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장직선 폐지’ 교수 투신에 부산대 총장 사퇴 “간선제 철회”

세우실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5-08-18 12:46:29

 

 

 


국립대 ‘총장 간선제’ 도입에 교수회 “대학 길들이기” 마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172155155&code=...

“총장 직선제 선출 촉구” 부산대 교수 투신 자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172227475&code=...

MB 때 시작 ‘직선제 갈등’ 박근혜 정부 들어 더 확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172155065&code=...

부산대 총장 “책임 통감한다” 전격 사퇴…직선제 폐지도 재논의키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172301111&code=...

‘총장직선 폐지’ 교수 투신에 부산대 총장 사퇴 “간선제 철회”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04880.html?_fr=mt2

"총장 직선제 약속 지켜라"…부산대 교수 투신 사망(2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7/0200000000AKR2015081712855105...

 

 

 

총장이 이상한 사람이라 자기가 간선제 한다고 우기는 것도 아니고,

교육부에서 직선제를 하면 불이익을 주겠다.... 참... 사람이 목숨을 잃어야 뭔가 바뀌고...

"우리 사회가 그렇게 소통이 안되는 상황인지 충격이 크다”라니..

교육부에서 소통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강요해놓고 뭐라는거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리에게는 우리의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레이더가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 버나드 M. 버루크 -

―――――――――――――――――――――――――――――――――――――――――――――――――――――――――――――――――――――――――――――――――――――

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8 12:48 PM (118.223.xxx.155)

    사람이 죽어야 바뀌나봐요. 교육부의 강압과 횡포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아까운 목숨까지 버려가면서 왜 저랬을까요 부산대 교수는…가족 생각은 안 하는지.

  • 2. 1111
    '15.8.18 12:53 PM (121.168.xxx.183)

    이런 기사가 이슈화 안되는 게 너무 무섭네요. 단순히 직선제 문제로 자살하는 게 아닌 교육부의 국립대 통제, 민주주의 가치의 심각한 훼손문제잖아요. 저분의 유서를 다 읽어봤는데 정말 이 분 말처럼 이런 심각한 사안들에도 무뎌지는 사회가 더 무섭네요.

  • 3. ...
    '15.8.18 12:56 PM (14.47.xxx.165)

    이런 기사가 이슈화 안되는 게 너무 무섭네요. 단순히 직선제 문제로 자살하는 게 아닌 교육부의 국립대 통제, 민주주의 가치의 심각한 훼손문제잖아요. 저분의 유서를 다 읽어봤는데 정말 이 분 말처럼 이런 심각한 사안들에도 무뎌지는 사회가 더 무섭네요.222

  • 4. 111
    '15.8.18 1:20 PM (203.229.xxx.236)

    민주주의 역행의 한 단면이죠.
    총장도 직선제 공약으로 선출된 사람인데
    교육부의 강압(예산 지원 안함)으로 공약을 철회했고-
    3번을 반복했다는 사실이 총장도 힘들었다는 것을 알겠네요.
    그리고
    교육부의 강압에
    서울대를 비롯한 국공립이 다 간선제로 선회하고
    부산대 한 곳만 총장 직선제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운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693 동물병원에서 수술후 사망한 강아지 11 억울해 2015/12/27 3,659
512692 123정장, 세월호 TRS 보고조작 확인해달라..2차례 요청 세월호 2015/12/27 499
512691 YWCA 가사도우미 1 나마야 2015/12/27 2,166
512690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고장은.... 5 인덕션 2015/12/27 4,473
512689 알바세계에서 텃세 6 텃세 2015/12/27 3,228
512688 고무장갑끼고 집안일하면 손마디 덜 아픈가요? 2 손아파 2015/12/27 860
512687 논술은 언제부터 논술 2015/12/27 1,144
512686 음악하나 알려주세요~ 5 쥴리앙 2015/12/27 687
512685 임신가능성 있을까요? 18 소심이 2015/12/27 8,697
512684 세월호 때 그 ‘기레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샬랄라 2015/12/27 562
512683 누군가의 불행을 바라는 마음.. 7 자신에게 실.. 2015/12/27 2,958
512682 베스트글..저도 출산했는데..전 걱정에 잠이 안와요.. 3 아기엄마 2015/12/27 1,867
512681 농산물 자유무역의 이익은 ‘곡물 메이저’에 돌아갔다 6 카길 2015/12/27 746
512680 엎드려자면 얼굴 주름이 많이 생기는게 맞죠? 3 ... 2015/12/27 1,778
512679 능력없으니, 빌붙어 사는건가봐요 5 2015/12/27 2,624
512678 아마존 배송기간-급질 3 00 2015/12/27 773
512677 KBS는 김일성이 준 돈으로 만들었다 2 황태성 2015/12/27 947
512676 이재화 변호사가 안철수에 던진 '돌직구' 7가지 25 샬랄라 2015/12/27 2,587
512675 서울시향 성추문의혹;정명훈관련기사 6 자유 2015/12/27 1,904
512674 매우 급하고 절실한 질문입니다. 캐리어 6 a1dudd.. 2015/12/27 2,025
512673 참한 이미지는 뭔가요? 4 참한 이미지.. 2015/12/27 7,856
512672 능력없는 남자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막았더니 9 딸애 2015/12/27 7,174
512671 분당판교쪽 인테리어 잘하는 곳 좀 소개해주세요. 2 흐규 2015/12/27 1,228
512670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살아야겠어요 5 2015/12/27 4,128
512669 이혼해.나가. 버릇된 남편에게 바라는데로 해주렵니다. 5 서류 2015/12/27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