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갔다왔는데 의사들 멋있네요ㅎㅎ
제또래로 보인는 남자의사들 많네요
근데 하나같이 늘씬하구 인물좋고
예의도 바르네요
제가 운이 좋았나요
나이든 의사들도 다들 늘씬하네요
관리잘되있고 배뽈록이는 거의없는데요?
그리고 여유가 있어요
찌든모습이 안보이네요
제가 아들낳으면 의사로키우고싶네요
왜 의사의사하는지 알겠어요
1. ㅂㅂ
'15.8.18 11:14 AM (211.200.xxx.174)요새는 의사들도 운동잘하고 체격도 좋고 인물도 다들 좋더라구요;;;
세상은 참 불공평하지요 ㅡ.,ㅡ 진짜 사위삼고 싶은 의사들 많이 봤어요2. ..
'15.8.18 11:15 A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흰 가운의 위력이죠.
그들도 에비군복 입혀 놓으면 껄렁해집니다 ㅎㅎ3. 옷
'15.8.18 11:15 A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흰 가운의 위력이죠.
그들도 예비군족 입혀 놓으면 껄렁해집니다 ㅎㅎ4. 요즘 젊은 의사는
'15.8.18 11:17 AM (203.226.xxx.215) - 삭제된댓글대부분 엄친아들이라 그런지 미모가 후덜덜.
원글님께 동감이요.5. ㅎㅎ
'15.8.18 11:17 AM (14.32.xxx.195)저도 대형병원 갈때마다 비슷한 생각해요. 이래서 자식들 의사 시키고 싶어하나 한다는ㅋㅋ
6. ㅇㅇ
'15.8.18 11:18 AM (203.226.xxx.41)그냥 흰가운제외하고서라도
평균적인 미모가 뛰어나더라구요
모랄까 훈남스타일요7. ㅇㅇㅇ
'15.8.18 11:20 AM (211.237.xxx.35)세브란스 자주 가는데 의사들이나 간호사들이나 뭐 인물들이 심상치 않더라고요.
실제 의료진들 데리고 그냥 메디컬드라마나 영화 한편 찍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던데요.
남녀불문 다 인물 좋아요. 예쁘고 멋있고 ㅎㅎ8. 맞아요
'15.8.18 11:21 AM (180.67.xxx.179)근데 저 힘든 공부를 하는 것도 대단하고 안쓰러워보이기도 해요.
이젠 저보다 어린 의사들도 보이니..
아이 수술한다고 겨울에 입원하기까지 입원전 검사부터 밑에 레지던트로 보이는 선생님들이
일일이 전화해서 체크하고 검사하고, 수술하고도 간단한 검사받으러 외래 오픈하기 전에 가는데
그 시간이 7시도 안 된 시간..
머리 떡지고 눈 뻘개서 잠도 못자고 참 힘들어보이더라구요.
힘들면서 보람되고 대단한 직업 같아요.9. ..
'15.8.18 11:25 AM (125.135.xxx.57)일베에 의사들이 그렇게 많다죠. 일베사이트 만든 사람도 의사라 하지 않았나? 신해철의사도 그렇고.. 외모는 훈훈할지 몰라도..
10. 여자도..
'15.8.18 11:27 AM (218.234.xxx.133)여자 의사, 간호사들도 다 이쁘더라고요.. 제가 간 대학병원만 그랬나..
병원 드라마 같은 거 보면서 무슨 병원이 미남미녀 의사/간호사만 있냐고 코웃음 쳤는데
엄마 간병하면서 한달 드나들었던 그 대학병원은 진짜 어지간해서 얼굴이 다 훈남훈녀더라고요.
평범한 얼굴이 박색으로 보일 정도...11. .....
'15.8.18 11:47 AM (59.2.xxx.215)몇년전 지인들과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에 갔는데 여학생들이 그렇게 다들 늘씬하고 예쁘더군요
공부 잘하는 서울대 여학생은 두꺼운 렌즈 안경에 키 작고 뚱뚱한 것만 생각하다가 그렇게 늘씬 뻐끔한
여학생들을 보고 다들 놀랬어요.12. ^ ^
'15.8.18 12:35 PM (110.70.xxx.61)제 아들녀석을 보셨을까~~~
ㅎㅎ13. .....
'15.8.18 1:29 PM (222.99.xxx.143) - 삭제된댓글외래진료때만 다녀보다가 오...다들 멀끔하고 이쁘고...한데....중환자실에서 새벽까지 있어본적 있는데....의사들 고생장난아니던디요...ㅠㅠ돈 ㅁ
14. 돌돌엄마
'15.8.18 10:16 PM (115.139.xxx.126)저도 공감이요. 대학교 때 의대 수업하는 200명 정도 들어가는 강의실에 들어간 적 있었는데
의대 여학생들은 보통 다른과 평균보다 외모가 낫더라고요. 진짜 고정관념 팡팡 깨졌어요 ㅋㅋ
아니 글케 이쁜 애들이 공부도 잘해서 의대가고
의대가서도 쩔지 않고 이쁘게 꾸미고 다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