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복층이라는게
사실 그냥 3층 4층을 쓰는거에요
3층 4층이 계단으로 실내에서 연결이 되어있고요
복층형 원룸같은 구조는 아니고 완전히 독립된 이층구조에요
화장실은 위층에만 있고 위층은 천정이 약간 비스듬하더라구요
여자 혼자살기에 괜찮을까요
제가 좀 겁이 많아서
괜히 계약해서 들어가 살다가 무서우면 어쩌나 고민이 되요
그러니까 복층이라는게
사실 그냥 3층 4층을 쓰는거에요
3층 4층이 계단으로 실내에서 연결이 되어있고요
복층형 원룸같은 구조는 아니고 완전히 독립된 이층구조에요
화장실은 위층에만 있고 위층은 천정이 약간 비스듬하더라구요
여자 혼자살기에 괜찮을까요
제가 좀 겁이 많아서
괜히 계약해서 들어가 살다가 무서우면 어쩌나 고민이 되요
복층 춥다는말 들어봤어요
함 알아보네요
무섭다기보다는 난방비와 청소가...
특별히 복층이어서 무서울 건 없을 듯 한데요.
위층에 잡동사니 부피큰물건 짱 박아놓고 아래층에서 주로 살게 되요.
장점은 그래서 실제 생활하는 아래층은 훤하고 청소편하죠 ㅎ
겨울엔 올라가자면 따뜻해요.
오피스텔 복층만 골라다녔는데 단점 많다하지만 전 편하고 좋았어요.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얼어죽어요 ㅠ
이사가고 싶어도 전세가 없어 꾸역꾸역 삽니다
환기시키려 계단 두번 오르내르기도 힘들고
에고...,
겁많으면 무서울 수도 있겠네요.
저 아래층에서 하정우 나온 추격자 영화보고 무서워서 죽을뻔 했어요.
꼭 위층에 뭐 있을 거 같은 기분. 다음날 일어나니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그때 얼마나 무서웠던지 하정우 싸이에 들어가서 따졌어요.
왜 그리 연기를 잘해서 사람 잠도 못자고 떨게 만드냐고 ㅋ
겁많으시면 계약하지 마세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가 정닥입니다
4식구인데 밤에 식구들 위에서 자고 혼자 아래층있으면 좀 무서웠어요....
이사 하지마세요
겨울 되면 열이 위로 올라가서 아랫층 추운것도 감수하고
청소하기 힘든것도 감수할수 있어도
밤에 혼자 있을때 위에 올라가는 컴컴한 계단부터 무언가 휙 내려올것 같아 신경 쓰이고...
그래서 위에 가 있으면 기분상 꼭 아랫층에 누가 들어와 있는것 같아 가슴이 조마조마 하고
식구들 올때까지 가슴졸이며 살았는데 사람 할 짓이 못되더군요
오즉하면 집사서 6개월만에 손해보고 팔았어요
제가 생활을 못할 정도로 불안장애가 생겨서...
오르내리기 좀 귀찮은 점은 있겠제만 무서울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감당해야되는 공간이 너무 넓어서 무서우신거면 좀 지나면 적응되구요.
굳이 혼자인데 복층을요.
무서움잘타는 사람은 무서울수 있죠.
아는 분이 이중삼중 복층(알고보니 총 4층 복층)에 잠깐 거주할 일이 생겼는데, 해병대 출신인 남성분임에도 평생 처음으로 가위눌렸다고 들었어요.
그 외 난방문제도 그렇고, 분당 복층 오피스텔에 밤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복층에 대한 환상이 깨졌어요
좀 썰렁한 느낌이었어요, 기분이.
겁이 많으면 살지 마세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이 있으면 상상력이 발휘되어 더 무서운 거예요.
화장실이 위층에만 있으면 많이 불편할 텐데요
계단 다니는거 힘들어요
복층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갖고 살다가 형님네가 새로 이사한 복층집 가보곤 환상깼어요.
막상 내가 산다고 생각해보니 무섭더라구요. 겁이 많아서 공포영화 예고도 못 보는..
겁많으시면 비추요~~! (딴얘기지만 저희 형님은 애들 놀린다고 일부러 복층가셨는데 춥고 더운문제로 후회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