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연장.. 계약서 부동산가서 쓰는게 좋을까요 ?

고로고로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15-08-18 09:36:52

2년 만기가 다가오고

집주인이 전세로 1년만 더 살으라고 합니다.

(월세로 돌릴예정이었는데 여의치 않나 봅니다)



집주인은 둘이 만나서 계약서에 싸인하자고 하는데

꼭 부동산가서 계약서를 쓰는 이유가 있나요 ?

전세금 인상없고, 등기부등본은 오늘 확인해 보니깨끗했습니다.

전세권 설정은 안했고, 전입신고만 했는데, 이경우 은행권에서 주인이 저희모르게 담보대출이 가능한가요 ?


그리고 그냥 마음이 불안하여 전세권설정을 할까 하는데 ... 이거 하려면 부동산 끼고 하는게 편한가..

참고로 전세금은 1억 3천입니다.

IP : 106.247.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하루만
    '15.8.18 9:40 AM (223.62.xxx.76)

    전세금인상액이 없으면 기존의 계약서에 1년연장 날짜 꼭 적고 도장찍으면됩니다...

  • 2. 나중에 말..
    '15.8.18 9:42 AM (218.234.xxx.133)

    나중에 말 바꿀까봐 그러는 거겠죠. 1년 계약인데 2년이라고 세입자가 우길 수도 있고 하니.
    - 원래는 양쪽 도장만 각각 찍히면 되는데, 안전을 더하기 위해서 제3자(중개인) 도장까지 찍는 거.
    부동산에는 한 5만원 정도 주고요(양쪽에서)

    그리고 전세권 설정은 주인이 허락해야 할 수 있는 거에요.

  • 3. ..
    '15.8.18 9:47 AM (115.137.xxx.109)

    1억3천 살면서 주인이 전세권설정 해줄리 만무해요.
    주인들은 등기부 더럽히는거 싫어하죠.
    아마 1년연장에 명토를 박고 싶어서 계약서 따로 쓰자고 한듯.

  • 4. 세입자 2년 권리 주장은
    '15.8.18 9:51 AM (221.151.xxx.158)

    첫 계약에서 2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원글님하고는 다른 경우지만) 간혹 나쁜 맘 먹은 세입자가
    어영부영 계약 만료일 쯤에 집 안 보여주고 버티다가 기한 넘긴 후에
    2년 더 살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경우에는 해당 안 된다고 하던데요?

  • 5. 별님
    '15.8.18 10:00 AM (1.232.xxx.140)

    금액 변동 없으면 기존계약서에 날짜만 바꾸면된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더군요..
    날짜바꾸고 두분도장..꾹

  • 6. 별님
    '15.8.18 10:02 AM (1.232.xxx.140) - 삭제된댓글

    이사왔을때 주소이전해놓고 주민센터가서 확정일자 받아놨으면
    전세권 설정은 의미없어요.

  • 7. 별님
    '15.8.18 10:02 AM (1.232.xxx.140)

    이사왔을때 주소이전해놓고
    주민센터가서 확정일자 받아놨으면
    전세권 설정은 의미없어요.

  • 8. ..
    '15.8.18 11:34 AM (122.32.xxx.9)

    금액변동 없으면 기존계약서 사용하는게
    세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만기 안채우고 중간에 나와도 중개료 부담이
    세입자에게 없습니다

  • 9. 고로고로
    '15.8.18 12:52 PM (106.247.xxx.203)

    님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주인이랑 둘이 만나서 기존계약서에 도장 찍어야 겠어요!

  • 10. ###
    '15.8.18 5:49 PM (220.76.xxx.227)

    우리는분당에 월세주었는데 월세도 안올리고 도장도 안찍고 내년2월이면 4년 살아요
    자동갱신 햇는데 서로믿고살아요 부동산 가는것도 번고롭고

  • 11. ...
    '15.8.18 6:29 PM (220.73.xxx.200)

    전세 연장계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088 백종원씨 계량컵질문 2 계랑컵 2015/11/27 3,268
504087 일본 지하철 질문있어요 ~ 8 환승 2015/11/27 1,385
504086 고춧가루 오래되면 시큼한 맛이 나나요? 1 3호 2015/11/27 2,212
504085 아이가 장염인데 설사가 계속 1 답답 2015/11/27 1,432
504084 오랜만에 한국 들어가는데 패딩 사가려고요. 어떤 지 봐주세요. .. 21 라일락하늘 2015/11/27 5,870
504083 한 직장에 만족 못하고 계속 이직하는것도 역마살인가요? 7 ..... 2015/11/27 3,277
504082 상주 농약사이다 사건은 어찌됐나요 . 2015/11/27 670
504081 영어고수님들, 영어실력 점프하게된 계기 좀 나눠주세요. 23 제발 2015/11/27 5,588
504080 도날드트럼프가 인기있는 이유가 뭔가요? 4 미쿡 2015/11/27 1,370
504079 맞벌이 하시는 아내분들께 질문 드려요. 25 첫눈 2015/11/27 3,492
504078 지금 다음 들어가지나요?? 2 다음이 안되.. 2015/11/27 718
504077 만두 좋아하세요/ 5 ... 2015/11/27 2,082
504076 생강차 만들때 2 또나 2015/11/27 1,348
504075 중국증시 폭락, 패닉 상태라네요. 8 .... 2015/11/27 6,321
504074 감영삼대통령 최고의 업적은... 5 다람쥐여사 2015/11/27 2,128
504073 아이 치아 실란트 시술 질문있어요. 5 2015/11/27 1,520
504072 천주교 신자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5 신앙 2015/11/27 1,088
504071 EBS 사장에 우종범 전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5 세우실 2015/11/27 1,080
504070 콜레스테롤 높으면 밀가루는 다 끊어야 하나요 ㅜㅜ 7 ,,, 2015/11/27 6,816
504069 스펙 인플레 상당하네요. 49 ㅇㅇ 2015/11/27 3,821
504068 지앙하고 비슷한 느낌의 그릇 없나요? Gien 2015/11/27 496
504067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요 2 kan 2015/11/27 940
504066 애들 화장실 휴지 다쓰면... 10 콩12 2015/11/27 3,848
504065 튀김이 더 잘되는 냄비가 따로있나요? 6 튀김용기 2015/11/27 1,449
504064 아이들 수영 배우다 쉬면 다 까먹을까요~? 7 xiaoyu.. 2015/11/2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