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해아이가 괴롭힙니다

학폭위후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5-08-18 09:40:33
중1(남) 학기초 같은반 친한 남학생(폭력조력)과 다른반 여학생(직접폭력)이 제 아이를 건드려서 학폭위 열었었고 학교측의
축소 은폐이유로 제가 뒤집어놨습니다(지금 생각해도 분해서 격한표현)
문제는 그 후 잠잠하던 같은반 가해자를 도왔던 친한 남학생(결국 가해자죠)이 괴롭히는데 살살 약올리며 인신공격하는데 제아이가
힘들어합니다
폭력을 쓴다면 증거가 돼서 학폭위 열겠지만 이건 말로
사람 미치게 한다네요
그래서 결국 우리애가 때리게하는 ㅠ
어제는 그 애가 뺨을 때렸데너 똑같이 해줬다는데 ...
공부도 우리애보다 잘하고 덩치도 더 크구요
담임선생님께서 이런 일에 적극적이셔서 상담도 하시고
혼내시지만 역부족이겠죠
얼마전 또 이런일이 생길시엔 상대아이 부모랑
자리 마련해달라고 문자드렸더니 알겠다고
그 아이 부모에게도 말해놓겠다 하셨어요
이상황에 부모로써 제가 도울 방법 없을까요?
댓글은 점심에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38.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덧붙이면
    '15.8.18 9:44 AM (1.238.xxx.110)

    학폭위 때 합의 해줬습니다
    친한 친구이고 직접폭력은 없었고
    제 아이가 원치도 않았었구요

  • 2. ....
    '15.8.18 9:49 AM (180.228.xxx.26)

    힘쎈 고등학교아이 한명 섭외하세요
    그애 불러다가 겁한번 징하게 주세요
    이거 만한게 없어요,,,,

  • 3. 저라면
    '15.8.18 11:09 AM (115.139.xxx.108)

    양육서(오은영샘 혹은 신의진샘)에서 읽은건데,,
    공감이 가서요.

    가해학생이 놀다가 그런거다..친해지려고 그런거다..
    거의 100프로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부모가 직접 그 가해학생한테
    단호하게..우리애근처에 절대 오지말아라.
    우리애 근처에 오면 괴롭히는걸로 알겠다. 확실하게 해주셔야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576 세미콜론 급한 질문이요 8 a1dudd.. 2015/12/06 1,126
506575 응팔 시청률 13.365% 대폭상승이네요 10 응팔 2015/12/06 4,371
506574 어제민중총궐기-유관순도 청소년-10대들도 청소년총궐기진행 3 집배원 2015/12/06 831
506573 수영을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상이나 글 같은 게 없을까요? 5 수영 2015/12/06 1,020
506572 고3아들 학교좀 봐주세요 15 엄마 2015/12/06 3,699
506571 두 돌된 아기 동화책 3 선물 2015/12/06 1,185
506570 복도식아파트1층,나무소독땜에 안좋겠죠? 1 궁금 2015/12/06 1,454
506569 소고기로 만두 만들어도 맛있을까요? 10 쇠고기 만두.. 2015/12/06 2,307
506568 옛생각 1 그냥 2015/12/06 764
506567 어제, 드라마 엄마 에서.. 2 첫눈 2015/12/06 1,385
506566 정봉이 오늘 쫒아온 사람들은 그냥 동네깡패인가요? 9 ㅇㅇ 2015/12/06 4,852
506565 직장인이 실형 선고 받을 경우 5 사필귀정 2015/12/06 2,664
506564 미국 스탠딩 코메디언 조지칼린의 기독교 풍자쇼 7 배꼽잡네 2015/12/06 1,469
506563 어떻게 아이를 교육시켜야 하나요 49 부성해 2015/12/06 2,690
506562 폼롤러 사신 분들 잘쓰세요?? 3 폼.... 2015/12/06 3,273
506561 선 보기도전에 물건너갔네요 48 ^^ 2015/12/06 14,232
506560 몇천명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채팅앱있나요? 1 궁금 2015/12/06 840
506559 초보김장녀인데 하루만에 물이너무 많이 생겼어요 ㅠ 9 살려줘엄마 2015/12/06 4,241
506558 치과에서 신경치료후 약품넣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요 00 2015/12/06 1,184
506557 택이 웃음은 너무 달콤하네요 25 응답해봐 2015/12/06 5,908
506556 혼자 사는데 힘쓰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13 ,,, 2015/12/06 3,037
506555 호주, 일본 집단자위권 법안 전폭 지지 표명 2 쥴리비숍 2015/12/06 861
506554 혹시 Keane 노래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17 보고싶은너 2015/12/06 1,548
506553 저는 응팔 켰다가 깜놀했어요 23 2015/12/06 16,494
506552 시간 1 콘서트 2015/12/06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