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would가 어렵네요.

영아야~~.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5-08-18 14:22:49

영어에서 would의 구체적인 뜻이 뭔가요? 공손한 표현으로 사용될 때는, 'would you~~'로 시작하는 것으로 아는데,

가끔씩 would가 나오면 조동사이기에 무시하고 동사의 뜻만 보고 해석하곤 하는데, 도대체 would의 뜻이 뭔가요?

그래서 본문을 적어요.


1) All you "would" have to do is to sign your name and take what you wanted out of store.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은 사인하고 네가 원하는 것을 가게로부터 가져가면 된다"로 알고 있어요. 여기서 would의 뜻이 뭐죠?

굳이 안 써도 될 것같은데, 왜 쓴 건가요? 공손한 표현을 위해선가요?


2) You would feel that it was a good idea.

"너는 그것은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느끼곤 했다" 맞나요? 추측의 의미같기도 하구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3) You would take the card, and you would use it.

"너는 카드를 취해서 쓰세요"의 의미같은데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어요.


제가 영어를 보면서 조동사가 나오면 그 의미를 정확하게 모를 것같으면 그냥 무시하곤 하는데, 정확한 의미가 필요할 때는 좀 답답하네요.

would의 정확한 의미를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58.231.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8 2:33 PM (49.1.xxx.113)

    사전을 찾아보시는 게 빠르죠.
    보통 would는 ~하겠다 는 화자의 의지를 담아요.

    영어에서 제일 어려운게 조동사에요.
    그 문장의 뉘앙스를 결정하는 부분이니까요.
    저는 조동사의 뉘앙스를 원어민들과의 대화나 책 속의 대화부분을 통해 아~ 이럴 때 would쓰는구나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I wouldn't change anything of her.
    그녀의 어떤 부분도 바꾸지 않을 거야.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여기서 would를 빼면
    화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그 의미가 안 살겠죠?

  • 2. ...
    '15.8.18 3:29 PM (125.141.xxx.125)

    You would feel that it was a good idea.은 과거에 불규칙적으로 느낀 것으로

    you felt은 느꼈다
    you would feel은 아이디어가 좋다고 가끔 느꼈고
    you used to feel은 아이디어가 좋다고 매번 느낀 것

  • 3. 영어야
    '15.8.18 3:33 PM (58.231.xxx.5)

    윗님들 고마워요.
    2)번의 would는 가끔을 나타내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근데 1), 3)번의 뜻은 어떻게 되나요? 이것들도 가끔을 나타내는 건가요?

  • 4. 책을 보시고
    '15.8.18 3:49 PM (220.244.xxx.177)

    would could should 같은건 문장으로 익히는건 무리고 책을 읽으시면서 느낌을 받으셔야 해요.

    예를 들어

    I should have done that but I wouldn't
    내가 그걸 했었어야 했어 근데 안할꼬야~ 이런 표현이구요.

    Even if I knew it yesterday, I wouldn't do it.
    내가 그걸 어제 알았더래도 여전히 안할꼬야~

    여기선 확 바뀌죠.

  • 5. ..
    '15.8.18 3:49 PM (1.245.xxx.44) - 삭제된댓글

    1. 감정을 표현할 때
    1. 불규칙적인 습관

  • 6. ..
    '15.8.18 3:50 PM (1.245.xxx.44)

    1. 감정을 표현할 때
    2. 불규칙적인 습관

  • 7. 영어야
    '15.8.18 4:08 PM (58.231.xxx.5)

    문장으로 익히기엔 뉘앙스들이 다양해서 너무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동사를 중심으로 의미파악만 하고 있구요.

    위의 "책을 보시고"님 내용을 보면 조동사의 의미가 참 다양하네요.

  • 8. .....
    '15.8.18 4:13 PM (125.141.xxx.125)

    1번은 would 이 있으면
    당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은 사인해서가져가는 것 밖에 없어요
    의 느낌이라 좀 다르죠

  • 9. ....
    '15.8.18 4:16 PM (59.2.xxx.215)

    http://dictionary.com을 이용해 보세요
    다른 사전과 달리 아주 자세하게 보여 줘요
    would를 검색해 보니 7가지로 나눠서 용법을 보여 주네요

  • 10. 덩달아
    '15.8.18 6:21 PM (180.228.xxx.226)

    감사요..

  • 11. 영아야~.
    '15.10.7 12:13 PM (58.231.xxx.133)

    윗님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32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샬랄라 2015/12/28 376
513131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 정대협 입장 1 굴욕협상분노.. 2015/12/28 406
513130 귤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7 맛있는 귤 .. 2015/12/28 1,219
513129 어린이집 교사 메갈녀 6 .. 2015/12/28 2,533
513128 50대인데 40대로 보이는 분 계세요? 22 ㅇㅇ 2015/12/28 5,289
513127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무서워요... 카푸치노 2015/12/28 973
513126 머리카락 치킨.....제가 너무하다고 하는데요..... 8 치킨 2015/12/28 2,032
513125 몇 년 만에 만두 먹어요 꿀맛이예요 넘넘 행복해요!(스압) 21 여인2 2015/12/28 4,700
513124 퇴직자 재형저축 한도변경 할수 있나요? 3 양지들꽃 2015/12/28 1,095
513123 해운대 맛집(단체..) 추천해주세요^^ 5 부산초보 2015/12/28 1,268
513122 1인용 미니 밥솥 추천해주세요. 3 SOS 2015/12/28 2,815
513121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160
513120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552
513119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259
513118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872
513117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1,043
513116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736
513115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188
513114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589
513113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965
513112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560
513111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635
513110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87
513109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833
513108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