어 졋을때 친구들이 '저것들 끝난거 아니다 ' 햇다고 해요.

    왕실에선 문제가 안 되었던 집안이 윌리암의 친구들이 대놓고 놀려대고 조롱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현재 결혼후 케이트가 거의 모든 친구들 모임이나 결혼에는 참석하지 않고 윌리암도 서서히 발을 빼는것 보면 아마 맞는 말 인듯.

    윌리암의 친구들이 아이들 태어나고 나서 가족과 더 시간을 보내자고 윌리암을 안 내보낸다고 불평 해 댄다는 기사들은 종종 보여요ㅣ

    결혼후 이 커플이 왕실의 이미지를 엄청 올려놓아서 가금씩 해리의 도발적인 행동들도 젊은 애들이 그럴수 있지 할 정도로
    이미지를 많이 완충 시켜놔서 왕실에서는 케이트를 무척 좋아한다는 느낌이에요.
    이 결혼뒤 대중의 평가는 kate and william cant do anything wrong...이에요

  • 8. 음..
    '15.8.18 8:44 PM (94.5.xxx.238)

    약혼 발표후 바로 다음날 찍은 사진을 보시면 둘이 손잡고 정원에 나오는데 케이트가 윌리암을 리드하며 잡고 있는걸 보면
    케이트가 외려 윌리암을 리드 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호주 순방에서 였나? 둘이서 팀을 나눠서 요트 경기를 했는데 케이트가 이겼다고 윌리엄에게 뽐내는 사진이 있는데 이걸 보면 절대 기 죽어 지내지는 않는듯.

    크리스 마스도 케이트 가족들이 다 같이 놀위치의 저택에서 머물다가 크리스마스 예배에 왕실 가족들이랑 같이 들어가는것을 보고 marches of middletons 이라고 신문이 제목을 붙였을 정도로 왕실의 미들튼 가에 대한 예우가 남다르다고 해요.

  • 9. --
    '15.8.18 8:48 PM (217.84.xxx.184) - 삭제된댓글

    다이아나도 유치원 교사 아니었나...아니 귀족 신분이 좀 아니면 어때요. 비키니로 승부를 보든 그래도 왕자가 다니는 대학도 가고 거저 먹지는 않았구만. 영국서도 인기 엄청남.

  • 10. 음님
    '15.8.18 8:53 PM (87.146.xxx.120)

    케이트 아버지 기장아니고, 부잣집 아들도 아니었고
    현부인과 퇴사하고 같이 만든 파티용품 파는 회사로 자수성가한 셀프메이드 백만장자죠.

  • 11. 원글
    '15.8.18 8:54 PM (1.238.xxx.9)

    케이트 좋아합니다. 욕하자고 쓴 글 아니예요. 그냥 알고 있는 가십 올린겁니다.

    다이애나는 영국서 유명한 스펜서 백작 집안이고 생계를 위해 유치원 교사한 건 아녜요.

  • 12. 무지개장미
    '15.8.18 9:11 PM (81.159.xxx.62)

    할아버지가 조종사였고 아버지는 BA승무원 이여서 엄마랑 만났다고해요.

  • 13. 무지개장미
    '15.8.18 9:12 PM (81.159.xxx.62)

    둘이 사업해서 엄청난 돈을 벌었서 넉넉하게 자랐음

  • 14.
    '15.8.18 9:17 PM (94.5.xxx.238)

    Pilot 이어서 조종사로 해석해야 하나요?
    부부가 함께부를 이룬것은 맞지만 엄마 쪽 처럼 노동자 계급이 아닌 중산층 출신이고 애들을 위해서 아빠의 삼촌이 케이트 형제들의 교육을 위해 유산을 trust fund로 남겨 줬어요.

  • 15. 음님
    '15.8.18 9:26 PM (87.146.xxx.120)

    Pilot 아니라니까요. 승무원이에요.
    그리고 파티용품 회사 만들어서 떼돈번거죠.

    https://en.m.wikipedia.org/wiki/Family_of_Catherine,_Duchess_of_Cambridge

  • 16. ...
    '15.8.18 9:27 PM (178.162.xxx.36) - 삭제된댓글

    영국에서 승무원이라면 근로자계층 중에서도 낮게 쳐요. 케이트 미들턴 엄마 시절에는 에스코트 겸업하는 여자들도 많았고. 그리고 유태인이래요. 유럽 왕실 불문율이 유태인과는 혼사를 맺지 않는다는 건데, 왕실 존폐 문제가 달려있으니 그냥 물불 안 가리고 시킨 듯.
    귀족 계층이 청소나 보모하는 건 그냥 용돈벌이하는 거에요. 다이애너는 언니 친구네 집에 청소해주고 돈 받고 엄마 친구가 유치원에서 알바한 거죠. 공부를 너무 못해서 일을 할래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하니까요.

  • 17. ...
    '15.8.18 9:30 PM (178.162.xxx.36)

    영국에서 승무원이라면 근로자계층 중에서도 낮게 쳐요. 케이트 미들턴 엄마 시절에는 에스코트 겸업하는 여자들도 많았고. 그리고 유태인이래요. 유럽 왕실 불문율이 유태인과는 혼사를 맺지 않는다는 건데, 왕실 존폐 문제가 달려있으니 그냥 물불 안 가리고 시킨 듯.
    귀족 계층이 청소나 보모하는 건 그냥 용돈벌이하는 거에요. 다이애너는 언니 친구네 집에 청소해주고 돈 받고 엄마 친구가 유치원에서 알바한 거죠. 공부를 너무 못해서 일을 할래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하니까요.
    왕실에선 이사벨라와 결혼시키고 싶었을 거예요. 엄청난 집안이니. 외모도 뛰어나고 머리도 좋고.
    케이트 미들턴은 덴마크 왕세자비(호주 부동산 다니던 여자) 닮지 않았나요? 덴마크 왕실도 영국 왕실과 친척인데,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세련된 금발미녀한테 질렸는지 좀 촌빨 날리는 여자들한테 혹하는 것 같아요.

  • 18. 이사벨라랑은
    '15.8.18 9:43 PM (87.146.xxx.120)

    여자도 똑똑해서 본인도 싫다고 했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지들만의 리그라고, 왜 내가 낸 세금으로 니들끼리 잘먹고 잘사냐고 비난이 높아지고
    영국 대학 등록금 인상할 때 찰스와 카밀라가 타던 자동차를 시위하던 학생들이 흔들어대던
    전대미문의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왕실에서 모든 카드를 케이트에 걸었던거죠.
    평민출신이고 영리한 케이트가 또 거기에 맞게 중저가 옷 입고 나와주시고
    무엇보다 케이트가 입이 무거워서 ㅡ 이게 제일 플러스가 된거 같아요.
    다이애나 인터뷰로 나라가 발칵 뒤짚혔었으니까.
    윌리암이 바람펴도 케이트는 찍소리 못하고 용납할거니까.

  • 19.
    '15.8.18 9:55 PM (94.5.xxx.238)

    그러네요. 아빠는 승무원에서 flight dispatcher 로 된거네요.
    글쎄요, 저 시절에 승무원의 위치가 낮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직 한국에서 아직 승무원이 인기있는 직업이듯이 한때는 인기있는 직업이었거든요.
    그게 서서히 별 인기없는 직업이 된것은 맞구요.
    친구나 다들 그 무리들이 높은 귀족과 부자들이라 모, 당연히 낮추어 볼수도 있었겠죠.

    왕실에서는 다이아나 이후로 어쨋던 스캔들 나지 않고 얌전한 사람을 원했는데 특히 세손비 후보는 친정 엄마랑 친하고 이혼가정이 아닌 가정에서 정신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의 여자여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다고 했었거든요.
    평민 출신을 강조해서 인지 일부러 옷 들도 중간 가격의 브랜드들로 매치를 많이 시켜 영국 브랜드들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많이 보고 있어서 영국 왕실로서는 아주 좋아 하는 듯 해요.

    물론 신문들로만 읽어서 느낀 평 입니다. ^^;;

  • 20. ㅎㅎㅎ
    '15.8.18 10:20 PM (175.209.xxx.160)

    재밌어요 ㅎㅎ

  • 21. ....
    '15.8.18 11:12 PM (112.155.xxx.72)

    다이아나 처럼 순진하게 크다가 멋도 모르고 왕궁에 뛰어 들어서 온갖 정신적 문제 일어나고 불행하게 살다가 죽는 것 보다는 욕심이 많더라도 케이트 같이 강철 멘탈인 여자가 황태자비가 되는 게 정치적으로 더 안정적일 것 같아요. 케이트는 윌리암이 바람 피워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황태자비 자리를 지킬 것 같아요.

  • 22. ...
    '15.8.19 12:30 AM (180.228.xxx.26)

    윌리엄 성격이 매력있어요
    강단있고 유머있고 대중을 끌어들이는 매력이있어요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다이애나버젼이라고 할까요
    지 애비처럼 여자문제만 없으면 엘리자벳 못지않는 인기를 얻으며 국왕생활 할 긋~

  • 23. 내용에서
    '15.8.19 1:44 AM (86.163.xxx.70)

    케이트랑 윌리엄은 에딘버러가 아니라 세인 앤드류스 대학을 나왔어요. 그리고 영국 사립학교는 공부 잘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에서 14과목 중 2과목만 겨우 통과했을 정도로 무식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유치원보모를 1년하다가 결혼한 다이애나랑은 틀리죠.

    그리고 고용인의 도움없이 살아본적도 없고 윌리엄을 낳고 3시간에 걸쳐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고 병원에서 나와 사진을 찍히던 다이애나와는 달리 대학때부터 사귀었으니 파파라치가 매일 붙어서 취직하고나서도 일을 못할 정도라고 신문에서도 났지요.
    매일 아침 그녀의 버스 출근 얼굴을 신문으로 볼수 있었으니...
    그나마 결혼하고 나서는 집에 고용인없이 둘이 가사일을 다 알아서 해서 인상이 좋아졌고,
    첫애 낳고서도 본인이 직접 화장하고 옷입고 병원에서 나와서 사람들이 더더욱 좋아하게 됬지요.
    그나마 케이트는 왕실이라는 벽을 많이 없애려고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영국에서는 욕을 안먹고 있죠.

  • 24. 내용에서
    '15.8.19 1:47 AM (86.163.xxx.70)

    그리고 윌리엄 결혼할때 윌리엄과 데이트 하던 여자들 사진이 주욱 나왔었는데... 다 케이트랑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특히 몸매가 다들 모델처럼 길고 마른 체형. 엄청 많이 만나봤더라구요.
    윌리엄이 부럽더군요, 진심으로...

  • 25. 000
    '15.8.19 5:08 AM (217.84.xxx.184) - 삭제된댓글

    좀 평범하게 잘난 출신이 잘 나가면 아주 비호감이더라는.
    승무원 딸이 좋은 대학 가고 왕족되니 꼽나요. 열폭 줄줄 흐르네요.

  • 26. 000
    '15.8.19 5:09 AM (217.84.xxx.184)

    백작딸이면 다인가요.머리 텅텅 빈 다이애나보다 낫구만.

  • 27. 파연어
    '15.8.19 6:01 AM (84.51.xxx.189) - 삭제된댓글

    다른 건 모르겠고.... 다이애나 보모건은
    머리가 나빠서 그거밖에 할 게 없었다 혹은
    아는 집에서 일해주고 용돈 벌어썼다 개념이 아니에요.

    일할 필요 없는 귀족 집안 아가씨라도
    요즘 세상에 마냥 놀면 눈총 받으니
    '걍 세상 경험 한 번 쌓는다'는 개념으로 보셔야해요.

    전 다이애나 전직이 보모라는 소리를 듣고 진짜 신데렐라였구나 했는데
    그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 28. 원글
    '15.8.19 7:38 AM (211.36.xxx.115)

    1.저 케이트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이예요.승무원딸 주제에 왕세손비되었다가 아니고 그냥 승무원딸이 왕세손비 되었다는 팩트를 쓴 거구요. 열폭하고자 쓴 글 아닌데 자꾸 왜 그러시는지.케이트가 왕비가 되고싶어했고 그래서 윌리엄과 결혼 해냈잖아요. 저도 저 자리는 차라리 야망있는 여자가 앉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언론에 보도된 그 과정 쓴게 열폭인가요.

    2.에딘버러대신 다른 대학갔다고 썼습니다.

  • 29. ??
    '15.8.19 6:53 PM (110.70.xxx.245)

    승무원이 무슨 신여성? 영국에선 예나 지금이나 밑바닥 직업이에요. 노동자 계층에서도 꺼리는. 70년대에 커피를 드릴까요 나를 드릴까요 란 책이 베스트셀러였을 정돈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641 전세집 가계약 걸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준데요.. 3 전세난민 2015/10/09 2,216
488640 특목고원서시즌...요새 민사고 입학수준이 예전만큼은 14 아닌가봐요... 2015/10/09 5,028
488639 이과수 커피 한통 샀는데.. 4 ... 2015/10/09 1,797
488638 회사 다니는 건 텅빈 마음 4 GGGG 2015/10/09 1,688
488637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503
488636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821
488635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784
488634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172
488633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674
488632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001
488631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633
488630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477
488629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658
488628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435
488627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210
488626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074
488625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5 아래 2015/10/09 668
488624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326
488623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370
488622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327
488621 오랜만에 로그인이되네요! 1 Llii 2015/10/09 466
488620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692
488619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 ㅎㅎ 2015/10/09 2,965
488618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162
488617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9 지금한국은위.. 2015/10/09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