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동 다가구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전세 만기가 되서 근처 아파트 시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20평 짜리 올수리된 아파트 3억 5백은 어떨까요. (대출은 1억 정도)
집값이 하락하지만 않는다면 대출 껴서 이번 기회에 매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평수 작고, 어차피 주변 아파트도 다 낡아서 비슷비슷하니 매매 수요 계속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떨까요? (빌라도 1-2천 정도 저렴할 뿐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네요.)
분당동 아파트 시세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하반기 금리 인상되면 하락할까요?
살아보니 조용하고 나무도 많고 좋아서
이쪽 아파트 생각한 건데, 혹 분당 다른 지역은 어디가 좋을까요? (전 자녀가 없고요. 남편 직장은 야탑역에 있습니다)
으. 새댁에게 부동산은 너무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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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당 아파트 20평 매매 어떨까요?
호저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15-08-18 13:33:41
IP : 211.36.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8 1:36 PM (175.121.xxx.16)저층인가요??? 저렴하네요.
계속 거기서 사실거면 매입하는것도 좋지요.2. ㅇㅇ
'15.8.18 3:17 PM (175.120.xxx.91)와 3억 5백이나 해요? 시세보다 저렴한 건가요? 그 가격이면 좀더 알아보시는게 낫지 않나요? 20평에 3억은 좀... 시세대로 따져서 1000정도 비싼거 아니라면 전 그닥...
3. 호저
'15.8.18 7:32 PM (203.128.xxx.177)네 저층 맞아요. 좀 고층은 3억 1천 정도에요.
ㅇㅇ님. 분당에선 여기 아파트가 제일 저렴한 거 같아요... 야탑도 수내도 더 많이 비싸요. 2년 전에 비해 4천만원 정도 올랐다고 하네요....4. ㅠㅠ
'15.8.19 4:30 PM (175.223.xxx.28)저도 새댁.
지난주까지 님이랑 같은 고민했어요.
이 낡은 분당 지역 정자동 구미동 금곡동
수내동은 쳐다도 못봄
20평이 3억1천에서 ~그 이상..
그간 일년에 3천정도 오른거 같더라고요.
근데 매매 포기했어요 저희도 일억정도 대출을 받아야 할 상황이었는데요.
아파트가 너무 낡았고 ㅠㅠ 저희가 사서 5년살면 26년 되더라고요.
그냥 다시 전세 살기로 했는데
지금 매매하는게 맞는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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