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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노릇 하는 베이비시터

... 조회수 : 8,211
작성일 : 2015-08-18 02:22:05

저나 남편이나 일을 해서 아이돌보미와 가사 겸하는 시터님 오시는데요

몇번 바꿔봤는데 이만큼 아기에게 잘해주시는분이 없어 월급도 다른집보다 많이 드리는데 지켜보다보니 황당하네요

아들만 있으셔서 그런지 제 입장 전혀 고려안하세요

1 고기 구우면 남편과 나 가운데 안주고 남편 바로 앞에 고기 놓음 나 쪽엔 채소만

2 닭볶음탕  백숙 등 하면 나는 뼈 위주로 남편은 살코기 위주로 줌

3 나한테는 반말 남편에게는 존댓말 목소리도 넘 부드러워짐

4 나도 돈 버는데 남편이 집안가장인데 맛있는것 먹어야한다며

  나 혼자 있을때는 콩나물국 한개에 김치 해서 떼우라 하고 남편은 늘 신경써서 차려줌

  바쁠때 내가 남편 콩나물국 주라고 하니 정색하며 그것 먹고 건강 나빠진다며;

5 남편이 저한테 나가는길에 세탁소에 옷 맡겨달라 하니 시터님이 끼어들어 그런것도 맡기냐며

  남편 들으라고 요즘 엄마들 문제있다고 돈 아깝게 뭘 그런걸 맡기냐고 집에서 세탁하라고 함.

  참고로 다림질은 전혀 안하시므로 남편이 더 일이 많아 늦게 들어오는고로 결국 내가 다림.  

6 기력이 딸려 불고기 주문하자 남편 오늘 회식이라고 남편회식 아닌날 하겠다고 함

참 시어머니가 따로 없네요 실은 우리 어머님도 맘이 넓으셔서 이렇게 안하세요 -_-

 저도 아들엄마인데 며느리한테 안 저래야지 결심하게 되네요 ㅎㅎㅎ
IP : 112.170.xxx.12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5.8.18 2:33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말씀드리세요.
    아주머님이 남편 아들마냥 신경써 주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런 것은 바라지 않아서 불편하다고요.
    아주머님은 엄밀히 말해서 고용된 사람이니 주어진 일만 하시고
    그 이상의 참견이나 충고는 삼가해 주셨으면 한다고요.

    물론 가능한 부드럽게 말씀드려야 겠지만, 내용은 둥글리지 말고 명확하게 전달하세요.

  • 2. ...
    '15.8.18 2:36 AM (112.170.xxx.123)

    저도 몇번 욱했는데 혹시 그만둔ㄷ 하실까봐 조심하게 되는것이 있네요.
    지금으로서는 시터님이 저희집 갑이거든요 ㅠㅠㅠ
    제가 고용인 역할을 잘 못하기는 한 것 같아요..
    조언 감사드려요...

  • 3.
    '15.8.18 2:40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

    ㅎㅎ빵터졌네요ㅋ

  • 4. ....
    '15.8.18 2:40 AM (112.170.xxx.123)

    맞아요..제가 사람을 정말 못다루더라구요 ㅠㅠㅠ 아 진짜 이런 성격 개나 줘야할텐데요..

  • 5. ........
    '15.8.18 2:42 AM (112.170.xxx.123)

    적다보니 대부분 먹는것 얘기 ㅎㅎㅎㅎㅎㅎ 진짜 먹는걸로 그러는게 제일 마음 상하나봅니다;;;;;;

  • 6. ㄴㄴ
    '15.8.18 2:42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일로 욱해서 관둘 분이시면, 미리 관두시는게 글쓴님 가족에게도 나아요.
    글쓴님이 그런 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니까 아주머님이 더 기세등등한거에요.
    혹여 이런일로 그만 둔다는 말을 협박삼아 할 수 있는 분이라면
    전 제 아기 안 맡길것 같은데요.
    아주머니 본인도 월급 더 받는것 알테니 그만두는 것은 본인 손해일 뿐이라는 것 알테고요.

  • 7. ㅇㅇㅇ
    '15.8.18 2:45 AM (118.217.xxx.29)

    세상에 먹는것갖고 그러는게 얼마나 치사한건데요

  • 8. ...
    '15.8.18 2:45 AM (112.170.xxx.123)

    감사해요..저희가 친정이나 시댁이나 아이 봐주실 입장이 전혀 안되어서 시터님 공백기간에는 제가 직장을 쉬어야해서 더 을노릇하게 되는것 같아요 ㅠ 그만두는것이 본인손해인건 맞는듯합니다 아마 비용은 거의 최고수준일거예요..

  • 9. sjaqj
    '15.8.18 3:00 AM (1.229.xxx.49) - 삭제된댓글

    걍 해고하세요... 베이비시터 본분이 애키우는거지
    저런게 아닐텐데...해고가 답임.

  • 10. 원초적이얌
    '15.8.18 3:12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가만보면

    노동일 하시는분들 남녀차별 쩔더라구요. ㅋㅋㅋㅋ
    남자가 여자 비하하는거보다 여자가 여자무시하는게 더 짱나

    대학교때 학교식당에서도 같은돈 주고도 남학생들에겐 밥도 더 주고 반찬 더주는데
    저도 많이 먹으니
    더 달라고 하면 찔끔 주었던게 생각나요

    아님 내말 묵살해버리거나....

    아래계층으로 갈수록 힘의 논리가 강해진다는 말이 맞는거같습니다.

  • 11. 원초적이얌
    '15.8.18 3:15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저렇게 고용주 놔두고 남편에게 잘해주는 아주머니 종종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 12. 원초적이얌
    '15.8.18 3:16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아줌마가 원글님 질투하는가봐요

    자긴 베이비시터 하는데.....젊은 아낙인 원글님은 아파트에서 돈주고 사람 부리니

    고까운가보다..

    도우미이모님, 마트 여사님, 공공근로 일하는 여사님, 식당여사님들

    약삭빠르고 성격강하고 무시무시한 분들은 정말 못이겨내겠더군요

  • 13. 과연
    '15.8.18 4:02 AM (87.146.xxx.120)

    저런 사람이 애를 잘 볼까요?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 14. 베이비시터
    '15.8.18 4:03 AM (166.137.xxx.53) - 삭제된댓글

    저희집 그만두신 이모님 진짜 최고신데..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원글님 좋으신분같은데 우리이모 진짜 정말 좋으세요. 미국에서 제 애들 몇달 봐주시고 가사일 다해주시고...저와는 인연이 깊으신분...초긍정마인드시고 눈치 정말 빠르세요.
    그런 이모랑 있다가 이런 아줌마글 읽으면 진짜 제가 짜증나요

  • 15. 나 아는 집은
    '15.8.18 4:12 AM (50.77.xxx.1)

    그런 갑질하던 피고용인이 주인집 여자꼴을 못보고 남편 잘만나서 사람 부리고 산다고 샘까지 내다가 결국엔 ...
    자기네 집안 젊은 여자 데리고 와서 남편자리랑 바람 피게 주선했는데요.
    주인집 여자한테 샘 부리는 사람은 집에 두지 마세요.

  • 16. ...
    '15.8.18 4:13 AM (75.80.xxx.243)

    도우미하시는분들 중 저렇지 않은분이 오히려 드문거같아요
    심하냐 덜심하냐의 차이....저분은 심해보이시는데 너무 맞추려고만 하지마세요 세탁소 같은것도 그렇고..나도 돈버는데 왜그러세요 웃으면서 얘기해봐요
    그렇게참으면 병되요 저도 일년 참다참다 못참아서 나가시라했는데 몇년간 꿈에 나와요 너무 싫었어서 오히려 참을땐 참을만하더니 지금은 몸서리가쳐지네요ㅎㅎ

  • 17. ...
    '15.8.18 4:20 AM (75.80.xxx.243)

    애도 잘보는건지 한번 다시 잘보세요
    앞에서만 그러는걸수도 있어요
    맡긴 아이가 아들인가요? 저런분중에 여자아기 무시하는분도 있었어요 자기는 아들만 좋다고(제 아기는 아들이라 제앞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놀러왔다간 여자아기 보고 그런말을해서 어이가 없었음...)그 시터분은 아들딸 다 있는분이었는데 그분 딸이 불쌍하더라구요

  • 18. ...
    '15.8.18 5:09 AM (181.108.xxx.141)

    원글님, 그냥 일을 못한다치더라도 원글님 마음 편한 사람으로 바꾸세요.
    어차피 길게 갈 관계 아닙니다. 오래 갈 관계는 서로의 입장과 바운더리를 정확히 아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요즘 사회가 평등 사회라 해도 돈 주는 사람이 갑입니다.
    그 사람 해고하는 거 시간문제일 뿐 언젠가는 안 좋게 끝나니 새 사람 찾으세요.
    그러면 이 세상에 의외로 괜찮은 사람 많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 19. ..
    '15.8.18 5:28 AM (108.54.xxx.156)

    해고하시고 딸만 두신 분으로...

    읽다가 화가 나요.
    왜 먹는 거 가지고 그러는지..

  • 20. ᆢ ᆢ
    '15.8.18 5:40 AM (223.62.xxx.73)

    저희집 이모님도 그러세요. 아들만 키우시기도하고 옛날분이니 그러려니 해요. 남편 없을땐 국 안끓이심;;아이한테 잘하시니 그냥 지내지만..너무하다 싶을땐 한마디 하기도해요. 저희집 분위기는 완전 제 위주로 돌아가는데 ..이모님 언뜻 남자중심 마인드바꾸긴 어렵더라구요.

  • 21.
    '15.8.18 7:22 AM (98.164.xxx.164)

    원글님 착하고 성격 좋은 분이신듯해요.
    근데 그 아주머니 넘 심하네요.
    당장 해고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더 좋은 분 만나실수있을거예요. 특히 급여를 더 준다면 더더욱.
    사람 구하실때 조건 확실히 하시고요.

    산후도우미 아주머니 산모보다 남편 반찬 더 신경쓰던 기억 나네요. ㅎㅎ

  • 22. ...
    '15.8.18 7:30 AM (106.247.xxx.206) - 삭제된댓글

    대학교 식당에서도 조리사들이 남교수들한테는
    막 반찬 더 먹으라그러고 여교수들한테 찬바람
    씽씽 분다는데
    그것은아마도 본인들 보다 곱게? 사는 사람에대한
    질투가 아닐까싶네요..

  • 23. 저정도로
    '15.8.18 7:40 AM (211.187.xxx.179)

    애엄마를 물로보는 여자, 단언컨대 애 제대로 안 봅니다.
    인성 문제거든요.
    친구 같으면 ㅂㅅ 아줌마 바꾸는데 직장을 왜 쉬냐고 주중에 회사에서 틈틈히 면접봐서 주말에 ojt하면 월요일 출근한다고 나도 다 그러고 키웠는데 애한테 당당하게 말하는건 적어도 나쁜 아줌마 이상한 아줌마는 너랑 하루도 같이 안뒀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할거 같아요.

  • 24. 아무리 애기라도
    '15.8.18 8:03 AM (122.36.xxx.73)

    자기엄마 무시하는 사람은 다 안답니다.그게 아이에게 얼마나 좋은 육아가 되겠나요? 님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듯.남편도 그래요 자기한테만신경써주는거 모르지도 않을겁니다.그리고 세탁소에 옷맡기는것도 맞벌이면 그정도는 자기가 해야죠.아침에 세탁소 문 일찍 여는데.이런 상황을 그냥 내버려두는 님한테 문제가 있네요

  • 25.
    '15.8.18 8:20 AM (61.80.xxx.19) - 삭제된댓글

    도우미 아주머니가 남존여비 사상이 심하건 맞지만 샘낸다는 댓글은 좀 오버 아닌가요? 그 나이때 여자들 남존여비 사상이 뼛속까지 있어서 안 바뀌는건 맞아요. 근데 흠 없는 사람 없는데 괜히 바꾸라고 했다가 더 안 좋은 사람 만나게 되면 어찌라고 바꾸라고들 하시는지‥

  • 26. ㅠㅠㅠ
    '15.8.18 8:22 AM (124.57.xxx.42)

    저 위에 일하는 집 남편 바람나게 한 도우미얘기 상상초월이네요

  • 27.
    '15.8.18 8:29 AM (218.237.xxx.155)

    사람 차별하는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는 건데
    최고 약자인 아이를 정말 잘 볼까요?

  • 28. ...
    '15.8.18 8:3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한번 부르세요. 우리딸 돈버느라 애보느라 안쓰러워 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 29. 샘내서 그러는건 아님.
    '15.8.18 8:44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보통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고용주 남편을 자기 아들에 대입시키고, 여성분을 며느리에 대입 시키기 때문에 나타나는 태도에요.

  • 30. 샘내서 그러는건 아님.
    '15.8.18 8:46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보통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고용주 남편을 자기 아들에 대입시키고, 여성분을 며느리에 대입 시켜 생각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태도에요. 그러기에 자기도 몰래 시어머니 노릇을 하는거지요.
    샘을 내서 그런 경우는 오히려 여성한테 잘하는 척하고 남편 흉보고 그래요. 그리고 뒤에서 험담하고요.

  • 31. ...
    '15.8.18 9:09 AM (14.33.xxx.206)

    오래 갈 관계는 서로의 입장과 바운더리를 정확히 아는 사람입니다 2222 댓글 폭풍공감이요~~

  • 32.
    '15.8.18 9:09 AM (110.70.xxx.101)

    한번만 더 다림질에 대해 이야기 하면
    이모님께서 도와 주실 거지요,? 예쁘게 말씀하세요.

  • 33. 저런 분은..
    '15.8.18 9:49 AM (218.234.xxx.133)

    평생 남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면서 살아오신 분이에요.

    그런 여자분들 종종 있어요. 남자=권력자라고 생각해서 남자한테 모든 비위를 다 맞추는.

  • 34. 왜?
    '15.8.18 10:32 AM (203.100.xxx.167) - 삭제된댓글

    두고 보셔요? 사람 못 구할까봐요?
    사람은 늘 있어요 마음에 드냐 안드냐가 문제지...

  • 35. 죄송한데
    '15.8.18 12:28 PM (175.223.xxx.126)

    저렇게 원글님과 남편 차별하는 이모님이
    과연 아이에게 잘 할까요?

  • 36. 죄송한데
    '15.8.18 12:28 PM (175.223.xxx.126)

    원글님 안보는데서요.

  • 37.
    '15.8.18 1:39 PM (203.238.xxx.100)

    이모님땜에 속많이썩었던 직장맘입니다.
    원글님, 그이모님 돈많이주신다고 하셨죠?
    그럼 안그만둘거에요.그러니까 말씀하세요.
    이모님 월급 제가드리는거에요. 우리남편이아니라요.
    그리고 제가남편보다 더벌어요.
    자꾸남편위주로 행동하시면 제가 서운하네요.
    그러지마세요,
    라고 얘기하세요. 일하는사람땜에 스트레스받는거
    생각보다 커요.저도 1년 스트레스받다가 점점얘기해서 고쳤구요. 지금은 잘해주세요. 7년째 일하고계세요.물론 돈은많이드리구요. 결국안그만둔다니깐요

  • 38.
    '15.8.18 1:48 PM (211.36.xxx.63)

    결국 원글님에게만 서운하게 하신다는거잖아요
    저한테도 신경써달라 말씀하세요 돈벌고일하느라 힘들다구요^^;;

  • 39. ...
    '15.8.18 4:27 PM (5.254.xxx.20)

    제 친구네는 시터가 친구의 아들 딸을 심하게 차별해서 딸아이(초등학교 1학년)가 친구집에 가서 안 들어왔어요. 선생님도 애가 너무 우울해졌다고 하고.
    그런 시터는 아기도 잘 못 봅니다. 며칠 어린이집 맡길 각오하시고 새로 구하세요.
    아주 악질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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