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뼈라 고민이신분 계세요?

bab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5-08-17 19:59:41
제가 아주 통뼈인데..
살이 조금만 빠져도 뼈가 드러납니다..
특히 보통사람은 엄청 말라야 쇄골이 보이는데
저는 보통 체중이나 과체중때도 쇄골이 보여요.
60키로 대에도 쇄골이 보여요...
발목뼈도 두껍고 ㅜ

문제는 통뼈기 때문에...여성스럽지 않고
진짜 공격적인 뼈다귀모양 쇄골이에요...ㅠㅠ
남자 쇄골같이 물이 두컵은 들어갈거에요..;
이쁘게 마르고 싶은데 뼈때문에
굶어서 마른거 같아요..

이런 체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ㅜ
잔근육을 붙여야 하나요?
저같은 체형이신분 계세요?
IP : 219.241.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쇄골미인이라고 자부하심이 어떨지...ㅠㅠ
    '15.8.17 8:12 PM (122.128.xxx.165)

    저도 조금만 살이 빠져도 쇄골이 움푹 패여요.
    그게 통뼈라서 그랬군요.
    요즘은 살이 쪄서는 호랑이도 때려잡을 기세라는 칭찬(?)을 많이 받습니다.
    키는 별로 안커도 통뼈라서 그런지 힘 좋고 위풍당당해 보이는 모양이다 싶네요.
    요즘처럼 험한 시절에 좋잖아요.
    엉엉~~~ㅠㅠ

  • 2. 나이드니
    '15.8.17 8:46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뼈가 가늘고 어깨가 좁은 분들이 더 나이들어 보이고 기운없어 보이더라고요

  • 3. ...
    '15.8.17 8:55 PM (180.229.xxx.175)

    제가 아주 온몸이 딱딱한 여자입니다...
    좁은길서 저돌적으로 달려드시는 아주머니들
    저랑 부딪히고 경악스런 표정되시는것 보면 맞는것 같습니다...어디를 만지건 딱딱합니다...어깨는 남자양복 옷걸이가 들어있는것 같은 모양이구요...종아리뼈는 축구하는 사람들 종아리보호대같은게 들어있구요...아무래도 남아가 되려다가 막판에 여아로 성별이 바뀐듯해요...손도 크고 심지어 발등뼈도 두꺼워요...전 여태 저보다 뼈대굵은 여자는 못만나봤어요...

  • 4. ...
    '15.8.17 8:57 PM (180.229.xxx.175)

    근데 나이들수록 약골보다 나은듯싶어 고민은 안해요..

  • 5.
    '15.8.17 9:06 PM (39.7.xxx.67)

    강골과 약골이 여기서 나온말? ㅎㅎ

  • 6. 통뼈?
    '15.8.17 9:53 PM (182.224.xxx.43)

    통뼈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굵은편인데
    쇄골 심해요. 근데 예쁘지 않나요? 그부분만큼은..?
    타고난 뼈를 뭐 어쩌겠어요.
    자신이 이상적인 몸매일 때를 찾아서 관리해야죠 뭐..
    뼈는 진짜 어찌할 수가 없으니..
    저같은 경우는 운동 좀 꾸준히 하고 소소하게 먹으니 살빠져서 오히려 다리가 일자여서 길어보이고 괜찮던데... 님은 어떠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439 님들이 가장 경멸스럽게 느끼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18 궁금 2016/01/26 4,605
522438 여자에겐 부드러운데 남자에게 거친 성격 5 성격 2016/01/26 1,853
522437 상담글에 좋은 댓글 올려주셨던 분 글모음 찾아주세요 6 조이 2016/01/26 1,125
522436 요즘 아이폰 사신분 있나요?? 2 궁금 2016/01/26 1,108
522435 길냥이 밥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냥~ 2016/01/26 727
522434 .... 27 .. 2016/01/26 6,225
522433 [김어준의 파파이스#82] 김빈 그리고 미친 김감독 4 New 2016/01/26 1,553
522432 복도식 아파트 복도샷시?유리문 설치는 누가 하는거예요? 6 춥다 2016/01/26 5,137
522431 동치미 활용? 2 333 2016/01/26 1,010
522430 이시간에 여자 혼자 밤바다 보러 드라이브 해본적 있나요 6 심야드라이브.. 2016/01/26 5,636
522429 미스코리아 장윤정 봤어요 52 ... 2016/01/26 26,794
522428 박씨는 보육대란의 책임자다 6 병신년 2016/01/26 1,306
522427 푸들이 다가와서 9 2016/01/26 2,540
522426 안빠들 한심.. 2 2016/01/26 743
522425 마담앙트완의 한예슬 8 시간은 흐른.. 2016/01/26 4,544
522424 김병지 와이프가 사과하고 학폭위에서 전학 권고 받아서 20 ㅇㅇㅇ 2016/01/26 20,327
522423 해외패키지 취소 나마야 2016/01/26 1,043
522422 일한지 두달만에 그만두면 너무한거죠? 3 고민입니다... 2016/01/26 1,496
522421 아기 돌때 돌잡이 꼭 해야할까요? 8 .. 2016/01/26 1,464
522420 급질문)인강 pmp에 담으면 계속 들을 수 있는건가요? 1 인강마감 2016/01/26 876
522419 경제랑 IT 신문 어떤거 보세요? 2 아지아지 2016/01/26 606
522418 치인트 보고난 뒤 쉬이 잠이 오지 않아요.ㅠ 22 설레임 2016/01/26 12,723
522417 저보고 남자를 어떻게 구워 삶았냐고 하네요 7 옥희 2016/01/26 4,092
522416 한식으로만 세끼 차려먹어야 하니 힘드네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2 삼시세끼 캐.. 2016/01/26 1,200
522415 30평대 다들 관리비 얼마나오세요? 전기요금 좌절 ㅠㅠ 65 J 2016/01/26 20,849