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미술교육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5-08-18 16:25:57
안녕하세요.
7세여아인데 미술교육기관을 보내야 하나 고민되서요.
생일도 늦고 다른발달도 빠르지 않은데 미술만은 항상 보내는 기관마다 선생님들이 재능있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동네 미술학원 몇달 보냈더니 선생님이 자기그림 손댔다고 난리치고 더 스트레스 받아해서 몇달 다니다가 그만뒀구요. 평이 별로 좋지않은 학원이더라구요. 자기그림 손대는거 지시받는거 싫어해요.
혼자 그리는걸 좋아해서 스케스북 미술 도구 엄청 사서 대주고요.
하루에 한두시간은 꼭 그려요.
외동이고 경제여건도 나쁘지 않아서 또 무엇보다 본인이 좋아하니앞으로 전공과 유학을 한대도 밀어줄 의향은 있지만 지금부터 미술 교육을 시켜야하느냐 또 어떤기관이 좋을까 고민이 되서요.
초등가서 시켜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IP : 61.72.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8.18 5:17 PM (218.48.xxx.189)

    집하고 가까운 작은 미술학원이나 교습소 찾아보세요..
    맞는 분위기의 맞는 선생님 찾을때까지요..
    집하고 가까운게 장땡입니다..

  • 2. 유치부때 재능있다는거
    '15.8.18 5:34 PM (222.237.xxx.159)

    신뢰성이 없어요. 미술에선...
    가까운데 단 아이그림 터치 안하는곳에 보내세요.학원 손 많이 데면 창의력 떨어질수도..

    일단 가까운데 기분좋게 다닐수있는데 보내시다가..그때도 적성에 맞는다생각되면 중딩때 괜찮은 학원에 보내시면 될것같아요..

  • 3. 요즘
    '15.8.18 5:43 PM (118.44.xxx.48)

    스케치북에 손대는 미술학원 거의 없어요
    창작소?같은 이름걸고 하는곳 알아보세요
    그림 좋아하는 아이라면 신나게 두시간 보내겠네요
    그런곳이 보통 90-120분까지 스트레이트로 수업해요

  • 4. ..
    '15.8.18 11:37 PM (119.76.xxx.132)

    소질이 있다면 지금처럼 다양한 재료 구비해 주시고요. 작업하는 동안 옆에 계셔주세요. 평가도 묻지도 마시고 그냥 집이네..나무네..노랑색이구나.. 그냥 관심만 보여주세요. 아이가 알아서 잘 할거에요. 혹시 여유가 되시면 아이랑 잘 맞는 과외선생님 구하셔서 같이 시간 보내게 해주시면 좋구요.

  • 5. 오호
    '15.8.19 7:24 AM (175.125.xxx.181)

    윗분 말씀대로 하면 될 거 같아요. 학원다니면 이상하게 이전처럼 "재미있고 기분좋은 그림"을 못 그리는 거 같아요.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로웬필드의 『인간을 위한 미술교육』. 나름 고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62 이온수기 어느회사 제품이 좋은가요? 2 냉수먹고 2015/08/24 1,187
475961 브래지어 볼륨업? 뽕브라? 일반 브라? 2 11 2015/08/24 1,758
475960 주식 9 종목 2015/08/24 3,366
475959 이명박근혜 7.5년'.. 한국의 좌표를 찍어보자 1 억울해 2015/08/24 607
475958 중3 영어문법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3 섬아씨 2015/08/24 2,205
475957 미국생활 하고 계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2 고민 2015/08/24 3,143
475956 신점보고.. @@ 괜히봤어요 7 찝찝 2015/08/24 6,110
475955 점심시간 식당에서 제 옆자리에서 외국인이.. 24 웃어보아요 2015/08/24 8,607
475954 김희애 같은 사람은 식욕조절 어떻게 하나요 25 대단해 2015/08/24 9,726
475953 압력밥솥 3 서울댁 2015/08/24 865
475952 얼굴이 안이뻐도 시집을 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하죠. 13 ........ 2015/08/24 6,074
475951 감자옹심이 만들때. 6 .. 2015/08/24 1,142
475950 내용 지웁니다. 82 래디쉬 2015/08/24 24,111
475949 이번엔 아동 역사서 표절?…'용선생 한국사' 피소 표절반대 2015/08/24 1,264
475948 닭안심으로 뭐 해먹을까요 9 뭐먹지 2015/08/24 1,584
475947 지금 찡한 장면을 봤어요. 16 ㅎㅎ 2015/08/24 4,759
475946 중소기업 인센티브의 실체는... 8 산전수전.... 2015/08/24 3,198
475945 이거 어느나라 지폐인가요? 7 아시는 분?.. 2015/08/24 1,254
475944 충남 공주 살기 어떤가요? 2 궁금 2015/08/24 3,269
475943 다이어트 약 사왔어요 34 2015/08/24 6,284
475942 며느리인 저더러만 참고 이해하라 할 때.. 15 며느리 2015/08/24 4,039
475941 욕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6 ㅁㅁ 2015/08/24 1,679
475940 더위 많이 타는 중학생 남자애가 오늘 아침에 발이 시렵다고 해요.. 3 남자애중학생.. 2015/08/24 1,200
475939 OECD 국가들 근로 조건 통계표 보면 ㅇㅇ 2015/08/24 516
475938 다른 나라 근로조건 = 남의 떡이 커보이는 효과입니다. 21 자취남 2015/08/2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