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문을 열면 왼쪽은 아래위로 나눠서 옷을 거는 봉이 있구요.
오른쪽은 선반이 5개 있어요.
장롱안이 깊으니 안쪽엔 가을,겨울 티셔츠나 바지를
앞쪽엔 여름 티셔츠를 접어서 놓았는데, 옷을 찾을때도 헝클어지고, 묻혀서
잘 못찾게 되요. 계절바뀔때마다 앞뒤로 옷 위치도 바꿔야하구요..
그래서 선반을 가운데 선반만 두고, 상부와 하부로 나눠서 봉을 끼워볼까 싶어요.
이렇게 하면 옷봉이 좌우아래로 2개씩 4개가 되는거지요.
상부 왼쪽은 자켓,원피스, ..............상부 오른쪽은 바지,스커트
하부 왼쪽은 가디건,블라우스..........하부 오른쪽은 티셔츠,
겨울외투는 작은방에 있는 장롱(장롱인지..장농인지 헷갈립니다..ㅠㅠ)에 넣으려구요.
세탁하고 빨래개는 것도 맞벌이하면서 일이네요.ㅡㅡ;
맘같아선 수납공간만 있으면 속옷도 걸고 싶습니다...
이렇게 수납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있으시면...팁좀요..
양말.스카프,속옷은 다른공간에 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