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연장.. 계약서 부동산가서 쓰는게 좋을까요 ?

고로고로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15-08-18 09:36:52

2년 만기가 다가오고

집주인이 전세로 1년만 더 살으라고 합니다.

(월세로 돌릴예정이었는데 여의치 않나 봅니다)



집주인은 둘이 만나서 계약서에 싸인하자고 하는데

꼭 부동산가서 계약서를 쓰는 이유가 있나요 ?

전세금 인상없고, 등기부등본은 오늘 확인해 보니깨끗했습니다.

전세권 설정은 안했고, 전입신고만 했는데, 이경우 은행권에서 주인이 저희모르게 담보대출이 가능한가요 ?


그리고 그냥 마음이 불안하여 전세권설정을 할까 하는데 ... 이거 하려면 부동산 끼고 하는게 편한가..

참고로 전세금은 1억 3천입니다.

IP : 106.247.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하루만
    '15.8.18 9:40 AM (223.62.xxx.76)

    전세금인상액이 없으면 기존의 계약서에 1년연장 날짜 꼭 적고 도장찍으면됩니다...

  • 2. 나중에 말..
    '15.8.18 9:42 AM (218.234.xxx.133)

    나중에 말 바꿀까봐 그러는 거겠죠. 1년 계약인데 2년이라고 세입자가 우길 수도 있고 하니.
    - 원래는 양쪽 도장만 각각 찍히면 되는데, 안전을 더하기 위해서 제3자(중개인) 도장까지 찍는 거.
    부동산에는 한 5만원 정도 주고요(양쪽에서)

    그리고 전세권 설정은 주인이 허락해야 할 수 있는 거에요.

  • 3. ..
    '15.8.18 9:47 AM (115.137.xxx.109)

    1억3천 살면서 주인이 전세권설정 해줄리 만무해요.
    주인들은 등기부 더럽히는거 싫어하죠.
    아마 1년연장에 명토를 박고 싶어서 계약서 따로 쓰자고 한듯.

  • 4. 세입자 2년 권리 주장은
    '15.8.18 9:51 AM (221.151.xxx.158)

    첫 계약에서 2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원글님하고는 다른 경우지만) 간혹 나쁜 맘 먹은 세입자가
    어영부영 계약 만료일 쯤에 집 안 보여주고 버티다가 기한 넘긴 후에
    2년 더 살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경우에는 해당 안 된다고 하던데요?

  • 5. 별님
    '15.8.18 10:00 AM (1.232.xxx.140)

    금액 변동 없으면 기존계약서에 날짜만 바꾸면된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더군요..
    날짜바꾸고 두분도장..꾹

  • 6. 별님
    '15.8.18 10:02 AM (1.232.xxx.140) - 삭제된댓글

    이사왔을때 주소이전해놓고 주민센터가서 확정일자 받아놨으면
    전세권 설정은 의미없어요.

  • 7. 별님
    '15.8.18 10:02 AM (1.232.xxx.140)

    이사왔을때 주소이전해놓고
    주민센터가서 확정일자 받아놨으면
    전세권 설정은 의미없어요.

  • 8. ..
    '15.8.18 11:34 AM (122.32.xxx.9)

    금액변동 없으면 기존계약서 사용하는게
    세입자에게 유리합니다
    만기 안채우고 중간에 나와도 중개료 부담이
    세입자에게 없습니다

  • 9. 고로고로
    '15.8.18 12:52 PM (106.247.xxx.203)

    님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주인이랑 둘이 만나서 기존계약서에 도장 찍어야 겠어요!

  • 10. ###
    '15.8.18 5:49 PM (220.76.xxx.227)

    우리는분당에 월세주었는데 월세도 안올리고 도장도 안찍고 내년2월이면 4년 살아요
    자동갱신 햇는데 서로믿고살아요 부동산 가는것도 번고롭고

  • 11. ...
    '15.8.18 6:29 PM (220.73.xxx.200)

    전세 연장계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98 일본 국민들은 64프로가 '위안부 합의' 만족 3 윤병세 2016/01/12 493
518097 삼재 입춘지나고 나가는건가요? 6 ........ 2016/01/12 2,852
518096 떠들썩했던 유명인자녀 학교폭력사건. 결국.... 39 .... 2016/01/12 21,195
518095 과외쌤이 갑자기 수술 4 과외 2016/01/12 1,727
518094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무턱교정 2016/01/12 3,590
518093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ㄴㄴㄴ 2016/01/12 2,007
518092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2016/01/12 10,263
518091 아빠노릇 안하는 남편 2 ㅇㅇ 2016/01/12 1,299
518090 울쎄라 해보신 분 1 나이 2016/01/12 1,260
518089 ‘박정희 공원’ 밀어붙이는 서울 중구 7 폭력 2016/01/12 786
518088 제가 본 희한한 남녀관계 (직장에서) 5 ........ 2016/01/12 3,859
518087 허경환 오나미 잼있네요 9 최고의 사랑.. 2016/01/12 4,552
518086 전세끼고 투자개념 집 구입 하자는 남편 어떻게 하죠 31 남편설득 2016/01/12 4,913
518085 남경필 경기지사 “보육대란 해결위해 문재인 대표 만나겠다” 21 세우실 2016/01/12 2,193
518084 10살미만 요즘 방학인 아이들..취침시간, 기상시간이 어찌 되나.. 3 다른 집은 2016/01/12 1,619
518083 아들이 아픈데도 짜증나는거 이상한 엄마죠? 4 푸르른 2016/01/12 1,558
518082 교복 상표에 년 도 수 써 있는거 아시나요? 8 퍼플 2016/01/12 1,303
518081 30명 룸있는 중식당이나 레스토랑 추천좀 -- 2016/01/12 450
518080 미샤 분홍 썬크림요 5 aka 2016/01/12 2,340
518079 안전한 좀벌레약 추천해주세요 좀벌레 2016/01/12 3,255
518078 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 12 별 총총 2016/01/12 7,014
518077 27살 결혼 빠른건가요? 8 ^_^ 2016/01/12 4,567
518076 을지대 의예과면 쎈곳인가요? 16 ㅠㅠ 2016/01/12 5,424
518075 한상진 "이승만·박정희, 安신당 정체성과 맞아".. 12 샬랄라 2016/01/12 1,210
518074 책을 너무 많이 보는 초등1 남 괜찮나요? 7 ... 2016/01/12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