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코크 즉석요리 제품이 저렴한건 아닌듯.

이마트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5-08-18 04:02:12


갈비탕은 5천원 맛이에요

차라리 몇천원 더주고 갈비탕 사먹는게 나을듯.

근데 피코크는 호주산 사용하고 제조공정을 믿을만하다는 장점이....

음식점 갈비탕은 미국산갈비뼈에 조미료잔뜩 들어간.....



육개장은 가격대비 괜찮아요

4980원

근데 두세번 먹다보니 질리고 ,

조미료맛 느껴져요

처음에 먹을때가 맛있게 느껴져요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먹는 맛을 못따라와요.


양곰탕은 5천원인데 이것도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느끼한거 질색인 분은 드시지 마시고

양고기는 질기고

곱창은 맛있어요. 제가 곱창 좋아해서....

세번째 되니 조미료맛 느껴지고 질리네요.


부대찌개는 그거 그대로 먹으면 2프로 부족하고

부대찌개  사실 햄 소시지가 좋을게 없으니

자주 먹진 않고 가끔 밤 할인때 사는데...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편인데 양파나 파 더 넣어야 할거같아요

다진마늘도요.


포장은 정말 그럴싸하게 잘해놓은건 인정해요

소비자가 구매충동일으키는 포장지와 패킹...


피코크 떡볶이 넘 비싼거 같아 사고 싶어도 안사게 되요


식혜와 수정과도 사봤는데 이건 마시고 후기 올리죠~~


차돌 양지 들깨탕도 사왔으니 나중에 후기 올리겠음




IP : 122.36.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8 7:02 AM (39.121.xxx.103)

    비싼편이죠...짬뽕 이런건 8000천원대 막 이렇구요..
    전 여기 녹두전반죽은 자주 사먹어요..

  • 2. ㅇㅇ
    '15.8.18 7:07 AM (1.228.xxx.142)

    저희 동네 이마트는 처음엔 피코크 제품 몇 종류만 한 구석에 진열해 놓더니
    요즘에는 진열대 한 면을 전부 피코크 제품으로만
    장식해놨더라구요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들었어요
    이러다 이마트 매장이 온통 피코크 제품으로 뒤덮일것
    같더라는

  • 3. ...
    '15.8.18 7:20 AM (110.8.xxx.167)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맛없어서 재주문의사 없어요,,
    만두..드레싱소스,샐러드같은 주문했는데....;;;

  • 4. ..
    '15.8.18 7:44 AM (118.219.xxx.4)

    싼건 아닌데... 깨끗하게 만들었을꺼 같아서 사먹게 되요
    음식점 음식에대해 불신이 생겨서요

  • 5. 피비제품
    '15.8.18 7:51 AM (175.223.xxx.207)

    이마트에서 직접 만든거 안 먹어요
    몬믿어

  • 6. 요즘
    '15.8.18 8:10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들 피비 제품으로 아주 도배를 하더구만요.
    어제는 이마트에 속옷 사러 갔더니,데이즈인가 뭔가 하는 브랜드 밖에 안보이더라고요.비비안 와코루는 구석에 몇개 잘 보이지도 않고..
    예전에 브랜드 안보고 아무거나 집어와서 보니 데이즈..질이 어찌나 떨어지는지.
    안그래도 대기업들 하는짓이 미운데 잘됐다 생각 했어요.이렇게 점점 발길 끊어지게 만들면 좋죠.

  • 7. ㅡㅡ
    '15.8.18 8:23 AM (175.118.xxx.94)

    가끔씩 유통기한임박한거 반값에나와서
    먹긴해요
    여름에 간편하게먹을만은한데
    맛이 막있지는않아요
    제값주곤 못살듯해요

  • 8. 당연히
    '15.8.18 8:55 AM (182.225.xxx.118)

    집에서 한것보단 비싸고 맛이 떨어지죠..
    근데 정말 조리할 시간 없는 사람들 할수없이 사먹어야죠..
    설마 피코크인데 못먹을걸로 장난치진 않겠지하면서..

  • 9. 당연히
    '15.8.18 8:57 AM (182.225.xxx.118)

    저도 이 여름에 평소 안사던거 몇가지 사먹으면서 더워 죽을것같아서 사먹는다만 두번은 못사먹겠네~ 했어요
    아직은 밥 끓여먹을정도는 되니까요(제가 몸이 좀 약해서;;)
    아침 저녁 선선해지니까 살겠네요^^;;;

  • 10. ...
    '15.8.18 9:02 AM (58.146.xxx.249)

    선택의여지를 아예없애버린거죠.
    물건이 많아서 대형마트굳이가는건데
    이젠 그나마 피코크만 깔아놨어요.
    풀무원샵 택배좀이용하다가
    다시 한살림으로갔어요.

    두번은 못사먹을맛22222

  • 11. 마이마이
    '15.8.18 9:04 AM (222.97.xxx.203)

    여기서 편육 맛있단 글 보고 사먹었어요
    맛있더라구요
    편육 좋아하는데 뭔가 시장보다 위생적으로 만들었을거 같아서 샀는데 맛도 있더라구요

  • 12. 저도
    '15.8.18 9:20 AM (119.64.xxx.194)

    제품 따라 다르다 생각해요. 오래 끓여야 하는 탕종류는 집에서 하려면 고기 듬뿍에 푹 끓여야 하는데다 막상 먹을 사람이 별로 없어 버리기 일쑤인데 간단하게 먹으려면 이 제품이 그나마 낫더라구요. 근데 양곰탕이 양고기로 만드는 거 아니잖아요? 곱창 먹을 때 같이 메뉴에 있는 그 양 아닌가요? 한국에서 양고기로 곰탕을 만들리가...^^

  • 13. ///
    '15.8.18 9:25 AM (1.241.xxx.219)

    저는 비싸고 양이 너무 적어서 좀 그랬어요. 정말 시간 없고 정말 음식 할 수 없는 사람이야 안전하겠다 싶어서 사먹겠지만 집에서 음식해드시는 분들에겐 정말 별로에요.
    볶음밥도 2인분은 털어야 우리아이 한끼니분이구요. 그냥 성인 여자중에 마른 여자 기준으로 1인분 포장해놓은거 같아요.
    여기서 말씀하신 우동 강추하시길래 사먹어봤는데 양이 딱 한입. ㅜㅜ

  • 14. ..
    '15.8.18 10:05 AM (218.38.xxx.245)

    새우볶음밥 괜찮더라구요 새우 많아요 풀무원꺼보다
    싸진 않은듯싶구요

  • 15. 비싸죠
    '15.8.18 10:09 AM (121.166.xxx.153)

    여름에 국 끓이기 싫어서 육개장 몇번 사봤어요
    한끼는 건더기 다 싹 긁어서 육개장으로 먹고
    건더기 별로 없는 국물에는 파 좀 더 썰어 넣고
    칼국수나 떡만두국 끓여서 한끼 정도 더 먹어요
    한봉지에 일인용으로 두끼가 나오는거죠.
    육개장 이인분이 나오는게 아니고 ㅠㅠ
    외식을 대신하는 차선책으론 나쁘지 않아요.

  • 16.
    '15.8.18 10:28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저희가족은 하나 끓여서 한 끼가 되거든요.외식보단 확실히 저렴해요.

  • 17. 고구마치즈돈가스 맛있네요
    '15.8.18 2:26 PM (182.211.xxx.221)

    닭고기는 안심 가슴살만, 소고기는 안심 치맛살 정도까지만 먹는 입맛이라 기름이나 힘줄 끼어있는 시판 돈가스 싫어하는데 아이가 먹고싶어해서 샀다가 옆에서 먹어봤더니 바삭하고 맛있네요.
    재구매 의사 있고요
    같이 산 피코크참깨드레싱도 재구매목록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25 비오는 날 여행하기 좋은 곳? 그나마 다니기 괜찮은곳 추천해주세.. 2 여행 2015/11/16 994
500824 가슴 크신분 브라 어디서 사시나요? 21 .... 2015/11/16 3,272
500823 1961년 아이젠하워가 경고한 미국 군산복합체의 위험성 미국이 일으.. 2015/11/16 720
500822 패트병에 든 맥주 금방 맛이 변하나요? 1 gg 2015/11/16 700
500821 전 왜 응팔이보면 눈물이나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10 2015/11/16 3,443
500820 쌀국수는 위 안좋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4 흠,, 2015/11/16 2,706
500819 파마가 완전 빠글하게 ㅠ 6 뎁.. 2015/11/16 2,195
500818 50대 남자손님 다과상에 뭐 올리면 좋을까요? 3 .. 2015/11/16 1,359
500817 교복셔츠 팔부분 때 제거?? 5 .. 2015/11/16 1,282
500816 전세놓고 있는데요 오후의햇살 2015/11/16 770
500815 [뉴욕타임스] "수만명, '박근혜 퇴진' 외치며 시가행.. 4 샬랄라 2015/11/16 1,205
500814 심플하고 가벼운 핸드백 추천 부탁드립니다 겨울비 2015/11/16 895
500813 치과 과잉진료인가요? 치과의사계시면 읽어주세요~ 6 빠빠시2 2015/11/16 2,468
500812 7년의 밤 읽으신 분들이요~ 19 tsl 2015/11/16 3,655
500811 흙냄새 나는 부추는 왜그런가요.. 하이 2015/11/16 1,770
500810 스마트폰 자판 2 짜증나 2015/11/16 468
500809 김필.김창완-청춘 1 언젠가 가겠.. 2015/11/16 1,838
500808 우울증이 생겼나봐요 4 우울증 2015/11/16 1,830
500807 브라운 양송이버섯 괜찮나요 1 버섯 2015/11/16 984
500806 실주소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다를때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요 5 1004 2015/11/16 1,058
500805 IS와 미국 관련 기사를 본거 같은데요 4 곰돌이 2015/11/16 1,011
500804 불린 미역.. 씻으면 씻을수록 거품 나면서 미끌거리는데 2 미역 2015/11/16 1,939
500803 유치원에서 친구가 친구를 평가하기도 하나요? 단설 2015/11/16 508
500802 백화점 문화센터 에서 불어 배우시는분 .. 4 111 2015/11/16 1,365
500801 응팔에서 선우가 덕선이 좋아 하는거..? 3 ... 2015/11/16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