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코크 즉석요리 제품이 저렴한건 아닌듯.

이마트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5-08-18 04:02:12


갈비탕은 5천원 맛이에요

차라리 몇천원 더주고 갈비탕 사먹는게 나을듯.

근데 피코크는 호주산 사용하고 제조공정을 믿을만하다는 장점이....

음식점 갈비탕은 미국산갈비뼈에 조미료잔뜩 들어간.....



육개장은 가격대비 괜찮아요

4980원

근데 두세번 먹다보니 질리고 ,

조미료맛 느껴져요

처음에 먹을때가 맛있게 느껴져요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먹는 맛을 못따라와요.


양곰탕은 5천원인데 이것도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느끼한거 질색인 분은 드시지 마시고

양고기는 질기고

곱창은 맛있어요. 제가 곱창 좋아해서....

세번째 되니 조미료맛 느껴지고 질리네요.


부대찌개는 그거 그대로 먹으면 2프로 부족하고

부대찌개  사실 햄 소시지가 좋을게 없으니

자주 먹진 않고 가끔 밤 할인때 사는데...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편인데 양파나 파 더 넣어야 할거같아요

다진마늘도요.


포장은 정말 그럴싸하게 잘해놓은건 인정해요

소비자가 구매충동일으키는 포장지와 패킹...


피코크 떡볶이 넘 비싼거 같아 사고 싶어도 안사게 되요


식혜와 수정과도 사봤는데 이건 마시고 후기 올리죠~~


차돌 양지 들깨탕도 사왔으니 나중에 후기 올리겠음




IP : 122.36.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8 7:02 AM (39.121.xxx.103)

    비싼편이죠...짬뽕 이런건 8000천원대 막 이렇구요..
    전 여기 녹두전반죽은 자주 사먹어요..

  • 2. ㅇㅇ
    '15.8.18 7:07 AM (1.228.xxx.142)

    저희 동네 이마트는 처음엔 피코크 제품 몇 종류만 한 구석에 진열해 놓더니
    요즘에는 진열대 한 면을 전부 피코크 제품으로만
    장식해놨더라구요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들었어요
    이러다 이마트 매장이 온통 피코크 제품으로 뒤덮일것
    같더라는

  • 3. ...
    '15.8.18 7:20 AM (110.8.xxx.167)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맛없어서 재주문의사 없어요,,
    만두..드레싱소스,샐러드같은 주문했는데....;;;

  • 4. ..
    '15.8.18 7:44 AM (118.219.xxx.4)

    싼건 아닌데... 깨끗하게 만들었을꺼 같아서 사먹게 되요
    음식점 음식에대해 불신이 생겨서요

  • 5. 피비제품
    '15.8.18 7:51 AM (175.223.xxx.207)

    이마트에서 직접 만든거 안 먹어요
    몬믿어

  • 6. 요즘
    '15.8.18 8:10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들 피비 제품으로 아주 도배를 하더구만요.
    어제는 이마트에 속옷 사러 갔더니,데이즈인가 뭔가 하는 브랜드 밖에 안보이더라고요.비비안 와코루는 구석에 몇개 잘 보이지도 않고..
    예전에 브랜드 안보고 아무거나 집어와서 보니 데이즈..질이 어찌나 떨어지는지.
    안그래도 대기업들 하는짓이 미운데 잘됐다 생각 했어요.이렇게 점점 발길 끊어지게 만들면 좋죠.

  • 7. ㅡㅡ
    '15.8.18 8:23 AM (175.118.xxx.94)

    가끔씩 유통기한임박한거 반값에나와서
    먹긴해요
    여름에 간편하게먹을만은한데
    맛이 막있지는않아요
    제값주곤 못살듯해요

  • 8. 당연히
    '15.8.18 8:55 AM (182.225.xxx.118)

    집에서 한것보단 비싸고 맛이 떨어지죠..
    근데 정말 조리할 시간 없는 사람들 할수없이 사먹어야죠..
    설마 피코크인데 못먹을걸로 장난치진 않겠지하면서..

  • 9. 당연히
    '15.8.18 8:57 AM (182.225.xxx.118)

    저도 이 여름에 평소 안사던거 몇가지 사먹으면서 더워 죽을것같아서 사먹는다만 두번은 못사먹겠네~ 했어요
    아직은 밥 끓여먹을정도는 되니까요(제가 몸이 좀 약해서;;)
    아침 저녁 선선해지니까 살겠네요^^;;;

  • 10. ...
    '15.8.18 9:02 AM (58.146.xxx.249)

    선택의여지를 아예없애버린거죠.
    물건이 많아서 대형마트굳이가는건데
    이젠 그나마 피코크만 깔아놨어요.
    풀무원샵 택배좀이용하다가
    다시 한살림으로갔어요.

    두번은 못사먹을맛22222

  • 11. 마이마이
    '15.8.18 9:04 AM (222.97.xxx.203)

    여기서 편육 맛있단 글 보고 사먹었어요
    맛있더라구요
    편육 좋아하는데 뭔가 시장보다 위생적으로 만들었을거 같아서 샀는데 맛도 있더라구요

  • 12. 저도
    '15.8.18 9:20 AM (119.64.xxx.194)

    제품 따라 다르다 생각해요. 오래 끓여야 하는 탕종류는 집에서 하려면 고기 듬뿍에 푹 끓여야 하는데다 막상 먹을 사람이 별로 없어 버리기 일쑤인데 간단하게 먹으려면 이 제품이 그나마 낫더라구요. 근데 양곰탕이 양고기로 만드는 거 아니잖아요? 곱창 먹을 때 같이 메뉴에 있는 그 양 아닌가요? 한국에서 양고기로 곰탕을 만들리가...^^

  • 13. ///
    '15.8.18 9:25 AM (1.241.xxx.219)

    저는 비싸고 양이 너무 적어서 좀 그랬어요. 정말 시간 없고 정말 음식 할 수 없는 사람이야 안전하겠다 싶어서 사먹겠지만 집에서 음식해드시는 분들에겐 정말 별로에요.
    볶음밥도 2인분은 털어야 우리아이 한끼니분이구요. 그냥 성인 여자중에 마른 여자 기준으로 1인분 포장해놓은거 같아요.
    여기서 말씀하신 우동 강추하시길래 사먹어봤는데 양이 딱 한입. ㅜㅜ

  • 14. ..
    '15.8.18 10:05 AM (218.38.xxx.245)

    새우볶음밥 괜찮더라구요 새우 많아요 풀무원꺼보다
    싸진 않은듯싶구요

  • 15. 비싸죠
    '15.8.18 10:09 AM (121.166.xxx.153)

    여름에 국 끓이기 싫어서 육개장 몇번 사봤어요
    한끼는 건더기 다 싹 긁어서 육개장으로 먹고
    건더기 별로 없는 국물에는 파 좀 더 썰어 넣고
    칼국수나 떡만두국 끓여서 한끼 정도 더 먹어요
    한봉지에 일인용으로 두끼가 나오는거죠.
    육개장 이인분이 나오는게 아니고 ㅠㅠ
    외식을 대신하는 차선책으론 나쁘지 않아요.

  • 16.
    '15.8.18 10:28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저희가족은 하나 끓여서 한 끼가 되거든요.외식보단 확실히 저렴해요.

  • 17. 고구마치즈돈가스 맛있네요
    '15.8.18 2:26 PM (182.211.xxx.221)

    닭고기는 안심 가슴살만, 소고기는 안심 치맛살 정도까지만 먹는 입맛이라 기름이나 힘줄 끼어있는 시판 돈가스 싫어하는데 아이가 먹고싶어해서 샀다가 옆에서 먹어봤더니 바삭하고 맛있네요.
    재구매 의사 있고요
    같이 산 피코크참깨드레싱도 재구매목록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70 백종원 EBS 세계견문록 방송 재미있어요 1 ... 2015/10/07 1,723
488169 방위비분담금 이자수익 수백억, 미 국방부로 흘러들어갔다 1 막퍼줘 2015/10/07 444
488168 넥센이랑 sk경기 보세요?.질문드려요 1 ㅇㅇ 2015/10/07 692
488167 이상하게 오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멘트가 울컥하게 하네요.... 1 ㅇㅇ 2015/10/07 866
488166 40대출산이 못살 일? 6 ## 2015/10/07 3,489
488165 “아버지는 군사 쿠데타, 딸은 역사 쿠데타” 2 샬랄라 2015/10/07 507
488164 나만의 피부 헤어비법 공유해요 4 dd 2015/10/07 3,834
488163 원룸 뺐는데 다음달 월세 내라네요. ㅠㅠ 17 하소연 2015/10/07 5,296
488162 이진욱 삼시세끼 어촌편2에 나온대요ㅎㅎㅎ 7 진욱씨..@.. 2015/10/07 3,337
488161 10월 중순 결혼식 여름 자켓 오버일까요? 9 드레스코드 2015/10/07 1,717
488160 직장생활에서 뻔히 보이는 처세들 2 이기적 2015/10/07 2,751
488159 요즘 택배일 여자분들이 많이 하시네요. 24 123 2015/10/07 6,398
488158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숙소서 몰카 봤다' 페북 글 참맛 2015/10/07 878
488157 7키로 감량후 얼굴살 회복방법 없을까요? 6 얼굴 2015/10/07 3,667
488156 스리슬쩍, 원세훈이 풀려났다 2 샬랄라 2015/10/07 674
488155 원전 보고서 논란 '확산'…정부 "조사 재개 검토 1 ........ 2015/10/07 571
488154 송승헌을 오늘 봤어요. 6 ........ 2015/10/07 6,539
488153 흰수건 삶아도 깨끗하지가 않은데.. 6 ㅇㅇ 2015/10/07 2,894
488152 고3딸애가 속이 메슥거려서 고생이에요. 14 gks 2015/10/07 2,208
488151 3대질병1000만원보장인데 45000원이면 2 보험료 비싼.. 2015/10/07 882
488150 남편의 외도로 곧 이혼해요 43 슬퍼요 2015/10/07 26,797
488149 5살 남자 아이들, 엄마가 놀아주세요? 49 친구 관계 2015/10/07 1,291
488148 오늘 에버랜드에서 육성재봤어요. 4 계탄아줌마 2015/10/07 3,866
488147 '쉬운 해고'의 나라에는 △이 있다 4 샬랄라 2015/10/07 930
488146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비법 알려주세요 16 콩나물국밥 2015/10/07 3,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