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엄마고 저는 40대 초반.
동네 엄마들은 30대중반에서 50대까지 다양합니다.
눈에 띠게 날씬하고 스타일이 멋진 엄마들이 있는데요.
알고 보니 다들 운동을 열심히 하드라구요.
다리가 걸그룹같은 엄마는 매일 오전 수영을 빠짐없이 하고
브런치 약속도 수영 끝나고 남들보다 한시간 늦게 옵니다.
이쁘다고 하긴 힘들어도
언제나 웃는 얼굴과 밝은 성격이 참 보기 좋아요.
키 170에 날씬하고 패셔너블한 워킹맘 엄마도
매일밤 동네 천을 열심히 달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극받고 매일밤 열심히 걷고 있단 말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엄마들은 다들 관리를 하네요~
.. 조회수 : 6,146
작성일 : 2015-08-17 23:25:00
IP : 112.170.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롤
'15.8.17 11:27 PM (211.36.xxx.29)ㅜㅜ 마쟈용 저희 어머니도 내년에 50인데 한창때인 저보다 더 체지방률이 낮아요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피부과도 엄청 부지런히 다니고... 아침저녁 운동 꼬박꼬박 ㅋㅋㅋ
2. ^_^
'15.8.17 11:28 PM (121.162.xxx.53)다들 노력하더라구요. 몸매나 외모나 뭐든 둘중 하나라도 보통보다 월등하시느분들은 민감하게 관리중. ㅎㅎ
3. ..
'15.8.17 11:32 PM (175.113.xxx.238)그들이 노력도 안하는데 그렇게 이쁘면 배아플것 같아요..ㅋㅋㅋ
4. ...
'15.8.17 11:35 PM (203.226.xxx.94) - 삭제된댓글175님 동감 ....ㅋ
5. 애플힙
'15.8.17 11:36 PM (211.32.xxx.193)전 외려 통통한게 더 보기좋아서 찌웠습니다.ㅋ
사십킬로대를 떠돌다 이제사 52킬로에 안착.
먹으면 먹을수록 궁디가 통통~해지는게 제가 봐도 탐스러움.
관리 안해야 이쁜 사람도 있답니다~6. ..
'15.8.18 8:05 AM (14.52.xxx.211)말랐다싶게 날씬한데다가 세련되 보이는 외모라면 99프로 관리와 노력이더라구요. 저도 피티로 관리하고 있고 피티 이미 오래하신분들은 다양한운동. 심지어는 클라이밍까지. 다들 탄탄하게 말랐습니다. 나이들어 마르면 빈티난다는건 이런 사람들과는 관계 없는 얘기인듯.
7. 지나다가
'15.8.18 11:47 AM (122.37.xxx.8)몸덩이 귀한 줄 알면, 한 마디 던지면 객사한 귀기스러움이나 토해내지 않토록 병행해서 노력하씨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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