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왜이러죠?

엉망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5-08-18 09:31:04
중2
정신을 못차리네요
초등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더 엉망이에요
초 1부터 끼고 공부시키지않았는데 곧잘 하더라구요
받아쓰기도 학교에서 배우면 잘하고요
특별히 숙제하라 잔소리도 안했던거 같은데 너무 신경을 안쓴건지...
그래도 초 4정도까진 한시간정도 앉아서 공부한거 같아요
근데....
중1부터 배려가 부족하고 장난이 심하데요
무슨 장난을 어찌 치는지....
공부는 관심도 없어 시험기간에도 공부안해요
앉아있지를 못해요.
게임 스마트폰에 빠져서 그런걸까요?
영어 수학이라도 놓지말자고 과외시키는데 60점때에요
어유...
성적표가 엉망이네요
거의 다 D이고 C, B는 한두개...도덕은 E...
너무 심하네요...
옆에 앉히고 공부 시키면 좀 나아질까요?
게임 스마트폰이 원인일까요?
게임을 매일 하려고 하고 웹툰을 그렇게 봐요
잘땐 제가 가져가서 못하지만 집에서는 제가 압수하지않으면
하루종일 하는거 같아요
IP : 14.47.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8 9:34 AM (116.123.xxx.237)

    경험상
    한창 그럴때고요
    그것도 아이가 같이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되요

  • 2. 밀당
    '15.8.18 9:38 AM (121.166.xxx.153)

    끊임없는 밀당을 해야할 시기가 온거예요
    중학교때가 가장 그런듯하네요
    적당히 풀어줬다 죄었다 하면서 공부를 시켜야 해요.
    그러면서 부딪히고. 부모 입장에서는
    뭐 그러면서 많이 내려놓고 마음도 비우고 하게 되죠 ㅠㅠ

  • 3. 진씨아줌마
    '15.8.18 9:47 AM (175.203.xxx.32)

    제아들 하고 똑같네요.맨날 전쟁이네요.어르고 달래고 혼내고....중2인데 언제 철들지.1학기 기말고사도 개판쳐놓고...저도 넘 힘들어요.ㅠㅠ

  • 4. 중2엄마
    '15.8.18 9:57 AM (116.36.xxx.108)

    백퍼 공감이요
    저두 미치것어요
    왜이러는지 ..
    이제 야단쳐도 울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대응하네요
    스마트폰이 문제예요 TT
    웹툰은 왜 그리 보는지...
    에고 미쳐요
    남편은 그냥 냅두라는데
    매일 도를 닦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81 메추리알 조림 문의좀요 1 .. 2016/01/29 614
523480 죽은사람이랑 집계약을 하고왔어요 ㅜㅜ 7 .. 2016/01/29 10,716
523479 초등졸업식 패딩입고 오는 부모님들 많을까요? 8 학부모 2016/01/29 2,963
523478 유시민씨 정말 잘생겼죠? 19 ... 2016/01/29 2,942
523477 상대적 모자람의 숨막힘 16 .. 2016/01/29 4,709
523476 착상되는 시기 음주 4 기습작전 2016/01/29 8,040
523475 조혜련씨 아들이요 돈 무서운걸 모르네요 35 ... 2016/01/29 41,819
523474 여행지 선택.. 이탈리아 vs. 스페인 12 유럽여행 2016/01/29 3,376
523473 여동생이 있다면,,이런 남자와 결혼해라! 3 여자복 2016/01/29 1,843
523472 단두대주의자 전원책 ㅋㅋ 5 ㅋㅋ 2016/01/29 1,556
523471 남동생있다면..어떤 여자가 좋은여자라고 조언을 해주실지 말씀 부.. 14 ..... 2016/01/28 3,252
523470 정치 관심많은 사람들 공통 성격 이렇더군요 10 정치에 2016/01/28 2,519
523469 드라마 킬미힐미랑 응팔 둘중에 어떤게 더 재밌나요? 27 심심이 2016/01/28 2,701
523468 군대내 동성애 행위 막아야 합니다!! 63 사랑 2016/01/28 17,770
523467 애들 수는 줄었다는데 왜 대학 들어가긴 아직 힘든가요 ? 8 ghdk 2016/01/28 2,541
523466 아파트 세가 안나가서 그러는데요.. 8 ... 2016/01/28 2,309
523465 남편이 잘못된 행동들 시어머님한테 얘기하나요? 38 ㅇㅇ 2016/01/28 4,319
523464 관둔 지 3년 된 동료 결혼 초대 5 2016/01/28 2,729
523463 사는게 뭔지.... 3 휴... 2016/01/28 1,725
523462 헐 세월호 선체를 부수고 있다네요. 7 미친 2016/01/28 2,631
523461 1대1 카톡에는 초대거부할 수 없나요? 카톡초보 2016/01/28 735
523460 초4 키142인데 가슴이봉긋해요 10 2016/01/28 4,422
523459 이만한 일.. 남편에게 한마디 할까요 말까요.. 3 ㅇㅇ 2016/01/28 1,385
523458 살면서 어떤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보셨나요.. 13 ... 2016/01/28 3,977
523457 60대후반 여자 혼자 살기에 어디가 좋을까요? 평수나 지역도 추.. 4 고민 2016/01/28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