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배달사고가 났어요

...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5-08-17 21:20:19
이번이 두번째인데 
몇년전 설날 이틀전 오기로 한 20만원 상당 한우세트가 안오는겁니디
전화도 없고..저희는 지방을 가야해서 그냥 떠났고..
그동안도 전화 한 통 없고
설 연휴끝나고 선물 보내신 분께 못받았다고 하니 며칠뒤 왔어요

저녁무렵 시댁에서 전화가 왔는데..
저희가 여행을 간 곳에서 양가 부모님께 특산물을 보냈어요
친정에서는 12시 전에 받았다고 전화가 왔고
시댁은 전화가 안와서 걱정이 됐는데
배달사고가 난 거 같다고 하시는겁니다
낮에 배달기사가 집에 있는지 확인 전화는 받았는데
기다려도 안와서 기사에게 전화하니 
문앞에 두고 왔다고
벨을 눌러도 안나와서 그랬대요
근데 문앞에 물건이 없대요
기사는 시아버지께서 벨소리를 못들었다고 하고..
저는 물건을 산 곳에 전화하니 자기는 책임이 없고 
택배업체에 연락해보라면서 운송장 번호와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겁니다
6시가 넘어서 오늘을 더이상 영업 안할거라면서..
그 가게 사장님이 알아봐 줘야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저더러 하라는 겁니다
그나저나 문앞에 둔 거라면 누가 가져갔는지..

IP : 220.76.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5.8.17 9:25 PM (121.130.xxx.134)

    문앞에 두고 간 건 기사 잘못입니다.
    벨을 눌러도 안 나오면 통화를 하고 그때 주인이 문앞에 두고 가라고 했다면 기사 책임이 없지만
    멋대로 두고 가고 문자나 전화도 없었으니 기사 책임이죠.

  • 2. ///
    '15.8.17 9:36 PM (61.75.xxx.223)

    택배기사가 100% 책임져야 합니다.

  • 3. ...
    '15.8.17 9:46 PM (220.76.xxx.234)

    저도 첫 댓글님처럼 기사분께 말했더니
    얼마냐고
    분실신고하라면서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서 맘이 안 좋긴 해요
    누가 가져갔는지..
    그래도 신고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98 연쇄쇼핑가족 6회 백에 대해서... 1 ... 2015/10/07 2,998
487997 가을입니다 추천도서 부탁드려요 4 2015/10/07 1,676
487996 사주 보시는 분들 - 알려줬던 시기가 맞던가요? 8 2015/10/07 3,334
487995 화장솜 어디거 쓰세요? 8 화장솜 2015/10/07 1,885
487994 오바마 아베의 TPP... 과연 미국 일본의 승리인가? 뉴오더 2015/10/07 733
487993 제가 회사다니고 남편은 전업하고...8개월째 후기.. 11 워킹맘 2015/10/07 5,183
487992 16개월 아기 직장맘입니다. 시터문제 조언 구해요 9 엄마 2015/10/07 2,678
487991 사이즈가 큰 신발을 저렴한 가격에 작게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6 궁금 2015/10/07 1,550
487990 제가 조금 저의 심리적문제를 고친 과정은 이래요... 9 rrr 2015/10/07 3,052
487989 도곡동 우성캐릭터199 mistls.. 2015/10/07 1,224
487988 방 바닥에 요깔고 자고 일어나면 온몸 쑤시고 머리 아픈분 게세요.. 49 두둘겨 맞은.. 2015/10/07 2,575
487987 버티칼도 단열 효과 있을까요? 2 커튼 대신 2015/10/07 1,130
487986 친정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해요 12 화장실냄새 2015/10/07 5,006
487985 천정배 “새정치, 10년 야권 실패 책임져야…가장 큰 책임자 문.. 47 샬랄라 2015/10/07 1,630
487984 결혼 전부터 교회다니셨던분들 궁금해요 18 .. 2015/10/07 1,807
487983 너무 물러버린 메론... 어찌할까요? 3 메롱 2015/10/07 1,041
487982 월급320받는 가계부좀 봐주세요 37 쪼들려요눈물.. 2015/10/07 6,608
487981 ‘댓글부대’로 의심 K T L 용역업체 국정원 간부 출신 ‘회장.. 7 세우실 2015/10/07 551
487980 알보칠 써보신분?? 13 알보칠 2015/10/07 2,421
487979 거제도 여행 4 모나리자 2015/10/07 1,684
487978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3 커튼봉 2015/10/07 2,441
487977 카카오톡.. 검찰 감청 협조..1년만에 백기 1 카톡검열 2015/10/07 884
487976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요? 8 앙쥬 2015/10/07 1,568
487975 음파 발차기...초보의 수난시대 3 왕초보 2015/10/07 1,237
487974 켁ㅡ 4 김흥임 2015/10/07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